제주도교육청 해외봉사로 나눔 실천
학생 등 총 30여명 베트남에 파견...현지서 교류 프로그램 진행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고등학생 해외봉사활동으로 지구촌 나눔 실천을 하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제주형 교육복지 고등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해외봉사활동에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 학생 20명과 인솔자 9명이 참가하며, 제주도청소년활동
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에서 민간위탁 받아 추진하고 있다.
해외봉사단은 베트남 꽝남성에 위치한 남푸억초등학교에서 교실환경 개선을 위한 페인팅 작업, 화단
정비 등의 노력봉사를 하고 있으며, 비닐가방 만들기 등 현지 초등학생과의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
다.
이강식 안전복지과장(해외봉사단 단장)은 “학생들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베트남에서 몸소 배우고
있다”며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베트남 파견에 앞서 학생들은 국제자원활동의 이해, 베트남 문화의 이해, 청소년활동 안전
교육, 지역기관 페인팅 봉사활동 등의 사전교육을 가지면서 해외봉사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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