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3(목) 시편 126편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가장 가까이 나아갈 때가 바벨로 포로기입니다.
그 때 이스라엘이 다시 찾은 이름이 바로 여호와였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여호와시다’라는 신앙고백이지요.
그 고백과 함께 이스라엘은 좀 더 실천적인 삶을 살아갑니다.
그것이 바로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출23:17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지니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성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불렀던 찬양이 시편 126편입니다.
126: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126: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126: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그러면서 시인은 하나님께 간구합니다.
126:4 여호와여 우리의 (남은)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126: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