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참외인 사과 참외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껍질채 먹을수있고 맛있지만
껍질이 연하니 잘 상한다는게 단점이지요
그래서 해마다 거의 반 이상을 버려야 해서
덩굴을 지주대 세워 올려보지만 공중에 달려있어도 비가오면 갈라지고 상해요
토종을 선호해서 금개구리참외 원골참외
흰사과참외 청참외 개구리참외 황금개구리참외 김막가참외등 두루 심어 보았는데 토종들은 모두 맛있지만 껍질이 연해 잘 상한다는 ...단점을 보완해 유통에 용이하도록 개량된게 개량종 참외들이지요
그중 사과참외가 제일 낫다 싶어
해마다 심는데 올해는 장마가 일찍 왔고
요즈음엔 비가자주오지 않으니 올해는 저희도
사과참외 거의 상하지 않고 풍년이 되었네요
화분에 사과참외 심어 보고싶다는 회원님이 계셔서 화분에 심은사진 올려 드리는데
화분이 크고 거름성분이 많은 회분은
5개정도 땄지만 작은 화분은 한두개씩 밖에
수확 하지 못했고 크기도작고 매일 물을주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고 저는 그래서 화분에는 심지 않아요
아래사진은 심지도 않았는데 하우스에 씨앗이 떨어졌는지 자연발아된 청참외 두고 보았더니
열매를 달아 맛있게 먹었어요
참고로 개구리 참외 청참외 종류는 속이 황금색이고 육질이 부드럽다는것이지요
오래된 참외 씨앗들버리기도 아까워
바라만보다가 얼마전 소금좀 넣고
믹서에 갈아 마시기도 하고 (구수하고 맛있었음) 죽을 끓이는데
넣기도 하면서 씨앗들이 생명력이있어
건강에 유익 하다는데....
한의원에서 순무씨 부탁도 하던데...
게걸무 씨앗이 기관지 페에 좋다고 난리던데
그래서 내년부터는 씨앗농사도 지어보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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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ㅎ 파란 사과같네요.
익으면 노랗게 되지요
강화도분이시네요
강화도 분들은 채소
농사를 잘 가꾸십니다
강화토질이 농사잘되고 야채가 해풍영항인지 맛있더군요 특히 순무가
처음보는것도
있습니다
요즈음엔 농사도 경제원칙에 따라가니 토종들이 사라져서 그렇겠지요^^
앗 혜숙님댁에도
사과참외가 자리하고
있네요.
먹는것 보다 화초로
키우시네요.
저흰 먹는거로 ㅎㅎ
씨앗 받으려고 한개는
아껴 두려구했더니
여기 많아서 다먹어야
겠어요.ㅎ
아들이 갑자기 와서
점심함께 먹고 이것저것
싸서 보내고 부리나케
움직였어요.
들깻잎따다 간장양념 하는데 땀이
송글송글
귀띔도 안하고 온다해서 ㅠㅠ
아유 더워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16 16:58
저는 실제를 좋아합니다
눈으로 보는것만으로는 재미없어요 입으로 들어가야지 ㅎ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8.16 17:18
@윤혜숙(인천강화) 나랑 똑같구나요. ㅎ
참외가
이뽀요
관상용으로
보기좋아요.
구경 잘하고
갑니다.
관상용이 아니고 따먹으려고 심었는데 참외를 회분에 심는것은 별로였어요
강화도가 사과참외 집산지입니다
전국에서들 많이 심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