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말>
전 어떤 글을 쓸때 경어체를 안 써야 글이 잘 나간답니다^^
고로 저를 1인칭 ‘나’로 표현을 해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고
재미있게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행사의 태동>
2003년6월의 어느날...........
우혁님과 공식홈페이지 혁넷 운영진들의 회동이 있었다.
그동안 수고했다는 위로 자리와 앞으로 나아갈 것을 의논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혁넷 운영진이 결성된 이래
두 번째의 모임을 갖게 된 날이었다.
그 자리에서 퇴마록 10주년이 다가온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그 시간 부로 10주년프로젝트는 닺을 올리게 되었다.
<바빴던 한달>
현재 백수인 나를 제외하고 나머지 운영진들은 전부 생업이
있거나 바쁜 학생들로 구성이 되어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지방에 계셔서 참여 하시지 못한 효님께 그동안
못다드린 감사 인사와 안타까움을 전한다.
대장인 히샤를 중심으로 루님과 문어구이님, 승현사미, 정원이
그리고 나는 한달동안 이것저것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달렸다.
물론 그중 히샤양은 대장으로서의 책임감도 있었기에 더더욱 숨가쁘
게 달렸음을 운영진들은 전부 알고 있다.
그리고 루님과 문어구이님은 여러가지 예쁜것들을 많이 만들어 주셨다.
나의 입에서 나와서 출발했던 계획인 ‘기념우표’는 결국 행사 전전날
까지 속을 벅벅 긁었다.
결국 전전날 직접 찾으러가는 소동까지 있은 후에야 결실을 볼수 있었다.
이날 나는 우표를 히샤에게 전달하고 집에 돌아와서 볼품없는 솜씨지만
추첨함과 경품행운권, 팀 배정용 추첨용지를 제작했다.
아무튼 여러 가지의 문제와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행사날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행사전날>
과연 행사전날 잠을 제대로 잔 운영진이 있을까?
난 전날 저녁에 3시간을 잔 후 잠이 뻘떡 깬 뒤에 잠을 청할 수가 없었다.
행사 며칠 전부터 밀려오던 두근거림이 극에 달해 있었다.
결국 날밤을 새버렸고.........
행사날 아침이 밝았다.
<행사 당일 - 출발>
새벽5시...............
입고갈 옷을 고르다가 95년도 SICAF 티셔츠를 발견 했다.
그순간..........아뿔사!!!!!!!!
우혁님을 처음 뵌날은 96년이 아니고 95년 이었던 것이었다.
SICAF를 다녀 온뒤에 며칠 후 우혁님을 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확인 해보자는 심산에 혼세편 2권을 폈다...........
초판발행일 95년...................
이럴수가!!!!!!!!!!!!!!!!!
나는 운영진 후기에 우혁님과의 8년 인연중 1년을 깎아서 써 버린 것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괜히 열받은 심정을 끌어안고 냉장고에서 우유를 하나 꺼내 먹은뒤
오전 9시경 집을 나섰다.
<행사장 도착>
행사장에 도착한 시간은 10시가 약간 못되어 있었다.
충정로 역에서 내려서 행사장을 찾았다.
건물이 커서 그런지 쉽게 발견은 되었는데............
그 건물로 가는 길을 못찾겠는 것이다...........
헤매고 헤매다가 드디어 건물로 가는길을 찾았고........
그런데..............
건물 앞에 도착하니 정문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뭔가 찜찜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18층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문이 잠겨 있어서 들어갈 수가 없었다.
그러서 결국 다시 1층으로 내려왔고--;;
승현이가 올때까지 기다려야만 했다.
승현이가 도착했고...........
승현이와 둘이 있는데 어떤 세사람이 우리를 계속 쳐다 보는 것이었다.
뭔가 기분이 안 좋아서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들이
들녘에서 지원 나온 사람들이었다.
잠시 후 히샤가 도착했지만 주기선생의 제단을 꾸미기 위해
인사동으로 술잔과 향로를 사러 갔다............
조금 후 당일날 행사 진행요원을 해줄 주기가 도착했고.....
문어님과 루님이 지하철부터 안내 표지를 부착한 후 도착하셨다.
<행사장 셋팅>
전부 18층으로 올라가니 이번엔 문이 열려 있었다.
책상배치를 바꾸고 의자를 배치하고 그 사이 천지님이 도착하시고
우혁님이 도착하셔서 우혁님은 회지에 사인을 하기 시작했고
나는 옆에서 그것을 지원사격(?)해드렸다^^
천지님을 중심으로 디스 작업을 하시고 나머지 운영진도 이것저것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히샤는 제단을 꾸미는데 여념이 없었는데 그 제단을 보시고 우혁님은
코멘트를 하셨고 나랑 우혁님은 자지러리게 웃었다.
히샤가 다가와서 가르쳐 달라 했지만 우리 둘을 끝내 입을 다물었다^^
그러나 우혁님은 행사중간에 그 코멘트를 또 다시 날리셨다^^
승현이가 전지6장에 적어온 퇴마연표를 펼치는 순간...........
“저거 자 안대고 썼지?--”
<입장>
이게 만만치 않았다..............
나야 입장에 별로 도움된게 없었지만
간접적으로 전해지는 분위기 만으로 입장 접수팀의 살벌함을
느낄수 있었다.
그런데 한가지 의문은 분명히 우혁님과 나는 회지를 순서대로 배열을
해 놓았는데 그 순서가 왜 깨어졌으냐 하는것이다^^
그 때문에 입장 시키는 속도가 조금 더 느려지지 않았나 생각 해본다.
약간 열려진 문틈으로 나를 아는 사람들이 아는척을 하는데 그게 그렇게
부끄러울줄 정말 몰랐다^^;;
가뜩이나 진행이 늦어져서 신경이 예민했는데 모군이 조목조목 신경을
긁어서 결국 한번 쏘아 붙이고야 말았다--;;
그렇지만 행사중간 말끔히 잊어 버렸다^^
<1부>
험난한 입장을 마치고 디스도 구경하고 롤링페이퍼도 하고 하는 평화로운
분위기가 이어지다가 장내 정리를 마치고 히샤의 오프닝으로 행사는 시작
되었다........
들녘 사장님의 축사가 그 처음을 알렸다.
평균 5분이라던 사장님의 축사는 감회가 새로우셨는지 10분이 넘어갔다^^
뒤에 앉아 게시던 들녘 관계자 분들도 약간씩 반응을 보이셨다^^
사장님 축사가 끝나고 히샤가 우혁님을 소개하는데.......
진짜 히샤가 그렇게 말을 잘할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아마추어로서 그 정도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들었다.
아무튼 열화와 같은 환호와 함께 우혁님은 등장을 하셨고
예의 그 재기 발랄한 입담이 이어졌다.
참석자들 모두 즐거워 하는 것을 보니 나 역시 기분이 좋았다^^
축사와 이런저런 이야기가 끝이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언제나 빠지지 않는 “외전 언제 나와요?”를 필두로 여러 가지 질문들이
이어졌는데 그중 퇴마사 4인의 이름이 지어진 엽기적 동기는 정말 충격
그자체였다^^
수아의 성을 묻는 문제도 있었는데 우혁님께서 나에게 물어보라는
답변을 하셔서 쉬는 시간에 나에게 물어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았다^^;;
그사이 운영진들은 행사장 밖에 음료를 준비하는 과정을 수행했다.
그리고 중간중간 늦게 오시는 참석자 분들을 이 자리 저자리에 배치하느라
굉장히 분주하게 보냈다.
그 사이 웹상에서 행사진행에 커다란 도움을 준 또 하나의 행사 진행요원이자
전직 이벤트 회사 경력자 가람군이 도착을 해서 또 한번 반가운 재회를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쉬는시간>
쉬는 시간동안 아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할 시간이 있었다.
그래서 잠깐 이야기를 하다가 퀴즈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 때 내 정신이 아니었는지 히샤가 설명해주는 시나리오가
머리에 잘 접수가 되지를 않았다.
<2부>
여전히 팀 추첨 진행방식의 개념이 접수가 안되는 관계로
히샤가 추첨함을 들고 돌고 내가 팻말을 들고 따라도는 방식을
택하여 무난히 팀 추첨을 마쳤다.
그리고 집단 골든벨 형식을 도입하여 퀴즈에 돌입 하였다.
그런데............
혁넷 운영진들은 전부 아나운서, MC만 있나보다^^
문어구이님은 또 왜 이렇게 진행을 잘 하신단 말인가?
내가 하는 건 아니었지만 괜한 뿌듯함이 밀려왔다^^
문어구이님의 깔끔한 진행과 더불어서 중간중간
우혁님의 멋진 해설이 퀴즈 시간을 더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혼세편3권인 구름너머하늘의 제목을 묻는문제에서 우혁님께서는
제목을 짓게된 동기를 말씀해 주셨는데............
행사장은 웃음바다로 돌변하고야 말았다^^
이런 분위기 속에 퀴즈는 흘러흘러 계속 진행 되어 갔다.
중간에 ‘원석’이가 정답인 문제가 나왔는데 뭔가 부끄럽기도 하고
좋기도 한 그런 기분이었다^^
책에 나온 원석이가 나라는 것을 아는 운영진들은 짓굳게 장난을
했고 진행을 하던 문어구이님도 나를 힌트로 제공(?)했다^^
화기애애하던 퀴즈시간이 흐르고 흘러.............
성적 우수팀 5팀이 선발 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중에 가람군과 나는 1층과 18층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무대 조명이 없어서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었다.
아무튼 조명문제도 중간에 무난히 해결되었다.
가람군과 나는 뛰기만 뛰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늘이 도우셨던 듯 하다 푸하하하^^
시간이 흘러......
마침내 결선 5팀이 결정 되었고 액션게임에 들어갔다.
준후가 해동감결을 보다가 맥달의 예언이 너무 슬퍼서 해동감결을
갈갈이 찢는 그런 장면을 재현하는것이었다^^
그리고 주기선생의 제단에 가서 곡을 하는 액션이었다^^
결국 “상준이형!! 제가 마셔도 되요?”라는 엽기적인 대사를 남긴
팀이 1등을 하여 상품을 받았다^^
1등팀은 전부 단상에 올라서 기념 촬영을 했고 우혁님께서 상품을 시상해
주셨다. 이 상품이 바로 우표다.^^
그리고 각팀 대표로 액션을 수행했던 분들중 우승팀을 제외한 나머지
4명에게는 3분은 우표 한분은 해설집을 증정했다.
그리고 경품 추첨에 들어갔다.
먼저 4명을 뽑아서 퇴마록 해설집을 증정하였다.
물론 4명 전부 무대에 올라왔고 우혁님께서 해설집에 사인을 해주셨음도
당연한 이야기다^^
경품 추첨때 부터 묘한 분위기를 보이던 행사장이 한층 더 술렁술렁
해지기 시작했다.
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전국최초로 우혁님의 사인이 들어간
치우천왕기 초판1쇄‘를 받을 단 한명을 뽑는 순간이 돌아왔기
때문이었다.
결국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했고 우혁님과 기념 촬영도 했다^^
이로서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 되었고 운영진 모두는 안도의 한숨
을 내쉴수 있었다.
각 팀별로 우혁님과 기념 사진 찍을수 있는 시간을 30분정도 배분
하였는데 모두들 좋아하셔서 참 좋았다^^
운영진들이 무대에서 기념사진을 찍을때는 카메라가 하도 많아서
도대체 어디를 봐야할지 몰랐다^^
무슨 기자회견장에 나온 그런 기분이었다^^;;
그렇게 기념 사진 촬영행사가 끝이 났고..........
보스 히샤가 운영진을 무대에 불러 올려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
<뒷정리>
뒷정리에서 이벤트 회사 경험이 있는 가람군의 능력이 돋보였다^^
행사 참여자 분들을 이용해서 순식간에 장내 정리를 마치는 기민함
을 보여주었다.
역시 가람군이 알게 모르게 행사운영에 도움이 많이 되었음을 또 한번
실감하게 하는 그런 순간이었다.
<이별>
뒷정리가 끝나고 대구에서 올라온 수진이가 간다고 인사를 하는데
정말 아쉬웠다.
수진이는 정말로 나중에 기회되면 꼭 오래오래 이야기 하고 싶다.
정말 어렵게 얼굴을 보게된 선영이랑도 헤어지는 것은 아쉬웠다.
똑똑이도 맘 같아선 그냥 데리고 다니고 싶었지만 아쉽게
이별을 해야만 했다.
아무튼 이제 몇 명 안 남은 순간이었고 이동직전의 순간이었다.
운영진들과 우혁님은 원칙을 정한게 있었다.
운영진이 아닌 분들은 아쉽지만 이번엔 끼우지 말자는.........
아닌분을 끼우면 의미가 퇴색하다는........
그래서 울산에서 올라오신 밀님도 내가 너무 아끼는 보라도
(보라를 돌려 보낸 건 정말 아쉬었나 보다.......
아직도 아쉬운걸 보면...^^)
오랜만에 본 혜민이도 그냥 돌려 보낼 수밖에 없었고.....
윌리엄스도 정말 오랜만에 만난 형민이도 그냥 돌려 보낼수
밖에 없었음은 지금도 가슴 아픈 일로 남는다.
아쉽게 돌아가야만 했던 분들에게는 정말 미안함을 전한다.
그리고 운영진 이셨음에도 집에 가셨어야만 한 천지님께도
정말 수고 하셨다는 말을 전한다.
<뒷풀이1차>
전부 돌아가고 남은 것은 우혁님과 들녘 사장님을 포함해
10명이었다.
충정로 근처는 먹기가 용이 하지를 않아서 신촌으로 이동을
했다. 물론 신촌이 주무대인 주기선생의 제안이었다^^
신촌으로 우혁님과 사장님과 나와 주기가 이동을 하여
그럴듯한 음식점을 찾아내었다.
거기서 우혁님께 운영진이 마련한 선물을 따로 전달 드리고
사장님과 우혁님께 기념품을 전달하는 간단한 식을 가졌다.
이것 때문에 운영진만 참석하는 뒷풀이가 되어야만 했던 것이다.
아무튼 화기애애한 자리는 계속 이어졌다.
우혁님도 사장님도 운영진들 모두 하루종일 굶은 터라서
잘도 먹고 마셨다^^
<뒷풀이2차>
조용한 술집을 찾아서 운영진들은 우혁님께 뒤늦은 사인을
받을수 있었다.
이제야 운영진들은 회지는 배부 받고 사인과 기념뱃지를
전해 받았다.
우혁님과 사장님도 이때서야 뱃지 구경을 하셨다^^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은 또 다시 흘렀다.
<뒷풀이3차>
다들 전날밤을 새고 행사 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서 그런지 피곤해 했다.
일단 여자분 세분과 사장님께서 여기서 작별을 하셨다.
그리고 남은 사람들은 장소를 옮겨서 입가심으로 무언가(?)를 마시면서
남은 이야기 간단히 하고 가려고 했는데............
우혁님은 역시 우혁님이셨다^^
또 다시 재미있는 시간이 흐르고 흘러갔다^^
그리고 결국 헤어짐의 순간이 왔다.
<헤어짐>
먼저 우혁님께서 가셨다.
그리고 히샤양이 갔다.
그리고 가람군이 대전에 내려가기 위해 서둘러 갔다.
주기군이 버스를 타러 신속히 이동했고......
승현이가 지하철을 타고 마지막으로 헤어졌다.
<귀환>
정말 바빴다..........
한번 갈아타야 하는데 둘다 막차 시간이 아슬아슬하게
걸쳐 있는 것이 아닌가?
그저 뛰는 수 밖에 없었다...........
2호선을 무사히 타고..............
2호선을 타고 나서야 회지 들여다 보고
오늘 하루 문자 온거 전부 답문자를 보내줄수 있었다^^
2호선 내리자 마자 7호선을 향해 뛰었다............
11시50분 7호선 막차 탑승...............
그제서야 한숨을 쓸어 내릴수 있었다.
<집>
집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씻었다.
땀이 범벅이 되어서 어쩔수가 없었다^^
샤워를 하고 오늘 회수해온 자료들을 원위치 했다.
그리고 나서 컴퓨터를 하려고 했는데............
도저히 피곤해 견딜수 없어서 쓰러져서 자버렸다.
이 때가 새벽1시 였다.
<다음날>
따르릉!!!!!!!
오전11시...........
잠을 깨우는 전화가 걸려왔다.
윌리엄스였다.
아직 자냐고 다다다다 이야기를 하는것이엇다^^
윌리엄스와 통화를 마친뒤 밥을 먹고 연표를 업데이트 한 뒤
후기를 쓰기 시작 했다.
<나오는 말>
어때요?^^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저로서는 굉장히 좋은 추억이 하나 생긴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그날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고
질서있게 참여해주신 참석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혁님께서 좋은 작품 써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끝으로 전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부록으로 운영진 인물 평전 입니다.
<인물평전>
1. 운영진
히샤 - 마음고생 몸고생 정말 많이했다. 멋진 보스!! 고생하셨소^^
주기선생 제단은 힛트요^^
루 - 정말 재주 많으시다는 거 다시 느꼈어요^^ 이것저것 정말
고생 많으셨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문어구이 - 정말 다시 봤습니다^^ MC 하시는게 어때요?^^
루님과 더불어서 이것저것 준비 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원 - Xcully라고 해야 사람들은 알아 먹으려나?^^
아무튼 드러나지 않는 조용함 속에 차분히 일해준 것 같다.
고생했고^^
승현사미 - 연표는 자대고 썼어야 했소^^
행사 당일날 이리저리 빠쁘게 움직이는거 보기 좋았소^^
역시 고생하시었소^^
2. 서브 운영진
천지 - 별로 자주 뵙지는 못했지만 뵐 때마다 친해지고 싶은분이에요^^
행사 뒷풀이에 끼지 못해서 굉장히 아쉬워요^^
나중에 다시 뵈면 꼭 웃으면서 인사해요^^
가람 - 몸도 안 좋고 바쁜데 행사 이것저것 신경 써주고 대전에서
원정까지 와줬구먼^^ 일 잘 처리하고 다음에 술한잔 진하게 합세^^
주기선생 - 행사장 의자는 혼자 다 나른듯...............
그래도 주기선생 전공인 힘쓰는 일에 투입할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있었다 생각하오^^
빠른 시일에 다시 보세나^^
카페 게시글
메인게시판
퇴마록 10주년 행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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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2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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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이 했어 오빠.. 만나서 반가웠구.. 자주 연락할께 운영진 여러분들 참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보낼수 있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보경이 였군..............
반가웠었어요+_+ 연표맨님이 꽤 유명하셔서; 뵙고 싶었다죠'
아........네 감사 합니다^^
반가웠어요..^ㅡ^ 다음에 또 뵙죠..
준후 조강지처님도 오셨었지요?^^ 인사는 못드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