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 a few minutes
We will arrive at
Kwangmyung Station.
개통 이후 7개월째 방치되고 있는 문구.
사소한 문제이고 어떻게 보면 쓸데없는 지적일지도 모르겠지만
다른 역들의 오탈자 - Youngsan Station. Kwangju Station. - 는 모두 수정된 마당에
유독 Kwangmyung Station 만은 7개월 동안이나 시정될 기미가 없다는 건
그만큼 광명역에 대해서는 무신경하다는 이야기일지.
아니면 원래 광명의 철자가 Gwangmyeong 이 아닌 Kwangmyung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느 분 말씀마따나 철도동호인들이
별것도 아닌 것 갖고 귀찮게 하기만 한다는 소리 또 들을까 무서워서
그냥 언제까지 가는지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날씨도 춥고 해서 차디찬 플랫폼보단 따뜻한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있고싶어지는지라
앞으로는 KTX 탈 일도 별로 없을 듯해서. 직접 끝장을 보지 못해 아쉽습니다만.
나중에 KTX 타시다가 고쳐진 것 발견하시면 한번 알려 주시길. ^^
2004년 11월 17일. KTX 개통 이후 230일째 되는 날
매주 보다보다 못해서 기어이 한 KTX 차내에서 촬영한 사진.
첫댓글 별것도 아닌게 아니고 외국인들은 한글자 다르면 완전히 딴판으로 인식합니다. 해외사정에 밝으신 andreas님 같은 분들은 잘 아시겠죠.
이런 오자는 없었으면 하네요.
부산 국제 영화제(PIFF)에서 외국인이 'Busan'속에서 'Pusan'이 어디있냐고 헤맸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습니다.
한번은 천안아산역 정차한다는 방송 나와놓고는 정작 나오는건 "잠시후 천안역에 도착합니다" -_-
무신경 무감각...주읜의식결여?
외국인, 특히 미국인들은 영어식 표기와 각 나라식 표기가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소한 표기 차이는 이해합니다. (Busan과 Pusan의 차이... 하지만 이제 바뀐 로마자표기법에 따라 Busan이라고 통일해야 맞죠)
하지만 Kwangmyung의 경우는 우리나라 로마자표기법에서 저렇게 쓴 적도 없는데다가 Gwangmyeong과도 너무 다르기 때문에 확실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문제겠네요. 영어식으로 쓴답시고 'ㅓ' 발음을 'u' 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저것도 저렇게 했나본데... 오히려 미국인들 외국에서는 'u' 는 'ㅜ' 로 발음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러면 '뮹' 으로 알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정해진 로마자 표기법이 있는데도 그걸 안지키는 경우가 너무나 많은데 좀 잘 지켰으면 합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요? 지나친 영어 사대주의의 결과입니다.
헐헐.... 내 저것들을 확!!!! 분명 광명역 철자는 Gwangmyeong입니다.
허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