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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너도좋아해줬으면좋겠어

머리도 예쁘게하고 옷도 예쁘게 입고 한 건물앞에 선 베키
손에는 여전히 그 메모가 들려있음

그 메모를 데스크의 직원에게 건네며

이름을 말해줌
뭔가.. 불길쓰...
마이크 할방구....ㄸ..ㅐ...ㅁ.ㅜㄴ...ㅇㅔ

결국 NBC에 미팅하러 온 베키
4명의 면접관? 과 마주 앉았음
위에는 티비 네개가 있고 각자 동시간대의 다른 채널 방송들을 보여주고 있음
왼쪽에서 두번째의 데이브레이크도 보이네여..
생방송듕 ㅇㅇ...

면접관의 말을 경청하는 베키

젋은 에너지=베키 바로 너

저는 베키를 보고 깜짝 놀랐고요
꾸며놓으니 더 존예롭고요..

쑥쓰럽지만 기분조은 베키

요즘의 핫토픽=데이 브레이크

욘나뤼 촌철살인..
철저히 외면했답니다..ㅇㅇ
무심결에 티비로 시선이 향하는 베키

영고 굿바이 환청이 들리는 칼린과 마이크의 투샷

베키 너가 살린거라고 봄 ㅇㅇ

제리생키한테 잔소리만 욘나뤼 들었었는데
이런 극찬 넘나 쑥쓰러운것
어쩔줄을 모르는 베키

마침 데이브레이크는 1부가 끝난 것 같고요

-당신 탓이에요
너 내가 첨부터 그럴 줄 알아봤음 ㅇㅇ 할방구야

갑자기 먼 개소리야 이 할망구가

너때문임

니가 한짓임
베키 돌려내
베키 내나

왜인지 굳어버린 마이크
굉장히 당황한 모습

마절부절 마리둥절

근데 먼가 당황하는 것 같지만 먼가 생각하고 있는 듯 자꾸 두리번거리고 눈알을 굴리는 마이크
내 생각엔 칼린 말은 1도 머릿속에 안들어오는 거 같고요

노상관
방송 들어갈꾸



욘나뤼 굳은 마이크
누가 가서 얼음땡 좀 해주세여

또 머가 문제야 하 진짜
욘나뤼 다사다난한 데이브레이크
프로그램 이름답구요 데이브레이크 ㅇㅇ..

개굳음
누가 제발 얼음땡 좀 해주세여

얼음땡도 안먹혀
걍 칼린만 잡아 ㅇ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파 워 당 당 ☆
누가 얼음땡 해줬는지 일어나서 나가버리고요

하.. 밥벌어먹고 살기 힘들다

와중에 미팅중인 베키
마이크가 화면밖으로 나가는 걸 생방으로 보고있고요

의도치않게 면접관들 시선집중

머 이제 내가 상관할 바 아니지 ㅇㅇ..

욘나뤼 다급한 카메라워크

욘나짲응
베키 갈거면 나도 데려가 뎨발

그때 갑자기 조정실에 마이크 들이닥치고요
계란이 필요하시답니다

누가 닭이 낳는 거 몰라여?
욘나뤼 레블리한테 역정내고 난리.. 난리 쌩난리..

욘나황당..
밥벌어먹고 살기 힘드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욘나뤼 막무가내

스탭이 마이크 자켓 받아주고요

와중에 인사는 잊지않는다 ☆

그리고 복도 테이블에 올려진 먹거리들을 욘나뤼 수집하는 마이크..
적잖이 시장하셨나 봅니다..

근데

욘나뤼 테이블 푸짐..
저한테 꿈의 직장은 따로없고 여기있네여 ㅇㅇ

욘나뤼

스탭들 식량도 뽀려가고여
이해해주세여.. 몹시 시장하신가봅니다

인사는 잊지 않음 ☆

계속되는

베키의 미팅

존예로워서 캡쳐했고여
웃는 거 넘나 러블리


하.. 존예로워.. 존예롭다..

카메라와 장비들 사이를 헤치고 뽀린음식들을 들고 달려가는 마이크

스탭들 세트 뒤집고 있고여

뒤집으니 주방이 쨘 ☆
욘나뤼 필요한것도 많은 마이크..

거기다 까다로움
고무 갖다버려

아직 계란찾고 있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욘나뤼 역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쟁이처럼 말 잘하는 베키

열심히 말하다

흘끔

얼음

깜놀

내가 더 깜놀

어? 예?
음 오 아 예?

음소거 되있어서 머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들림

옆에 리모컨 들고 볼륨 올리는 베키
욘나뤼 매너가 아니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뢰 믿음따위 이제 바닥을 치다못해 나락으로 떨어졌고요

개주목

마이크 목소리가 들림

열심히

계란 푸는 중
본격 쿡방 정규방송 진출 ☆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이고요..
마이크가 천하의 마이크가
방송에서 앞치마를 입고 계란을 풀고 있다니..?
?????????????????/

오늘의 요리 프리타타ㅇㅇ
저번에 베키가 마이크 집에서 자고난 담날 마이크가 눈치없이 만들던 그 프리타타 맞고요 ㅇㅇ


욘나뤼 흥미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간장도 녹일줄 암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베키


ㅇㅇ....
베키는 아끼는 사람이었음
이제야 뒤늦게 표현하고요..


베키 감동쓰 ㅠㅠ

욘나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탭들도 다 구경왔고요
마이크가 요리하는 것 넘나 흥미로운 것..

다신 못볼장면이니 지금 많이 봐둬야징 ♡
이런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켬하던 뽀송뽀송을 직접 말했고요
계란은 뽀송뽀송해야 제맛

뽀송뽀송 그켬하던 시절 대체단어 옆에서 사전들고 찾던 스탭도 웃음

면접관들 앞에서 자기방송 보며 감격하는 베키
와중에 베키 전화 울리고요
넘나 무매너중의 무매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이거 뭐지? 얘 베키맞아? 잘못데려온거아냐?

욘나 면접관들 쩌리..
양배추절임만도 못하고요

실례지만 전화는 받음
받으면서 방송도 볼꺼얏

아담이 한 전화였음


넋놓고 고개 끄덕이다가 아담이 다시 부르니까 대답하는 베키 ㅋㅋㅋㅋ
그만큼 진귀한 풍경..

ㅇㅇ
마이크는 지금 베키 붙잡으려고 저러는 거 ㅇㅇ
되도않는 쿡방하는 것 ㅇㅇ
두번 붙잡지 않을거라고 함
누가봐도 그렇게 보이고요
한번 붙잡는것도 생소하고여..

오케이 접수
담편 대망의 마지막편 ☆
기다려준 여시들 감사쓰
첫댓글 ㅋㅋㅋㅋ고마웡ㅋㅋㅋ
하악 시험공부해야하는데 이거 보고해야게따
아 여시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완전...애타게 끊어버리네...
아 나였으면 그래도 투데이쇼..ㅁ7ㅁ8
넘 재밌어서 1편부터 보고왔어! 존잼이야 여시야 올려줘서 고마워!! 담편 넘나 기대된당
고마워 뽀송뽀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