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 https://cafe.naver.com/lovedog1253
콩모금이 안 될시에, 농협)351-0911-5783-13 사단법인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
[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 필요물품 목록]
1) 강아지 사료 & 고양이 사료 & 캔 &간식 등
2) 고양이 모래 & 애견 패드
3)심장사상충 약 등의 건강보조제
4) 이불& 담요(솜이 아닌 것)
5) 세제,락스, 물티슈, 청소도구, 휴지, 소독약, 면봉, 라텍스 장갑, 봉사자들을 위한 물품 등
후원물품 보낼 주소 : 622-35 광주광역시 광산구 비아안길 29 (비아동) 화니마트 3층
콩모금 주소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8124
- 최악의 피부병을 지녔던 노령견, 민이
- 열살이 넘은 노령견 민이는 보호소로 들어오자마자 덥수룩한 털부터 밀어주었는데, 그 순간 직원들 모두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민이의 피부는.. 만지면 손에 피가 흥건히 묻어날 만큼 아팠습니다.
- 병원에서는 번식장 종견으로 이용되었을 가망성이 높다고 해요. 나이는 대략 12~13살로 추정되고 알부민과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저단백에 빈혈이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모낭염과 곰팡이피부염이 심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 오랜 감금 생활을 하다가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버려진 것이지요..
- 민이는 그렇게 진료실에 있던 탓에 봉사자들의 손길도 못 받고, 산책 한 번 나가지 못한 채 그 상태로 3개월간 기계적으로 주는 약만 먹으며 그림자로 살아갔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진료실을 방문한 봉사자께서 민이에게 간식을 건네주었어요.
- 그러자 죽은 듯 앉아 있던 아이의 표정이 갑자기 환하게 밝아지면서 몸의 움직임이 달라졌습니다.
- 봉사자께서 이 이야기를 주위에 전하였고, 한 후원자님께서 민이 치료를 돕겠다고 나서주었어요
- 살고자했던 간절한 의지.. 살리고자했던 간절한 마음.. 이러한 두 진심이 통했던 것일까요?
- 하지만 한달이 넘도록 별다른 차도가 없자 사람들은 애가 타기 시작했습니다.
- "병원에서도 포기하라고 했는데, 이 이상의 치료는 무의미한 것인가."
- 이런 회의감이 들면서도 실낱같은 희망하나로 치료를 계속 이어나갔고..
- 보호소에서도 민이를 위해 일광욕과 약욕을 자주 시켜주었습니다.
- 그렇게 두달여의 시간이 흘렀을 때 드디어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피부에 달라붙었던 흉측한 딱지들이 없어지고 새살이 돋고 있었던 것입니다.
- 거기에 요크셔 특유의 윤기나는 털도 자라기 시작했어요. 뿐만아니라 피부가 좋아지면서 건강도 훨씬 더 좋아졌어요.
- 예전에는 다른 친구들에게 밀려 늘 구석으로만 숨던 아이에게 큰 자신감도 생겼고 부실했던 두 다리는 마치 우아한 사슴처럼 성큼성큼 걸을 정도로 힘이 생겼어요
- 게다가 눈빛도 더 초롱초롱해졌고 사람에 대한 애교도 더 적극적으로 바뀌었답니다.
- 유기된 노령견,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사랑받고 싶은 작은 생명
- 민이는 일주일에 두 번씩 약욕을 하면서 피부치료 및 병원처방사료를 먹고 있으며, 치매약을 복용중입니다.
- 앞으로도 평생 약의 힘을 빌려 살 것입니다.. 나이의 벽을 넘을 순 없지만.. 사랑을 주면 이렇게 변할수 있다는 사실..
- 우리 민이를 통해 또 배우게 되었습니다.
- 철장안에서 죽음을 기다려야했던 민이의 체념섞인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온 종일 쉼터 이곳 저곳을 누비며 애교부리는 민이!
- 천진난만한 그 모습은 이제 겨우 3~4살의 강아지와 다름이 없습니다.
- 아마 그때의 민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지금의 모습을 도저히 믿지 못하실 거에요.
- 비록 입양은 어렵겠지만, 유기견이란 이름으로 쉼터에서 생을 마감할지라도 쉼터라는 '유일한 집'에서 친구들과 따뜻한
-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 한 분, 한 분의 작은 사랑이 아이에게 큰 기적을 만듭니다.
- 민이가 앞으로도 평생 건강할 수 있도록 민이의 손을 함께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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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피부병을 지녔던 노령견, 민이
- 열살이 넘은 노령견 민이는 보호소로 들어오자마자 덥수룩한 털부터 밀어주었는데, 그 순간 직원들 모두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민이의 피부는.. 만지면 손에 피가 흥건히 묻어날 만큼 아팠습니다.
- 병원에서는 번식장 종견으로 이용되었을 가망성이 높다고 해요. 나이는 대략 12~13살로 추정되고 알부민과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 저단백에 빈혈이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모낭염과 곰팡이피부염이 심한 상태였다고 합니다.
- 오랜 감금 생활을 하다가 늙고 병들었다는 이유로 버려진 것이지요..
- 민이는 그렇게 진료실에 있던 탓에 봉사자들의 손길도 못 받고, 산책 한 번 나가지 못한 채 그 상태로 3개월간 기계적으로 주는 약만 먹으며 그림자로 살아갔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진료실을 방문한 봉사자께서 민이에게 간식을 건네주었어요.
- 그러자 죽은 듯 앉아 있던 아이의 표정이 갑자기 환하게 밝아지면서 몸의 움직임이 달라졌습니다.
- 봉사자께서 이 이야기를 주위에 전하였고, 한 후원자님께서 민이 치료를 돕겠다고 나서주었어요
- 살고자했던 간절한 의지.. 살리고자했던 간절한 마음.. 이러한 두 진심이 통했던 것일까요?
- 하지만 한달이 넘도록 별다른 차도가 없자 사람들은 애가 타기 시작했습니다.
- "병원에서도 포기하라고 했는데, 이 이상의 치료는 무의미한 것인가."
- 이런 회의감이 들면서도 실낱같은 희망하나로 치료를 계속 이어나갔고..
- 보호소에서도 민이를 위해 일광욕과 약욕을 자주 시켜주었습니다.
- 그렇게 두달여의 시간이 흘렀을 때 드디어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 피부에 달라붙었던 흉측한 딱지들이 없어지고 새살이 돋고 있었던 것입니다.
- 거기에 요크셔 특유의 윤기나는 털도 자라기 시작했어요. 뿐만아니라 피부가 좋아지면서 건강도 훨씬 더 좋아졌어요.
- 예전에는 다른 친구들에게 밀려 늘 구석으로만 숨던 아이에게 큰 자신감도 생겼고 부실했던 두 다리는 마치 우아한 사슴처럼 성큼성큼 걸을 정도로 힘이 생겼어요
- 게다가 눈빛도 더 초롱초롱해졌고 사람에 대한 애교도 더 적극적으로 바뀌었답니다.
- 유기된 노령견, 나이가 들어도 언제나 사랑받고 싶은 작은 생명
- 민이는 일주일에 두 번씩 약욕을 하면서 피부치료 및 병원처방사료를 먹고 있으며, 치매약을 복용중입니다.
- 앞으로도 평생 약의 힘을 빌려 살 것입니다.. 나이의 벽을 넘을 순 없지만.. 사랑을 주면 이렇게 변할수 있다는 사실..
- 우리 민이를 통해 또 배우게 되었습니다.
- 철장안에서 죽음을 기다려야했던 민이의 체념섞인 표정은 온데간데 없고 온 종일 쉼터 이곳 저곳을 누비며 애교부리는 민이!
- 천진난만한 그 모습은 이제 겨우 3~4살의 강아지와 다름이 없습니다.
- 아마 그때의 민이를 기억하는 사람은 지금의 모습을 도저히 믿지 못하실 거에요.
- 비록 입양은 어렵겠지만, 유기견이란 이름으로 쉼터에서 생을 마감할지라도 쉼터라는 '유일한 집'에서 친구들과 따뜻한
- 보살핌을 받을 수 있어 다행입니다.
- 한 분, 한 분의 작은 사랑이 아이에게 큰 기적을 만듭니다.
- 민이가 앞으로도 평생 건강할 수 있도록 민이의 손을 함께 잡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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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금했어! 민이 꼭 건강해져야해ㅠㅠ
아씨 지금 시간이ㅠ 새벽에 다시 모금해야지
모금했다 민이야 미안하다
늦었지만 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