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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한국철도 (영업, 정책) 생각/ 외국인을 안내하다가 생긴일.....
642上月谷驛 추천 0 조회 444 04.11.27 13:33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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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1.25 11:42

    첫댓글 알게 모르게 사용하는 콩글리쉬, 정말 심각하고 많죠. 아마도 콩글리쉬는 일본에 시작되었거나 서양인과 다른 사고방식의 차이에서도 기인하지 않았나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 04.11.25 11:56

    근데 여담이지만 핸드폰은 잘 지은 콩글리시 라고 하더군요... (외국인이랑 채팅 애기 하다가..)

  • 04.11.25 13:10

    '핸드폰'이 원 영어인 '셀룰러'를 훨씬 압도하죠... 이렇게 원 영어보다 콩글리시 같은게 훨씬 많이 쓰이면 영어권 원주민들도 '굴복'한다는군요...

  • 04.11.25 13:10

    셀룰러폰 아닌가요?

  • 04.11.25 13:11

    셀룰러/셀폰 등으로도 줄여서 말한다는군요,.. 그러나 사실상 용도 폐기되고 말았습니다.

  • 04.11.25 14:43

    셀룰러 대신 요즘은 모바일 폰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04.11.25 15:04

    가장 많이 쓰는 표현이 '셀폰'입니다. '리무진'의 경우 완전히 잘못 들어온 경우인데, 왜 그렇게 지었는지 (이건 Janglish에 해당하지만요) 모를 일입니다. 여담이지만 미국 애들 정말 짐 많이 갖고 다니죠. 배낭여행이라고 해놓고 군용 더플백 한개 반은 기본입니다.

  • 04.11.25 15:05

    덧붙여 나라망신이라고 생각하실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 백안시하는 외국인은 어느 핑계를 잡아서라도 한국을 깎아내리죠. 미군생활의 교훈이었습니다. (텍사스가 중국보다 더 크다는데 할말을 잃은 적도...)

  • ^^; 좀 심하네요 텍사스가 중국보다 크다니^^;

  • 04.11.25 18:36

    원래 텍사스 사람들이 좀 촌스러우면서도 뻥카가 큽니다.. (집잽의 미 대선 풍자 플래쉬 This Land의 맨 첫머리에 남부군 깃발이랑 캠핑카가 있는 사막이 나오는 것도 부시 일족더러 촌놈이라고 비꼬기 위한 거죠..~_~)

  • 04.11.25 18:39

    부시가 텍사스죠. ㅋㅋ

  • 04.11.25 18:50

    미국에서 리무진이라는 말을 안쓰는 것은 아닌데... 리무진 서비스라고는 많이 합니다. 그런데 주로 우리나라식의 큰 버스가 아니라 작은 버스나 밴 같은 것을 그렇게 하는 것 같더라고요. 큰 버스보고 리무진이라고 하는 것은 일본에서도 그러지 않나요?

  • 04.11.25 19:41

    실제로 limousine을 영한사전에서 찾아보니 리무진 ((운전대와 객석 사이를 (열리는) 유리로 막은 대형 세단 자동차)); (전속 운전사가 있는) 대형 고급 승용차; 여객 영송(迎送)용 소형 공항 버스( bus ); 5인승 고급 택시. 라고 나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개념하고는 다른듯.

  • 04.11.25 21:00

    크고 길면 리무진이죠 머...

  • 04.11.25 21:28

    콩글리쉬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에 동의하고 싶지 않습니다. 어차피 영어라는게 꼭 미국식 영어만이 절대적으로 옳은 것이 아닌데, 마치 미국식 표현에 어긋나면 큰일나는 양 하는 것은 세계화를 가장한 일종의 사대주의가 아닐지요..

  • 04.11.25 21:31

    핸드폰의 경우에도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 한국식 표현일 뿐입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모바일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런데 미국에 사는 친척한테 모바일이라고 하니 못알아듣더군요. 그렇다고 모바일이라는 말이 잘못된 것이 아니지요.

  • 04.11.25 21:33

    리무진의 경우 조금 다르겠지만, 부끄럽다고 생각할 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영어 본류와는 조금 다르겠지만, 그냥 이 동네에서는 그렇게 쓰는 것이지요.

  • 04.11.25 21:55

    우리끼리 핸드폰이라고 쓰는 거야 우리끼리니 별 문제가 없지만. 외국인들 보라고 써 놓는 영어단어가 그들이 알아볼 수 있는 형태가 아닌 한국식이라면 다소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 04.11.25 21:55

    만약에 용산역 내에 공항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사인물이 설치가 되어 있고. 거기에 병기된 영문 병기가 Airport Limousine 이라면 외국인들은 공항버스정류장보다는 밴형 택시 승강장을 떠올리지 않겠습니까. ^^

  • 04.11.25 22:56

    난 영어는 혼란스럽다 하더라도 중국어는 자신 있는데...

  • 04.11.26 12:19

    망신이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하나둘 고치면서 언어를 배우는 것이며 한국에 와서 영어로 물어보아서 답변을 받았다는 것 자체에 외국인이 고마워해야 합니다. 한국에 왔으면 우리말을 어느정도 익혀 와야 하는게 원칙 아닐까요? 우리가 미국이나 일본에 갈 때 그 나라말을 알고 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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