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완료하고 흥얼거리던 노래 청춘.
지난 세월 참 잘 살았는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후회와 반성 뿐...
사람은 살면서 수시로 두개의 갈림길에서 선택을한다.
잘 선택을 하면 탄탄대로요 잘못 선택을 하면 진흙탕 길인데 한 번 잘못 선택을 하니 계속 진흙탕 길이다.
빨리 가려고하면 더 깊이 빠지는 수렁에서 자식들에게 미안함과 나 자신에대한 후회의 시간 속에 오늘도 서서히 청춘은 저물어 간다....
그렇치만 우리 모두들 건강하고 현실에 순응하면 오늘도 열심히 달려 봅시다~
https://m.youtube.com/watch?v=14c--_fQaUY&pp=ygUG7LKt7LaY
첫댓글 청춘은 딱히 특정 시기라기 보다는 마음이 푸르른 봄날 같은 시기인듯 합니다. 그래서 회춘(回春) 이라 하기도 하고 고목봉춘(古木逢春) 이라하여 청춘이 한번오고 끝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새롭고도 안정적인 또 다른 청춘을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렇게 멋진 말을
멋진 덕담처럼 또 다른 청춘을 기대하며 힘차게 달리겠습니다ㅎ
김창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나 제가 중학교 때 쯤인거 같은던 창완형도 그땐 한참 젊은데 어떻게 이런 노래 작사자곡 했는지 저도 좋아하는 노래며 지금은 감회가 복잡합니다
산울림은 최고의 감성밴드이자 시적인 가사로 인기 짱이였지요.
@진짜 달맞이꽃 요즘들어 더 구슬픕니다
산울림 회상도 좋죠
비올때 시외가면 겁납니다.
비내릴땐 운치도 좋치만 분위기는 으스스한게
쫄보라서 평소에도 불빛있는 시내만 다닙니다ㅋㅋ
대구면 으쓱한데 필수 아닌가요
전 개만 없음
@로드킬 현풍은 시내고
성주,선남에는 개떼 돌아댕겨요.
몇년전부터 외국노동자들 많은 성서 쪽에 돌아댕기는 개들 싹 다 없어졌네요. 다잡아가서 탕탕 해먹은듯
@청설모 양주 폐차장 세마리 마중나온 넘들있었는데 소름 돋아요 거기는 지역이 꼼짝만데 싹 없어 졌더라구요 덩치큰것들 축사같은데 묶어놔도 재섭음 끊어 짐어다 그럼 죽음이죠
@로드킬 타 기사는 군위 산골짝 7만해서 갔더니 자고가라해서 보니 개농장이었다구. 위험한 순간이었답니다.
무사히 다음날 버스타고 대구왔다구.
@청설모 ㅋㅋ 제대로 네요
@청설모 전 택비 오만 십만 나와도 타고 나옵니다 문젼 택도 없을시죠 운이 좋아 태워 주든지 지들이 끌고가더라구요 몆번 있었습니다
@로드킬 청도 매전면 전원주택 몇년전 갔더니 한참 걸어나와야 할길인데 주인아지매가 자인까지 5km 다시 태워주고 1만원 택비 줘서 자인에서 경산으로 택 타고 나온적도 있었네요. 운이 좋았던 케이스.
@청설모 운이 좋긴하지만 지들도 양심이란게 좀 있어야 요즘도 가끔 골짜기가는 기사들 있더라구요 전엔 안됐다 싶었는데 요즘은 샘통이란 생각이 들어요
@로드킬 12시 넘어 대구 시외인 동명,하빈,청도, 팔공산 .가창 쪽은 휠기사나.2인조 기사 아니면 못들어가죠. 일반뚜벅이.기사 잘못들어가서 키바비에 시간도 죽고 하니.그냥 시내만 돌아다니죠.
오늘은 석탄일전날이라 새벽까지.콜 나올듯합니다.
안전운행하세요
@청설모 네 님도 좋은하루 되시길
그렇게
가버린
청춘
고목에도 새싹이 돋듯이 제2의 청춘을 구상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