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동래 메가마트 후문 조군황군과 대패삼겹살 골목안쪽이나 똥꼬바로 옆골목에 위치하여 찾기수월하답니다.
아참~ 얼마전에 소개한 대포야끼 철판구이집 바로 옆이네요 ^^
전번은 051-555-3433이니 자세한 위치는 전화로 문의바랍니다
삼겹살 값이 너무 올라 이젠 '금겹살'이란 말까지 나왔다.
경기불황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수요가 늘고 황사철까지 겹치면서 삼겹살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기 때문이다.
명실공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국민음식' 반열에 오른 삼겹살, 하지만 우리는 삼겹살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돼지의 14개 갈비뼈 중 6번에서부터 14번까지의 갈비뼈에서 떼어낸 고기가 바로 우리가 먹는 삼겹살이다.
규격돈 기준으로 돼지 한 마리당 약 10kg밖에 나오지 않는다.
나머지 1번에서 5번 갈비뼈에 있는 고기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돼지갈비가 된다. 돼지 한 마리당 2~3kg가 나오니 양심없는 가게에선 이를 속이고 삼겹살이라고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있다고한다.
맨윗쪽은 거제에서 공수해온 질좋은 젓갈이라고합니다.
고기에 찍어먹음 꼬시리하니 참좋은 맛을 내준다고합니다.
초질 범벅인 가짜 묵은지가 아니라 합격
( 다른 점빵엔 초질범벅 묵은지가 있음 )
사이드 구이류도 내어주고~
먼저 6번과 14번을 주문해봅니다.
때깔이 죽여주는군요.
예술입니다~ 예술!!
찰짐이 사진상으로 느껴집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구워 봅시다
육즙이 잘베어져 나옵니다.
바디감이 좋은 소금에 꾹~욱~ 찍어서 먹어도 좋고~
씹는감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즉석 버물림 상추랑 싸먹어도 좋고~
레몬즙에 찍어먹어보니 또 다른 풍미가 좔~좔하는군요.
보기에도 좋은 고기 먹어도 맛납니다.
천겹살이라고하는 항정살입니다.
천겹이라는 이름이 저의 생각엔 마블링이 천겹으로 이루져서 만들어진 이름이 아닐까 싶네요.
( 만구 저의 생각 )
마구로 살치살이라고 해도 속을만큼이나 고기질이 완소입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역시~
입에서 살살녹습니다.
삼겹은 씹는맛이 좋다고 하면 천겹은 녹는맛이 좋은것같습니다.
보리토장찌게로 입안을 정리해봅니다.
( 요건 덜약한 청국장 맛이 나는군요 )
분위기도 좋고 고기맛도 좋고 동래에서 만나보는 제대로된 삼겹살집을 찾아내어 진심 기쁨!
앞으로 자주자주~~갈집으로 당첨!!!
즐식~
첫댓글 고기 좋아보이네요^^ 좋습니다^^
동래 양철집 사장님이 오픈했다고 하더군요.
고기를 아시는분이라 실망은 하지 않을듯합니다.
흠....땡기는군요
묵은지 에 고기때깔 좋아 보입니다
님도 다녀 오셨군요 ㅎㅎㅎ 난..저 레몬 소주에 넣어서 먹었는데 ;;;ㅋ
저도 ㅋㅋ 5월 1일 다녀왔네요 고기가 정말 좋더군요 친절하시고 한가지...밥먹는데 된장이조금....머랄까 ㅋ 청국장느낌인가 암튼
내용물이 좀 부실하고 반찬이 너무 없어요 그거만 시정하시면 더 좋아지실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