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쁘신 와중에 꿀풀이에 여념이 없으신 지기님 안녕하시죠?
오랫만에 꿈을 올려 봅니다.
며칠전에 어릴적 친구가 꿈에 나타나더니
다음날 전화가 오고,
또, 사회친구가 꿈에 나타나더니
다음날 점심먹자고 연락을 하고,
나~원참.... 꿈을 꾸면 바로 바로 현실로 나타나는것이 소름이 끼칠 정도입니다.
또, 어떤 분이 꿈에 나타나더니,,,
아... 만날려나? 했는데...
그의 대한 금전적으로 수입이 들어 오게 되었네요.
그분이 그 회사 대표님이거든요. 갠적으로 아는 사이이기도 하고,
왠일로 꿈에 나타나나~~ 했더니, 바로 그다음날 그 분과 연관된 수입? 나에게 수입이 들어오는거였어요. ㅎㅎ
어젯밤 꿈은...
돌아가신 큰아버지 입니다.
꿈에 나타나셨는데요.
장소는 장례식장 인것 같았어요.
큰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또 옆에 앉아 계시는것 같고.
항상 인자하시고, 선하신 모습 그대로....
10여년 된것 같네요. 돌아가신지.....
어느 장례식장과 같은 모습입니다.
잠에서 깨어나 순간 무서움이 몰려 왔어요.
잠시동안 방안에 싸늘한 기운이 맴도는것 같고...
큰아버지가 날 찾아왔나...? 하는 생각도 들고,
애써 눈을 감고 잠을 청했지만,,
한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네요.
무서움증이 가시질 않았어요.
얼마나 되었을까....
잠이 들었고...
아침을 깨우는 우리집 강아지들의 낑낑대는 소리에 오늘도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돌아가신 큰아버지 제사가 곧 돌아오는 걸까...?
방금 전에 친정아버지께 전화를 드렸더니,, 곧 돌아온다고 합니다.
왠지 요즘 꿈이 자꾸 현실과 연결이 되는것 같아,
돌아가신 큰아버지의 꿈이 생생하게 남아 궁금하게 만드네요.
첫댓글 꿈 꾸고 님께서 꿈해몽도 함께 다 했으니 얼마나 좋아요
이꿈도 님께서 해몽댓글까지 다 달았고요
앞으로 꿈꾸면 님께서 이렇게 해몽도 다 할테니까
저도 참 반갑습니다
큰 아버님 제사싱에 시원한 수박이라도 하나 올려 보세요
그럼 큰 아버님이 매우 좋아 하실 껌니다
제사에 한번도 참석못하고,,, 멀리 계신다는 핑계로.... 이번엔 친정아버지도 못가실것 같네요.
아버지 건강이 멀리 여행할 정도가 아니시거든요.
아이고,, 오늘 안좋은 소식이 있네요.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두달전에 낳았는데요. 네마리
한녀석이 유독 약하더이다...
결국, 오늘 아침에 가버렸습니다.
출근하면서 뒷산에 묻어주고 왔네요. 아~ 정말 두달간 애쓴 보람도 없이...
그렇게 갈려거든 정주기 전에 갈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