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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모' 충주지부 출범 |
창립대회 열려… 700명 참석 |
[충청일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충주지부(지부장 김창영)가 29일 충주후렌드리호텔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김창영 충주지부장 취임식을 겸한 이날 창립대회에는 정광용 중앙회장과 중앙회 회장단, 수석운영자, 상임고문단, 김영동 충북본부장 및 임원진, 각 지부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지지 열기를 과시했다. 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의 정치철학인 원칙과 소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때 우리나라가 욱일승천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며 "바른 나라를 만드는 데 밀알이 된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단에 선 정 중앙회장은 "박근혜 전 대표가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나경원 후보 지원에 나서게 해서는 안된다"면서 "이번 보궐은 홍준표 대표의 책임 아래 치르고, 한나라당의 유일한 희망인 박 전 대표를 가볍게 사용해선 안된다"고 말해 나경원 지원 불가론을 주장했다. 충주지부는 가입회원 증가와 왕성한 활동으로 3개 지회가 성립됨에 따라 지부로 승격됐다. 한편 이날 창립대회에는 김호복 10·26 충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중앙회 상임고문, 류호담 충주시의원이 충주지부 상임고문 자격으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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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9/29 [19:56] |
위 기사일자가 9월 29일이니 충주시장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가 이날 박사모상임고문으로 탄생되었죠
그후 예견됐던 일들이 벌어집니다...
아래기사 참조
[충주=최유경 기자]
“한나라당에서 짤린 사람이 말이 많아.”
“왜 우리더러 비키라 해! 여기가 한나라당 땅이냐.”
20일 충주시 노인복지관 앞에는 10.26 충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 선거운동원과 미래연합 김호복 후보의 선거운동원 간의 ‘자리싸움’이 벌어졌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방문에 맞춰 서로 더 돋보이는 위치에 서기 위해서다.
이날 오전 박 전 대표가 복지관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각 후보 진영 간의 신경전은 더욱 날카로워졌다. 양 진영은 각각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면서 서로 밀치는 등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선거운동기간 내내 이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사복경찰 50여명이 스크럼을 짤 정도였다.
김 후보는 박 전 대표가 이 후보를 지원하러 온 것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건 그쪽해석이고 박 전 대표는 충주 시민 삶의 모습을 지키기 위한 민생투어 (차원에서) 왔다. 연설도 없지 않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마치 박 전 대표가 지원한 것처럼 (한나라당 후보가) 해석하고 있는데 경선도 없이 공천했다. 당선되면 입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박 전 대표는 이날 이종배 한나라당 후보와 함께 복지관을 둘러보고 충주에서의 전 일정을 함께 했다.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준 것이다. 김 후보는 복지관에 들어서지 못하고 박 전 대표의 다음 일정인 풍물시장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5일장이 열린 풍물시장에서도 이 후보와 김 후보 운동원 간의 격돌이 벌어졌다. 시장 입구에서 수십여 명의 양측 후보 운동원들은 모두 ‘박근혜’를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측은 “현재 민주당하고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태에서 친박연대, 무소속하고까지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야권의 숨은 표를 무시할 수 없지 않느냐”고 말했다.
김호복 후보도 억울한 면은 있다. 김 후보는 2006년 보궐선거에서 충주시장에 당선됐으나 2010년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 우건도 전 시장에 패했다. 우 전 시장의 ‘네거티브’ 공세에 밀린 것이다. 우 전 시장은 김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점이 유죄로 인정돼 끝내 시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나라당은 이번 충주시장 재선거가 민주당 시장의 선거법 위반에 따라 발생, 유리한 국면을 맞는 듯 했으나 미래연합, 무소속 후보의 등장으로 민주당 후보와 오차 범위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상황이 여기까지 치닫자 박 전 대표가 정리에 나섰다.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을 찾은 그는 취재진에게 “저는 한나라당 후보를 돕기 위해서 왔다”며 충주에 온 목적을 분명히 밝혔다.
첫댓글 700명 모아놓고 세과시하고 상임고문 수여하고 아카데미 수료증 주고 미래연합 공천받고..
이것이 오늘의 박근혜팬클럽 현실입니다.박사모는 공급처의 역할로 보여지네요
대표님게서 강조하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라!
팬클럽을 민주적으로 운영하라! 이런 구호들과 따로노는 팬클럽으로는 그분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되기에
뉴-박사모의 역할 지향점이 분명해 집니다..
책임있는 정당 정치를강조하는 근혜님 말씀을 잘 새겨들어야 한다..미래연합당은 범박만 알지 국민들은 알지도 못하던데..
팬클럽 난립이 그들의 이권에 의해 탄생된 부분이지요
그들이 목메여 기다려온 그날이 다가 오고 있군요.
역시나 악취가 진동할 듯 합니다.
선거철이 서서히 다가오니 박근혜는 안중에도 없는 한심한자들
정광용의 박사모는 이미 정체성을 잃어 버린지 오래 되었습니다.
더 이상 박대표님의 존함에 먹칠을 하는 박사모라는 이름을 바꾸고
이규택과 함께 미래연합에서 정치를 하던 출마를 하던지 해야 할것이다.
박근혜대표님의 철학을 제대로 온전히 실천하는 단체는 없는것일까요
그분의 이름만 남용하고 더럽히고 있으니 참 한심한지고....
우두머리들의 생각없는 행동 하나하나가 해가 되고 있으며
순수한 지지자들을 돌려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치인들의 지지자들이 아니고 근혜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입니다.
정치인들이 팬클럽을 무슨 지들 꼬봉으로만 여기고 있으니
거기에 놀아나는 팬클럽도 문제는 마찬가지지
솔직이 다들 쇼하고 있지요
정과용등 몇몇 첸클럽 무뉘만 펜클럽 말할 가치도 없습니다.
근혜님만 따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