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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가는 삼손 삿14:17-18(p.387)
17. 칠 일 동안 그들이 잔치할 때 그의 아내가 그 앞에서 울며 그에게 강요함으로 일곱째 날에는 그가 그의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알려 주매 그의 아내가 그것을 자기 백성들에게 알려 주었더라
18. 일곱째 날 해 지기 전에 성읍 사람들이 삼손에게 이르되 무엇이 꿀보다 달겠으며 무엇이 사자보다 강하겠느냐 한지라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 갈지 아니하였더라면 내 수수께끼를 능히 풀지 못하였으리라 하니라
우리는 살면서 건물들이 무너지는 것을 여러번 보았습니다.
🚩. 1970년 4월8일에 서울의 와우아파트 가 붕괴되어 33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공사 6개월만에 턱없는 예산으로 지은 날림공사였습니다. 얼마나 날림 공사였던가를 한가지만 예를 들어보면 70개의 철근이 들어가야 할 자리에는 5개만 들어 있었다고 하니 그 아파트가 무너지지 않고 가만 있다면 기적중에도 기적입니다. 입주 4개월만에 [와우 아파트]는 붕괴하고 말았습니다.
🚩. 1994년 10월 21일에는 학생들과 직장인들의 아침 등교 시간인, 7시 38분경에 성수대교가 20초만에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직장인들과 학생들, 49명이 한강에 추락하여 사망했습니다.
🚩. 1995년 6월 29일, 서울 서초구에 있던 5층 건물인 삼풍백화점이 위로부터 지하층까지 그대로 주저 앉아버렸습니다. 그래서 50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 2022년에는 광주광역시 화정동 주상복합 아파트의 공사 현장에서 외벽이 붕괴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6명이 사망했습니다.
어떤 분의 글에 보니까 [1970년에 무너진 와우 아파트로 부터 50년이 지나면서도 잊을만한 하면 건물의 붕괴 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건축 기술의 문제는 전혀 아닙니다. 우리나라 건물의 붕괴 원인은 인간의 탐욕과 비리로 말미암아 빚어진 인재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붕괴되는 것에는 아파트 혹은 빌딩만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붕괴 중에는 기업의 붕괴가 있습니다.
🚩.국제그룹이라는 그룹이 197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 22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기업이 있었습니다.
프로스펙스라는 브랜드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부산에 지역 기반을 둔 국제고무라는 회사를 모태로 고무신 브랜드 ‘왕자표 고무신’을 출시하여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급속한 성장을 이루었으며, 1962년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에 신발을 수출하는 성과까지 이루었다. 1980년대에 이르러 재계순위 7위까지 등극한 국제그룹은 정치적인 바람을 맞아 아침에 공중분해되는 비운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우그룹 역시 이름을 날리다가 어느날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대우그룹은 대우자동차, 대우조선, 대우전자,대우엔지니어링, 대우 관광 등등으로 무섭게 성장하더니,무리한 차입경영과 확장경영으로 국내외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여 1998년 그룹이 해체되었습니다
그때 모든 국민들은 정신적이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런 대기업은 무너질것이라 상상도 못했섰는데 무너지는 것을 보면서 국민들까지도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 오늘 이시간에는 나실인으로서 살아야할 삼손이었는데, 삼손은 블레셋 사람들은 죽이기도 하였지만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습니다. 삼손은 살면 더 살수록 무너져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 이 시간에도 무너져가는 삼손의 모습을 살펴 보겠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교훈이 되므로 저와 여러분의 믿음의 삶을 새롭게 할 수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지난 시간 설교에서 삼손이 블레셋의 한 여자에게 반하여 아내로 삼기로 하였던 것을 보았습니다.
💊. 그래서 삼손은 부모님에게 블레셋 여자를 아내로 삼겠다라고 말씀 드렸더나, 삼손의 부모들은 이방여자인 것을 이유로 블레셋 여자를 아내 삼는 것을 반대하였으나, 삼손은 부모님들의 반대를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 부모는 더 이상 반대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상견례를 하려고 블레셋 땅 딤나로, 삼손은 부모와 함께 내려갔습니다.
💊. 내려가든 도중에 삼손이 포도원에서 젊은 사자를 만났습니다. 삼손은 이때에 여호와의 영이 강하게 임하시므로 사자를 염소 새끼 찢는 것 같이 찢어 죽였습니다.
💊. 삼손은 이 일을 부모님에게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 삼손은 여자와의 상견례를 마치고 다시 올라왔다가 그 여자를 아내로 맞이 할 준비를 한 후에 다시 부모님들과 블레셋으로 내려갔습니다.
💊. 내려가던 길에 지난번 찢어 죽인 사자의 죽어있는 곳으로 삼손은 가보았습니다.
💊. 그런데 죽은 사자의 몸에 꿀이 가득차있는 큰 벌집을 보게되었습니다.(14:8)
💊. 그래서 삼손은 손으로 그 꿀을 떠서 걸어가며 먹고, 그의 부모에게 왔어 부모님들께도 그것을 드려서 먹게 하였습니다.
💊. 삼손은 이 꿀이 어떤 꿀인가를 부모님들에게 전혀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14:9)
🌈. 삼손은 나실인입니다.
💊. 나실인은 죽은 시체(屍體)를 만지면 않됩니다.
💊. 죽음은 죄의 결과로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실인은 시체이든 사체이든 만지지 말라하신 것은 죄로 인한 죽음을 가까이하지 말라하시는 것입니다.
💊. 그런데 삼손은 죽은 사자의 몸에 꿀이 가득찬 벌집을 무시하지 못했습니다. 이 얼마나 귀한 꿀입니까? 삼손이 염소를 찢음같이 찢어 죽였던 사자에게 꿀이 없었다면 만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죄이며 그 죄의 결과는 죽음입니다. 멸망입니다.
💊. 멸망이지만 그 멸망 안에 꿀이 있다는 것이 우리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유혹합니다.
💊. 하나님은 아담에게 명하시기를 <동산 각종 나무의 열매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하셨습니다.(창2:16,17)
💊. 그러나 뱀이 꾀기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시고 먹지 말라 하신 것이다>라는 말을 들은 후에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로 보였습니다.>
💊. 꿀이 그안에 있는 것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하와는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던 말씀대로 죽음이 찾아온 것입니다.
💊. 꿀은 달콤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꿀을 먹게됩니다.
💊. 요즘은 양봉(養蜂)산업(産業)으로 꿀이 흔하지만 옛날에는 꿀이 산삼만큼 귀한 것이었습니다.
💊. 이렇게 귀한 꿀을 그냥 내버리기에는 너무 너무 아까웠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실인이 만졌어는 않될 죽은 사자의 사체(死體)에서 꿀집을 뜯었습니다.
※.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이 시대의 나실인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삶의 목적과 삶의 방법 등등이 거듭나지 못한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 우리는 큰 계명들은 잘 지킵니다.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불국사나 동화사를 찾아갔어 대웅전 부처 앞에 엎드려 절 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그러나 우리가 생각할 때, 작다 생각하는 하나님의 말씀들은 별생각 없이 뭉개 버리는 잘못을 범할때가 있습니다.
※. 그러나 벽돌담에서 벽돌 한두장 빼버려도 금방 무너지지는 않겠지만 큰 태풍이 불게되면 무너집니다.
※. 삼손이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았습니다. 삭도를 머리에 대지는 않았습니다. 나실인으로서 머리에 삭도를 대는 것은 큰 잘못이라 생각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 그러나 삼손은 먹는 문제로 인하여 죽은 사자의 시체를 만지는 이런 것은 아주 가볍게 생각했던 것입니다.
※. 집이 무너질 때 사방 네기둥이 전부 썩어야만 집이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네기둥 중에 하나만 썩어도 결국에는 와르르 무너집니다.
※. 우리의 믿음이 무너지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부 불순종해야만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 우리 생각으로 이것쯤이야 하고 하나, 둘 불순종하게 되면 결국은 회개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타락해 버립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 말씀대로 살도록 기도하는 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
🌈. 다음 말씀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삼손의 부모와 삼손이 아내를 맞이할 집에 도착했습니다.(14:10)
💊. 예나 지금이나 나라마다 지방(地方)마다 결혼(結婚)풍속(風俗)이 다같지는 않습니다.
💊. 블레셋 사람들의 풍속은 신부측에서 30여명의 청년들을 데리고 와서는 7일동안 신랑과 친구가 되어 함께 놀게하는 것이 저들의 풍속이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 삼손은 이때에 블레셋 청년들에게 <수수깨끼를 내겠다>라고 하였습니다. <잔치하는 7일 동안에 너희가 그것을 풀어 내게 말하면 내가 베옷 삼십 벌과 겉옷 삼십 벌을 너희에게 주리라>하였습니다. 옛날에는 옷 한 벌이 큰 재산이었습니다.(14:12)
💊. 수수께끼는 삼손 자신만 알수 있는 자기의 경험에서 나온 것을 수수께끼로 냈습니다.
💊. 수수께끼는 이것이었습니다. <먹는 자에게서 먹는 것이 나오고 강한 자에게서 단 것이 나왔느니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수수께끼는 7일 아니라 70일의 시간을 준대도 풀수 없는 수수께끼였습니다.
💊. 불레셋 청년들은 큰일이 났습니다. <베옷 30벌과 겉옷 30벌>을 여지없이 만들어 삼손에게 주어야하게 생겼습니다.
💊. 이렇게 되자 블레셋 청년들은 삼손의 아내된 여자에게 공갈과 협박을 하게됩니다.
💊. <너는 네 남편을 꾀어 그 수수께끼의 답을 알아내어 우리에게 알려달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와 네 아버지의 집을 불사르리라 너희가 우리의 소유를 빼앗고자 하여 우리를 청한 것이 아니냐 그렇지 아니하냐>하고 협박했습니다.(14:13)
💊. 그래서 삼손의 아내가 삼손 앞에서 울면서 <당신이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도다. 나를 당신이 미워하는도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 우리 민족에게 수수께끼를 냈을지라도 내게는 답을 알려 줘야하지 않습니까?>하면서 답을 자기에게만은 알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 삼손은 아내된 여자에게 <내가 그것을 나의 부모에게도 알려 주지 아니하였거든 어찌 그대에게 알게 하리요?>하면서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 삼손의 아내는 잔치하는 내내 삼손에게 울면서 삼손에게 강요함으로, 일곱째 날에는 삼손이 그의 아내에게 수수께끼를 알려 주었습니다.(14:18)
💊. 삼손의 아내는 그 답을 자기 백성들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 지금 우리식(式)으로 말하자면 예수 믿는 남편과 예수 않믿는 아내 사이에 벌어진 영적인 싸움..., 즉 신앙적인 싸움이었습니다.
※. 삼손 아내가 울면서 삼손에게 메달린 것은 여자로서는 최고의 무기를 빼든 것입니다. 여자의 눈물 앞에..., 그것도 지금 결혼하고 아직 7일도 지나가지 않은 허니문 기간인데 울면서 보체는 여자의 말을 들어주지 않을 남자가 어디 있겠습니까?
※. 삼손은 힘이 셀뿐이지, 여자가 울면서 보체는 것을 이길 그런 면에 힘이 센 것은 아닌 것입니다. 신앙은 육체의 힘과는 별개입니다. 신앙은 믿음이 강해야 말씀대로 순종할 수가 있습니다.
※. 삼손의 아내는 남편을 이기려고 울면서 보챗습니다.
※. 지금 우리들 식으로 말하면 <어떻게 하면 오늘 주일 하루만이라도 내 말을 들어주렵니까?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서 오늘 하루만 교회 빠지고 부부동반 모임에 같이 가달라는데 내말을 들어주지 않으니 내 팔자도 앞날이 뻔하네>하면서 투정하고 보채고 한 것과도 같습니다.
※. 사탄의 소리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사탄의 소리에 속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내 삶의 최우선을 말씀 순종에 두고 살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 삼손이 낸 수수께기 정답은 삼손의 아내로 인하여 블레셋 청년들이 정답을 맞추어 버렸습니다.
💊. 삼손은 [너희가 내 암송아지로 밭 갈지 아니하였더라면 내 수수께끼를 능히 풀지 못하였으리라]라고 말했습다.(14:18)
※. 삼손은 이때의 실패를 가슴 깊이 새겨야 했습니다. 자기는 여자로 인하여 얼마든지 타락할 수 있는 연약함이 있다는 것을 뼈속 깊이 새겨야 했습니다.
※. 그래야 다음에 이런 시험을 만날때에 깨닫게되고 이런 시험이 있을 때 물리칠 수가 있는 것입니다.(14:18)
※. 그러나 삼손은 지금의 이 실패를 다음에 거울로 삼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눈이 빼여 버리는 비참한 최후의 삶을 당했던 것입니다.
※. 인생의 반려자도 중요하지만 믿음으로 함께하는 신앙의 반려자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 함께 구원의 길로 갈수도 있고, 함께 멸망의 길로 갈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사도행전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성령을 속이고, 주의 영을 시험하다가 남편이 한걸음 앞에서 죽고, 부인이 두어걸음 뒤에서 죽었습니다.(행5:9)
💊. 삼손은 정답을 맞춘 블레셋 청년들에게 베옷30벌과 겉옷 30벌을 주어야 했습니다.
💊. 이때에도 여호와의 영이 삼손에게 임하시매 삼손이 아스글론이라는 곳으로 내려가 삼십명을 죽이고 옷을 빼았아와 주었습니다.(14:19)
💊. 그리고 삼손은 화가 치밀어 그의 아버지 집으로 올라가버렸습니다.
💊. 그 사이에 장인되는 사람이 삼손의 아내를 다른 사람에게 줘 버렸습니다.(14:20)
※. 삼손의 모든 일이 뒤엉켜 버렸습니다. 여자 때문이었습니다. 시작이 잘못되면 잘되는 것 같아도 결국은 실이 헝클어지듯 일이 꼬여 버립니다.
💊. 삼손이 블레셋 여자에게 반하여 아내로 삼겠노라 부모에게 말씀 드렸을 때, 부모들은 분명하게 반대했습니다.
※. 그러나 삼손은 한번 기울어진 마음을 하나님의 뜻일지라도 멈추지 못했습니다.
💊. 부모의 반대에도 불레셋 여자를 아내로 삼겠노라할 때 부모들은 다 이상 반대하지 않고 상견례를 하려고 딤나 라는 블레셋 땅으로 내려갔습니다.
💊. 삼손은 가던 중에 사자를 찢어 죽이는 놀라운 일을 경험했습니다. 일이 이렇게 잘 풀릴수가 없었습니다.
💊. 그리고 상견례 후에 결혼 준비를 마치고 다시 딤나로 내려가던 길에는 지난번 찢어 죽인 그 사자에게서 귀하고도 귀한 꿀을 얻었습니다.
💊. 그래서 삼손을 걸어가면서 꿀을 먹을 정도로 꿀이 너무나 너무 달고도 좋았던 것입니다. 그 꿀을 부모들에도 주었습니다.
※. 이때까지, 삼손은 달달하고 행복했습니다. 모든 일이 잘 풀렸습니다.
※. 그런데 수수께끼를 내는 것으로 인하여 일이 꼬여졌습니다.
※. 삼손의 문제의 발단은 여자로부터 시작이 됐습니다.
※. 여자가 문제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자로 인한 시험을 이기지 못한 삼손의 잘못된 신앙이 문제였습니다.
※. 부부는 인생의 동반자라 말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구원의 동반자도 될수 있고 멸망의 동반자가 될수도 있는 것이 부부입니다. 아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고 살지만 남편이 그렇지 못할 때 믿음을 가진 아내는 믿음으로 살기가 힘들 것입니다. 고난이 올수도 있습니다.
※. <믿지 않는 남편의 아내들에게>라는 책이 있습니다.
💊. 미국의 작가인 [조 베리]가 지은 책입니다. 조배리는 성경을 강의하는 교사인 동시에 주로 교회의 여성들을 훈련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조 베리는 이 책에서 믿음의 아내가 남편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먼저 한팀을 이루어라 말합니다.
💊. 남편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아내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라 말합니다.
💊. [벧후3:9절] 말씀에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벧후 3:9) 하나님의 뜻 가운데 안심할 수 있습니다.
💊. [벧전 3:1-2절] 말씀에서, 사도 베드로는 “아내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종하라 이는 혹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자라도 말로 말미암지 않고 그 아내의 행실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 너희의 두려워하며 정결한 행실을 봄이라”라고 말씀했습니다.
🟢. 말씀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삼손은 나실인이었음을 다시 한번 기억합시다.
☞.나실인은 죽은 시체를 만지면 않됩니다.
☞. 시체를 만지지 말라하심은 시체는 죄의 결과로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실인은 시체이든 사체이든 만지지 말라하신 것은 죄로 인한 죽음을 가까이하지 말라 하시는 것입니다.
☞. 그런데 삼손은 죽은 사자의 몸에 꿀이 가득찬 벌집을 무시하지 못했습니다. 이 얼마나 귀한 꿀입니까?
☞.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역시 꿀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이 꿀이지만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단 꿀입니다.
☞. 이 말씀의 단맛을 우리가 보게되면 세상이 아무리 화려하고 단맛을 주지만 그것은 쾌락으로 가게되는 단맛입니다. 결국은 멸망으로 갈 뿐인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 오늘 우리들은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입니다. 이 시대의 나실인입니다. 저와 여러분들은 삶의 목적과 삶의 방법 등등이 거듭나지 못한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 우리는 큰 계명들은 잘 지킵니다. 우리 가운데 그 누구도 불국사나 동화사를 찾아갔어 대웅전 부처 앞에 엎드려 절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 우리는 술에 취하거나, 욕설을 하면서 그렇게 사는 것은 큰 죄로 알고 우리가 그런 것은 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생각할 때, 작다 생각하는 하나님의 말씀들은 <이런 것이야 뭐>하면서 쉽게 말씀을 불순종하게 되면 결국은 와르르 무너집니다.
♣. 작아 보이는 하나님의 말씀들을 하나 둘 무시하고 살게되면 결국은 모든 것이 무너지게됩니다.
♣. 우리의 믿음이 무너지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부 불순종해야만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생각으로 이것쯤이야 하고 하나, 둘 불순종하게되면 결국은 회개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타락해 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있어 말씀대로 살도록 기도하는 신앙이 되기를 바랍니다.
◇. 삼손을 블레셋 청년들에게 수수께기를 냈습니다. 작으만치 베옷 30벌과 겉옷 30벌을 걸고 수수께끼를 냈습니다.
◇. 그 정답은 삼손의 아내가 7일 동안 울면서 답을 알려달라 졸랐습니다. 사랑한다면 답을 알려달라 하였습니다.
◇. 그 여자는 사랑하기 때문에 답을 알고 깊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 삼손의 뜻을 무너지게 만들고 말았습니다.
◇. 우리 가정들은 믿음으로 함께 주님께로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 하나님이 주신 멍에를 함께 메고 함게 기도하고. 울일이 있으면 함게 울고. 기쁜일이 있으면 함께 기뻐하시면서 주신 복을 함께 누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