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씨 가족 두팀이 9시에 목포대교를 가로질러 고하도 용머리을 바라보며 목포에서 출발하는 제주도 여객선과 속도을 맞추며 삼호조선을 맴돌아 어머니 탯줄같은 고향땅을 바라보며 월동배추 들녘을 걱정 하면서 진도 쌍대교를 지나 진도대교 휴게소에서 회원들을 만나 나의 저서 "臥死步生" 한 권씩 선물하고 데크 공원길을 따라 울돌목 회오리파도를 바라보고 금갑해수욕장을 지나면서
♣ Example 1: 70년대 해남황산초등학교 스카우트 야영을 금갑해수욕장에서 할 때 버스속 닭 오물사건과 금강해수욕장 상가 대표가 찾아 주어 고맙다며 대접을 받았던 ㅊ ㅇ
♣ Example 2: 마니또와 텐트 여행을 하면서 외항선 부두가 ㅂ ㅎ ㅈ 찰나의 순간 ㅊ ㅇ
수품항에 도착하니 서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는 낚시꾼을 바라보며 남망산(164m) 입구에 승용차를 주차 시키고 전망대를 지나 후박나무. 동백나무. 육박나무.소사나무. 모새나무(진달랫과 홍백색의 꽃 열매는 공 모양-정금나무와 비슷). 구실갓밤나무 숲 길을 따라 12지(十二支-12 가지 있는 느티나무 가지에 명찰 붙임)와 여성느티나무의 연리지, 남성느티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있었으며 그 주위에 연리근(根) 나무도 보며 갑판바위에서 다도해 빼어난 풍광을 바라보면서 게복숭아주, 앵두주, 복분자주에 불닭발, 계란으로 82등산회의 친목을 돈독히 하고 병풍바위에서 동백 오솔길을 따라 산림욕을 즐기면서 우측으로 솔섬바위 좌측으로는 말똥바위 작은 여미계곡으로("대도전" 촬영지) 이어진 지점의 솔섬으로 가는 동백숲을 지나 솔섬 마당바위에 도착하여 생강차를 마시면서
♣ Example 1: 목포상동등산회 국장과 부국장이 청둥오리를 체포 했던 ㅊ ㅇ
♣ Example 2: 목포지구연합회 강사로 스카우트 지도자 인솔 시 지역 주민들의 생선회 초대 ㅊ ㅇ
♣ Example 3: 82등산회 부부동반 등산을 할 때 파도에 밀려 온 일제 릴 낚싯대 획득 ㅊ ㅇ
♣ Example 4: 진도교육과장과 김 사장, 김 교장과 후리로 숭어를 잡았던 ㅊ ㅇ
♣ Example 5: 진도교육장, 신안교육장, 교장들을 만나 신안교육장이 형님 그것 있지요 안주와 술을 내 놓고 즐겁게 마시던 ㅊ ㅇ
바위에 톳을 채취하면서 부부의 정을 돈독히 하고 의신면 "큰샘골"에 도착하니 광주로 시집 간다던 아가씨는 방긋이 웃기만 하면서 굴이 없어서 미안 하다고 고개를 숙이고 있어 소개를 받아 "감계골: 1호에 들리니 반가위 맞아들여 주어 굴찜과 생굴회를 먹고 목포로 향하였다.
2014.1.12
진도 남망산에서
(김 의원 등산일지에서 가져옴-너무 맘에 든 배경이라-김 의원 이해 바라네)
첫댓글 ㅎㅎㅎ
괜찬여^^
회장님 옛 추억들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멋진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