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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題茶譚 포항으로 길을 나서다
햇살편지 추천 0 조회 232 11.10.09 12:0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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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9 16:23

    첫댓글 밤잠 못잔 친구에겐 길었던 여행이기도 했을터이나 내겐 오랫만의 여행이 눈도 마음도 즐거웠네요~!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정담이 더욱 즐거웠던 일박 이일이었네요~! ^ ^

  • 작성자 11.10.09 16:54

    ㅎㅎㅎ 쥔장은 아주 좋았습니다...길었다 는 것은 여러가지 의미가 부여되었습니다.
    읽는 사람에게는 지루 할 수도 있겠다 는, 친구들과 오랫만에 만난 시간은 길게 느껴질만큼 참으로 좋아서 반어법적으로...
    또한 친한 친구를 만나는데 왜 그리 긴 시간이 걸려야 했는지...작가인 친구에게는 정체성으로 존립되는 자존감 찾기가 길었다 는 등등...

  • 11.10.10 10:10

    아~! 그런 함축된 의미가 있는 줄 잠시 읽고 지나는 나그네로선 거기까지 이해가 불가 했습니다 그려~! ㅎㅎㅎ
    이제 뭔 말인지 이해가됩니다~! ^ ^

  • 11.10.10 13:06

    포항이라는 말에 냉큼 들어왔네요~ㅎㅎㅎ 낯익은 풍경이 맘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선생님과 포항....연이 있을까싶었는데....여튼 먼 길 여행, 좋은 추억 챙겨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입니다~^^

  • 11.10.10 20:48

    아~! 정말 고향이 포항이라고 하셨었죠~? 기억나네요~!
    이번에 가서 여기 저기 다녀 보니 포항이 아주 많이 좋아졌던데요~! ^ ^
    우리 딸래미도 잘 있구요~? ^ ^

  • 작성자 11.10.11 08:14

    그러게...안그래도 내려가면서 잠시 생각했었어.
    유담은 어느 길을 선택해서 갈까 싶은.
    잘 지내고 있지...올 해는 얼굴 보기가 쉽지 않군.

  • 11.10.11 17:53

    그러게요....계절이 계절인지라 한 때의 긴 수다가 그리워지네요.....한 번 찾아뵐께요....^^
    그리고 원장선생님, 지우는 잘 지내고 있어요. 얼마전엔 가을소풍도 다녀왔고, 오늘은 올해 심은 고구마도 캐왔어요~선생님도 잘 지내시는 것 같아 좋아보이셔요^^

  • 11.10.14 21:59

    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어요. 지우의 똑 떨어지는 예쁜 얼굴이 눈에 삼삼하네요~! ^ ^

  • 11.10.12 22:39

    이기자님! 같이묻어가기로 하고 깜빡했습니다. 오늘에서야 사진과 글을 열어보았네요. 감사하고 정말 다들 마음에 들어하시네요. 번개팅할때 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바쁜주에 초대에 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세월이 너무 덧없어서 허무하네요.서글프기도하고....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 작성자 11.10.12 23:20

    많이 바쁜 것 같아서 연락하지 않았습니다...정신적으로 형편적으로 여유가 없는 것이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소신껏, 원칙적으로 일이 풀려나가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잘 될 겁니다.

  • 11.10.14 20:46

    얼마전 양동마을을 거쳐 경주,포항을 돌아왔습니다.
    글구 망내며느리(친정이 포항)가 아기를 낳아 우리 공주님 알현(?)하러 또 포항에 다녀오구요.

    이래저래 포항과 인연이 많습니다요.

    오랜만의 친구들과의 만남은 너무 즐거우셧을 꺼예요.

    그래요
    보고싶은사람들 보고
    하고싶은 일들 하며 그렇게 살아가자구요.

  • 작성자 11.10.15 08:49

    야아...요즈음은 자주 길을 나서는 모양입니다.
    이제 다리는 완전 복구 정상이 된 듯한뎁쇼.
    ...게다가 포항의 인연은 더욱 깊군요...보고 싶고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은 정말 행복한 것 같구요
    쥔장 또한 웬만하면 그리 살아볼까 싶습니다 ㅎㅎㅎ.

  • 11.10.16 18:01

    어디든...기회만 되면 튑니다.
    살까 말까 하는 건 사지말고 갈까말까하는 곳은 가라고들 하지요.

    언제까지 이렇게 절뚝거리며라도 다닐 수 있을지 모르잖아요.
    어제는 횡성으로 끝물고추 따러갔다가 고춧잎만 잔뜩 따가지고 와서 살짝 데쳐 널어놨습니다.
    무우오가리와 함께 무쳐먹으면...

    으음 침넘어가는 소리.

  • 작성자 11.10.16 09:34

    ㅎㅎㅎㅎㅎㅎ 여전히 바쁜 행보에 탐식에의 열정까지라...보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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