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 월요일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성경읽기 : 창세기 16-17; 마태복음 5:27-48
새찬송가 : 120(통120)
오늘의 성경말씀 : 마태복음 2:1-11
베들레헴아…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마태복음 2:6)
필립 브룩스는 베들레헴을 방문한 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오 베들레헴 작은 골”이라는 찬송가의 가사를 썼습니다. 미국의 한 교회 목사였던 그는 베들레헴에 가서 보고 받은 감동을 주일학교 학생들에게 이렇게 전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나는 예수님이 태어나신 곳 근처에 있는 베들레헴의 오래된 교회 안에 서 있었는데, 한참 동안 하나님을 찬양하는 멋진 찬송가가 온 교회에 울려 퍼졌어요. 그때 구세주 탄생의 ‘놀라운 밤’을 함께 노래하는 익숙한 목소리가 반복해서 들리는 듯 했답니다.”
1868년에 브룩스는 이 내용을 시로 정리했고, 교회의 오르간 연주자가 곡을 붙였습니다. 이 노래는 미국 남북전쟁 직후의 혼란스러운 시기에 고요함과 평안의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오 베들레헴의 작은 골 / 너 잠들었느냐 / … 온 하늘 두루 비춘 줄 / 너 어찌 모르나.”
마태복음 2장에서 마태는 베들레헴에서 나신 구세주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동방 박사들”(1절)은 별을 따라 베들레헴에 왔고(미가 5:2 참조), 예수님을 찾게 되어 “크게 기뻐했습니다”(마태복음 2:10).
구세주의 탄생을 기념하면서, 구세주 탄생의 영광스러운 소식이 우리 에게도 필요합니다. “내 죄를 모두 사하고, 늘 함께하시며, 늘 함께 하소서” 라는 찬송가 가사처럼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구세주의 평화가 필요한 곳은 어디입니까? 예수님의 이야기 중 어떤 부분이 가장 마음에 와 닿나요?
사랑하는 예수님, 저에게 소망과 평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