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테츠 야마토야기역에서 출발해 168번 국도를 이용 종점 JR 신구역까지 160여Km를 6시간 30분에 주파하는 노선으로 하루에 세편씩 운행하며 중간 고죠버스센터,우에노지, 토츠카와온천에서 휴식을 취하죠.
완주시 완주증명서도 주고 현제 개통50주년 기념승차권도 발매합니다.
요금은 5250엔이며 정리권이 총 4페이지 정류장 109개에 달합니다.
특히 168번 국도가 워낙 험하고 군데군데 산사태가 나있어 통제되는 구간도 있어 운행중지가 되는일도 빈번하게 있는듯합니다.
같이간 일행도 지난번에 도전했으나 낙석으로 실패하여 이번에 두번째 도전에서 성공을 했구요.
또한 야마토 야기역에서 출발하는 9시15분발 첫차를 타야만 쿠로시오 막차를 이용 오사카로 복귀가 가능하다는점도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특히 신구역 출발은 워낙 이른시간이라 당일 아침 오사카에서 연결이 불가능하더군요.
간사이 여행중에 호기심에라도 도전하실분이 계심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먹을건 챙겨두심이... 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살수도 있지만...지역이 시골동네라 좀 힘들어요...
첫댓글 ^^이 노선은 일본 내에서도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은 정기버스입니다.
'낮'에 운행하는 고속버스 중에서는 최장거리, 최장시간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카이호'가 있습니다.
우에노~히로사키~아오모리 사이 하루 1왕복 있으며, 10시간50분이 걸리고, 휴게소는 세 번 들릅니다
운임은 야기신구선보다 싼 5,000엔입니다 ^^
야간버스 기록은 오미야~후쿠오카(1,170km) 사이를 운행하는 'Lion Express'가 있는데, 밤에 운행하는 거라......
실제로 제가탄 날에도 상당히 많은분들이 같이 타고 갔습니다.
기점인 야마토야기에서 만석으로 출발해서 종점인 신구역에 도착하니 같이탔던 승객중 절반정도가 내리더군요.
알려주신 노선들도 기회가되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증명서를 못받았지만 여행기에 기록한 노선중에서
타키카와~쿠시로 최장시간 각역정차 도전도 있습니다.
이 구간은 청춘18시즌에 도전하는 사람이 가끔있죠^^
전라도정읍에서 순창까지가는완행 버스를 탔는데 약 3시간가량 걸렸구요 가을경치가 정말 끝내주는 오염되지않은 시골 풍경이 압권이구요 요금은 5000원 이었읍니다
시모노세끼에서 동경까지1200km 정도야행버스를 탓는데 우등보다 약간더 제껴지는 정도라서 승차감 존나 나쁘더라고요 잠완죤 설쳤드랬읍니다 요금은 신간선반값9000원정도 로기억합니다
중국 아모이에서 福州가지 낮시간에 이동했는데 침대가 비좁아 승차감이별로 였없읍니다 거기다 도착할때쯤되서 화장실이 넘처나는 해프닝까자,,,버스여행, 체력승부인것같읍니다
댓글 중에 "비속어"에 "이상한 단어"가 보이는군요.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분들이 계신 공간이니만큼, 이 "비속어"는 지워주셨으면 합니다.
아이구~ 죄송합니다 근신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