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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시 (아~하) 수청(守廳)들다
개동(開東) 추천 0 조회 105 08.09.16 21:02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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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17 11:46

    첫댓글 맨 정신으로 걸어가기에는 벅찬 세상, 부디 뿌리까지는 흔들리지 말아야겠습니다. 거짓 세상을 부숴버려야 비로소 사는 길일텐데...

  • 작성자 08.09.17 22:17

    뿌리까지 흔들릴까 걱정입니다.^^

  • 08.09.17 15:58

    "뿌리만 남고 흔들리자"가 아니고 "흔들려 주자"가 아닐까? 어찌 이리도 나약한 모습을 보이는지!! ㅎㅎ 그렇구나. 그건 주정이로구나!! 술에 취해 정신즐을 놓은 상태에서의 주정!!

  • 작성자 08.09.17 22:19

    "흔들려 주자" 는 거만에다 또 다른 가식이 아닐까?......

  • 08.09.17 17:29

    갈대가 살아남는 비법(?) ㅎㅎ 그도 오래가지 않는게 개발대상지라오. 하늘이 푸르러도 구름이 가리면 어두워 지는것, 산업화에 물든 욕심을 털어내면 마음의 평안은 찾아온다오. 길가의 잡초는 가꾸지 않아도 살고 하늘을 나는새는 먹이를 주지 않아도 잘도 돌아다닙디다. 닭이 하늘을 날지 못함은 날아 다니려는 의욕은 없고 보호와 나태에서오는것이 아닐런지....

  • 작성자 08.09.17 23:06

    병아리 때부터 방목을 해도 닭은 날지 못하더이다.^^

  • 08.09.17 19:47

    님이 사신 곳에는 꽃이 핍니다. 그 꽃을 피우지 못하는 우리.

  • 작성자 08.09.17 23:06

    들꽃도 분명히 꽃이라고 우기고(?) 삽니다.^^

  • 08.09.17 23:29

    헛된 절개를 부숴야 하는 참담함이 있습니다 갈대로라도 살아남아야 하는 비참함인가요? 비겁을 배우는 것은 비겁해 지지 않기 위해서라는 어느 시인의 독백이 생각납니다

  • 08.09.19 18:37

    힘, 열정, 웅혼한 어조,자유로움 ,호걸이십니다.부럽습니다. ㅉㅉㅉㅉ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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