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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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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게시판 HAM용무전기(uv-5r gt-3 등)로 생활무선국과 통신이 가능할까요
알라스카 추천 0 조회 775 17.08.28 22:2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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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28 22:34

    첫댓글 동일밴드의 Ham 무전기와 생활무전기 사이에 교신은 가능합니다만,
    완전하지는 않고 생활무전기는 0.5W로 제한이라서 근거리만 됩니다.
    각 무전기의 전파는 고유의 파형이 있고
    HAM과 생활무전기의 대역 너비에 따라 안테나 설계에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안테나를 HAM 대역에 맞는 것에서 생활무전기
    대역에 맞는 것으로 교체하면 좀 나아진다고 합니다.(테스트는 못해봄)

  • 17.08.28 23:55

    1. 산이나 밭에서 집까지 교신하는 용도라면 두 지점간 거리가 중요합니다. 탁 트인 야외 이고 1~2km 정도면 웬만한 생활무전기만으로도 충분히 교신 가능 합니다.
    2. 생활무전기와 HAM 용 무전기는 허가된 주파수 대역이 틀립니다. 따라서 허가된, 등록된 HAM용 무전기에서 생활무전기는 교신이 불가능 해야 합니다. (해야 합니다 라는 말의 의미는 , 합니다 하고 틀립니다.)
    3. HAM용 허가된 주파수대역이 아닌 , 주파수가 풀린 UV- , GT- 등 은 생활무전기 주파수대에 송,수신이 가능 하므로, 교신 됩니다.

  • 17.08.28 23:32

    4. 전 아마추어 무선 자격증이 있고 , 찾아보니 84년에 땄네요. 등록하지 못한 HAM용 무전기를 여러대 가지고 있습니다. 법 상으로 이 등록하지 않은 무전기를 사용해서 전파를 발사하면 - 교신을 하면 - 현행 법상 불법 입니다. 가지고 있거나 수신만 하거나 , 라디오 용도로 듣는건 법에 저촉되지 않습니다. 합법 입니다.
    5. 재난시에 이 무전기들을 사용하여 , 재난구조 등에 사용하는건 합법입니다. 법이 좀 어렵죠.?

  • 17.08.28 23:34

    햄과 생활무전기는 다른 전파대역을 쓰기때문에 교신이 안됩니다
    그럴경우 전체 인원이 생활무전기로 교신하되 거리를 늘리기 위해 집에는 고정국용 gp안테나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17.08.28 23:36

    생활무전기 보다 양호한 교신을 원하시면 사람숫자만큼 업무용무전기를 구입하여 허가내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1만원정도/년 전파사용료가 듭니다

  • 17.08.28 23:42

    그외 8시간의 교육이수 만으로 주는 아마추어무선기사4급도 있습니다

  • 17.08.29 04:25

    uv-5r을 cb band 에 맞추고 다른 생활무전기와 교신되는지 테스트 한적이 있습니다.
    교신은 되지만 주파수가 약간씩 다르게 잡혀서 깨끗하게 수신되지는 않더군요.
    가족들을 햄 교육을 받고 4급을 수료하는게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네요.

  • 17.08.29 08:38

    UV-5R 의 주파수스텝을 12.5로 하면, 국내 생활무선국 주파수 21개 채널과 동일하게 세팅할 수 있습니다.

    생활무선국의 서브채널 까지는 주파수가 안 알려져 있어서 못맞추겠더군요.
    주파수 스텝을 2.5k 로 하면 몇개는 찾을수 있을것 같기는 합니다.

    햄용 무전기는 자격증 취득하고 기기 등록해서 사용하는게 원안 입니다.

  • 17.08.29 09:28

    중제 바오팽이 듀얼밴드입니다. 대략 구입가5만원 정도 이걸 생활 무선국 주파수를 입력하며 사용하면 됩니다. 물론 전파법이 문제이긴 합니다만 재난 대비용으로 사용합니다. 가족간 원활한 통신을 위해~~~~예전에 진주 유등축제때 핸드폰이 안되서 가족들과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대규모 인원이나 재난 상황대비로 3대 정도 보유합니다.

  • 17.08.29 10:22

    여러 선배님들의 고견 고맙습니다.
    가족 모두 햄 4급 교육을 수료해야겠네요.
    가끔 산에 나무하러 혼자 갈 경우가 있는데 그때 가족들이 걱정을 해서요.
    고맙습니다.

  • 17.08.29 11:45

    저도 4급 취득을 카페에서 여러번 추천했었는데,
    지역에 따라 강의가 개설되는 경우가 적고,
    취득에 약간의 비용이 드는 것이 단점입니다.

  • 17.08.31 22:13

    저도 햄4급 수료했거든요.
    예전에 한번 얘기가 나온적이 있었습니다만,
    가족들도 교육받아 자격증을 소지해야 사용이 가능한지 여쭤본 적이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그러니까 법적으로 확인해볼때 재난 등 긴급한 상황일 경우에는 자격증에 상관없이도 사용가능하더군요.
    그러니까 일단 본인은 교육 수료해서 콜사인 받고 정식으로 무선 기지국을 등록한 후에 교육받은 사항을 가족들에게 무전기 사용법을 전수교육하시고 여분 무전기를 가족수대로 구비하시는 겁니다.
    적어도 이 까페의 존재목적이 비상재난상황대비임을 감안할때 우리가 가족들을 염려하는 바는 비정상적인 상황을 대처하기위함 일테니까요.

  • 17.08.31 22:21

    그리고 우리 회원님의 경우
    나무를 하시러 간 상황에서 가족과의 연락선 유지가 목적이시라면,
    회원님께서는 콜사인을 받아 정식 무선국 취득하시고
    집에 여분 무전기를 대기 주파수로 맞춰 가족들이 청취하도록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경찰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긴급한 경우에는 무전음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거든요.
    비상상황시에는 굳이 상대방 콜사인을 CQ 요청해서 주파수 맞춰가며 통신하실 필요 없다고봅니다.
    그리고 사실 요새는 햄 고정해서 청취하는 경우도 많지 않고, 고정 리그 사용자도 많지 않다고 하니 가족들과 연락선 유지가 어렵지는 않을 듯 합니다.

  • 17.08.31 22:32

    다만 하나 걱정되는 부분은 핸디무전기를 들고 가시는 상황이라 가정할때,
    무전 거리가 문제될 듯 합니다.
    핸디무전기는 전압이 낮아 사용거리가 짧은 편이거든요.
    또한 생활무전기 사용거리는 햄 무전기보다 더욱 짧은 편이고 주파수도 한정되어있어 교차사용이 매우 곤란하죠.
    저는 비상대비로 햄무전기 두대 구입해서 한대는 주파수 조정 후 정식 기지국 등록했고 나머지 한대는 주파수 조정없이 미등록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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