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책을 하며 落傷을 생각함

[德田]

얼마전에 완성한 만천리 하천도로를 산책하며

걷는다. 30분-1시간길을 걷는다. 날씨가 춥다. 오늘이 소설이다.

겨울이 문밖에서 서성인다, 냉혹한 겨울철 무엇이 문제인가? 낙상이다. 오늘 눈소식도 있어 더욱 걱정스럽다.

한해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이상 노인이 무려 83만명이라고 한다.  

 건강한 노인도 엉덩이 뼈 부러지면 절반이 두 달 내 숨진다고들 한다.

만성질환보다 무서운 낙상 만성질환관리 잘 해도 낙상 당하면 도루묵 노인이다.

교통사고에 이어 낙상사고가 2위란다.

낙상이유로는 바닥이 미끄러워서가 25%, 문이나 보도의 턱에 걸려서가 17.9% 어지러워서가 17.9%로 가장 많았다.

또한 안방에서 아침 또는 낮잠을 자고 일어날 때 손을 헛짚으면서 넘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일러준다.

화장실에 물기가  남이있을 때, 떨어진 물건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할 때, 미끄러진다니 특히 조심하자.

  낙상도 무릎 고관절, 어깨 발목 머리 순이다. 팔,손목등 상지 부위야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엉덩이 고관절은

생명과 직결된다. 젊은이와 달리 노인은 하루만 누워있어도 근육 손실이 엄청나다.

그저 조심, 조심 또 조심하며 이 겨울을 넘기며 겨울을 노래하자.(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