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선글라스' 루테인이 아삭아삭 .. 로메인 상추, eye 좋아 ~
로마인이 즐겨 먹어 ‘로메인’
루테인, 전자파 여과에 도움
‘야맹증 개선’ 비타민A 풍부
자외선으로부터 눈 지켜주는
제아크산틴 성분 등도 ‘듬뿍’
로메인 상추는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되며 로마인들이 즐겨 먹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로 지중해식 샐러드의 대표선수 격인 ‘시저스 샐러드’의 재료가 바로 로메인 상추다.
로메인이라는 이름 때문인지 이 로메인 상추가 들어간 시저스 샐러드 이름이 ‘시저가 좋아했던 샐러드’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그러나 시저스 샐러드는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시저 카르디니가 멕시코 티후아나에 있는 자신의 식당에서 1924년에 처음 개발해 판매하며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이 정설이다.
유래야 어찌 됐든 로메인 상추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각종 항노화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 현대인의 건강식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여러 성분 가운데 눈의 노화와 관련지어 볼 때 비타민A와 루테인, 제아크산틴 등의 성분이 눈길을 끈다.
우선 비타민A가 야맹증이나 안구건조증과 같은 눈 질환 예방에 좋다는 것은 이제 ‘건강 상식’에 통한다. 비타민A는 점막조직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며, 난치성 피부질환과 만성적인 감염증 등에도 좋은 성분이다.
그리고 루테인과 제아크산틴도 눈 보호에 없어선 안 되는 성분이다. 루테인은 눈의 황반과 피부 등에 유해한 태양광선 및 TV, 컴퓨터의 전자파를 여과해준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잦은 운전으로 눈의 영양 공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루테인이 필수적이다. 일종의 천연 선글라스인 셈이다. 제아크산틴은 항산화 활성 작용의 하나로 청색광을 흡수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지켜준다.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황반변성의 예방 및 개선에도 제아크산틴이 유익하게 작용한다.
로메인 상추에는 신체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감기를 예방하고, 피부 콜라겐 합성을 통해 윤택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비타민C, 체내 신진대사 기능 조절로 역시 면역력을 키워주는 비타민B1, B2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로메인 상추 100g에는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의 45%에 이르는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 성분 중에 가장 늦게 발견된 비타민K도 많이 들어있다. 출혈 시 혈액 응고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K는 골다공증 예방에도 유익하게 작용한다. 비타민K는 조골세포의 형성을 촉진하고 파골세포의 골 재흡수를 억제하여 골다공증에 효과가 크다고 알려져 있다.
엽산도 역시 로메인 상추의 주요 비타민 중 하나다. 엽산은 뇌의 인지기능을 향상시켜 치매 등의 예방에 유익한 성분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엽산이 체내 호모시스테인 함량을 효과적으로 낮춰줘 각종 성인병도 예방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다.
엽산은 혈관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처럼 작용하는 호모시스테인을 분해해서 인체에 무해한 시스테인으로 전환하거나 메티오닌으로 되돌려 놓는다.
로메인의 여러 성분 중 가장 특이한 것은 오메가3 지방산이다. 오메가3는 알레르기와 염증, 혈전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해준다. 뇌신경을 보호하고, 치매를 예방하며, 기억력도 증진시킨다. 연어나 참치 등이 유익한 생선으로 꼽히는 것도 오메가3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로메인 100g에는 113㎎의 오메가3 성분이 들어있다. 오메가6도 47.0㎎ 함유하고 있는데 오메가6는 세균 침입 시 염증반응을 통해 인체를 보호한다.
뚝섬적축면상추 특성 - 쌈채소로 인기 높은 적축면 중 우수계통을 선발한 품종이다. - 적색이 진하고 잎에 반짝거림이 있어 상품성이 우수하다. - 재배가 쉽고 생육이 빠르며 엽수가 많아 수량성이 높다. - 추대가 안정되어 있어 수확기간이 긴 다수확 품종이다. 주의사항 - 고온에 의해 추대가 되어 상품성과 수확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므로 고온 재배 시 주의해야 한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과습에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고온 파종 시 종자휴면에 의해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저온처리나 저온에서 싹을 낸 후 씨앗을 뿌려야 한다.
◑ 로메인시저스그린 특성 - 에게해 코스섬 지방이 원산이라서 코스 상추라 하고 시저스가 좋아했다 해서 '시저스 샐러드'라 부른다. 또 로마 사람들이 먹는 상추라 해서 로메인 상추라고도 한다. - 맛이 아삭거리고 담백하며 기존상추와는 달리 쓴맛이 적고 단맛이 난다. - 즙이 많고 연하여 치아가 안 좋은 사람들이 먹기에 좋은데 자라는 모양이 배추 포기와 같아 보인다. 재배방법 - 시설 하우스나 실내 가정 원예 재배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 고온에서는 추대 염려가 있어 차광망, 수막시설 등이 필요하다. - 파종할 곳을 잘 정리한 후 습기 있는 땅에 씨앗을 뿌리는데 줄 간격 18-20cm, 포기간격 15-20cm로 재배한다. - 시설 하우스의 경우 150평당 12,000-13,000주를 식재한다. - 기타 재배 방법은 상추재배에 준한다. 수확이용 - 포기 째로 수확해 잎은 하나씩 쌈으로 이용하거나 쌈채로 먹는다. - 잎이 어느 정도 자라 올라오면 손바닥 크기로 잎을 떼어내 쌈채로 이용한다. 영양성분 - 인체에 꼭 필요한 철, 마그네슘등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다. - 매일 먹으면 풍부한 비타민 C를 섭취하게 되어 피부건조를 막고 잇몸을 튼튼하게 하며 산후 여성의 경우 젖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 롤라로사 특성 - 미주, 캐나다, 유럽에서 많이 소비되는 포기형 상추로 국내에서는 포차비처럼 이용될 수 있는 것으로 이태리의 전형적인 롤로로사(LOLLOROSA)품종으로 적색계이다. - 적색이 진하고 반짝거림이 있고 보기에도 특이해 먹음직스럽다. - 기존 상추와는 달리 부드럽고 단맛이 나는데 잎 끝면이 몹시 오글거리며 향이 난다. 재배방법 - 유기물이 풍부하고 햇볕이 드는 사질 양토에 씨앗을 뿌리는데 재식거리는 줄 간격 20-25cm, 주 간격 20-25cm로 시설하우스 150평당 12,000-13,000주를 기른다. - 적색이 아름다워 정원, 화단, 베란다, 텃밭등에 심어 잎이나 포기로 재배할 수 있다. - 고온기 재배에서는 추대 우려가 있어 차광망, 수막 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과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수확이용 - 잎을 따서 수확하는 것보다 포기 째 수확하는 것이 좋다. - 어린 잎을 계속 떼 내거나 포기 째 수확하여 쌈, 샐러드채로 이용한다. - 겉절이, 비빔밥 등에도 좋고 혼합녹즙으로도 이용한다. 영양성분 - 다량의 철과 마그네슘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륨, 칼슘, 인, 유황도 함유한다. - 신경계통과 폐조직의 세포를 만들어내며 혈액의 정상적 흐름 유지와 신진대사 작용 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 샐러드바울레드 특성 - 유럽에서 많이 먹는 전형적인 샐러드 상추로 샐러드 그릇이라는 뜻의 샐러드 바울(Salad Bowl) 품종으로 적색계이다. - 잎이 부드럽고 단맛이 나며 열무잎 모양처럼 잎이 깊게 갈라져 있다. 재배방법 - 봄 3-4월, 가을 8-9월에 노지에서 재배한다. 시설 하우스에서는 연중 재배가 가능하다. 발아 적온은 15-20도로 30도 이상 되면 발아가 어려워 싹을 틔워서 파종한다. - 바로 뿌리거나 묘를 길러 키우는데 재식거리는 줄 간격 18-20cm,주 간격은 15-20cm 이다. 시설 하우스의 경우 150평당 12,000-13,000주를 기른다. - 저온, 다습, 고온 건조 및 고온다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고온기 재배의 경우 추대 현상이 발생될 우려가 있으므로 차광망, 수막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수확이용 - 잎이 어느 정도 크기로 자라면 잎을 떼어내거나 포기 째 수확하여 쌈, 샐러드채로 이용한다. 영양성분 - 규소, 유황, 인 등이 들어 있어 모발, 손톱의 발육을 촉진한다. - 매일 먹으면 모발에 윤기를 주고 잇몸 출혈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 건조와 잇몸 출혈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아시아적치마 특성 - 쌈채소로 인기가 높은 적치마중 우수계통을 선발한 품종이다. - 잎의 적색이 진해서 상품성이 높다. - 수확기가 길어 수량성이 높다. 주의사항 - 고온에 의해 추대가 되어 상품성과 수확량이 저하될 우려가 있으므로 차광망, 수막시설 등의 환경조절이 필요하다. - 저온다습, 고온건조 및 고온과습에 의해 생리장해와 병충해의 발생이 우려되므로 온도와 수분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 고온파종 시 종자 휴면에 의해 발아율이 급격히 저하되므로 저온처리나 저온에서 싹을 낸 후 씨앗을 뿌려야 한다.
◑ 치커리 72 아삭거리며 쓴맛이 적은 엔다이브 모양의 상추! 특성 - 초장은 낮으나 폭은 넓고 진한 녹색이다. - 엽형은 엔다이브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엽육은 두껍다. - 엽육이 단단하여 시장성이 우수하다. - 잎 따기나 포기로 수확이 가능하다. - 잎이 아삭거리고 쓴맛이 적어 맛이 좋다. 주의사항 - 고온 건조 시에는 추대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재배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 지나치게 건조하거나 과습 하면 생리장해가 많이 발생할 수 있다. - 수확 방법에 따라 재식거리를 조절하는 것이 재배관리에 유리하다.
◑ 적오크 특성 - 샐러드. 쌈에 이용되는 참나무잎(Oak Leaf) 모양의 새로운 적색 잎상추이다. - 잎이 열무 잎보다 더 깊게 갈라져 자라는데 잎 모양이 아름답고 기존 상추에 비해 부드럽고 아삭거리며 단맛이 난다. |
첫댓글 로메인 상추 맛있습니다
효능굿!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