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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의 글은
2021년 9월 10일 포스팅하였습니다.
성경을 연구하고 글을 쓰는 작은 사역의 공간이지만
동쪽 베란다와 서쪽 베란다, 그리고 북쪽 베란다를 가진 전망 좋은 공간입니다.
커피 잔을 들고 서쪽 베란다에서 북쪽 베란다를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깊은 생각의 샘을 만들어 갑니다.
저 멀리 와룡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서쪽 베란다는
원목으로 리모델링하여 서재를 만들었습니다.
커피 잔이 식는 줄도 모르고 서재 아래 펼쳐진 푸른 녹향의 지평선을 바라보며
단권으로된 성경에 관한 책들을 훑어보면 정중동의 경지로 초원 위의 산책을 즐깁니다.
그리고 서쪽 베란다와는 또 다른 풍광의 녹향지대인 동쪽 베란다는
하얀 암막 커튼의 레이스로 스며드는 은은한 풍광의 시선으로
동봉과 서봉과 비로봉을 가진 첩첩산중의 팔공산을 품어냅니다.
또 다시 서쪽 베란다의 문을 열면 모둥이 돌아
북쪽 베란에 펼쳐진 꿈의 시안으로 바라보는 가산 산성의 전경은
낙동강 전선의 다부동 전투를 역사의 진실한 눈으로 늘 푸르게 아로새깁니다.
이렇게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면
빈 커피 잔을 들여다 보며 다시 따끈한 커피 맛을 새롭게 느낍니다.
왔다리 갔다리 하는 배신의 아이콘은 진실성이 없지만
이렇게 삶의 공간에서 서쪽의 와룡산 정취와 동쪽의 팔공산 정기와
북쪽의 가산 산성의 정감를 오롯이 느끼면서
시선의 풍광으로 열리는 생각의 샘은 늘 푸른 청춘입니다.
그리고 베란다의 화단은
언젠가부터 뿌려놓은 호박씨와 메론씨와 수박씨와 팥씨와
파와 부추가 정성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생명의 기쁨이 자라는 베란다는 고향의 향수를 느끼며
늘상 발길은 생명의 물을 주는 정성으로 깃들었습니다.
요즘들어 TV를 보지 않는 행복의 보람은
자연 그대로 느끼는 시선의 풍광으로 푸른 생각의 샘이 열리고
마음의 글향 솟쳐 내는 진실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각색되고 편향된 거짓을 멀리하는 진실의 열매는
푸른 초장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에 뿌리를 깊이 내렸습니다.
푸른초장의 맑은 시냇가를 창조적 서정으로 새롭게 느끼면서
그 가운데 흐르는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은 말씀묵상의 글감이 되었습니다.
마음의 생각이 머무는 곳에 생명의 씨가 자라듯
보람의 꽃은 향기롭고 그 열매는 아름답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원천의 샘을 따라 흐르는 은혜의 마음은
그 배에서 흐르는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의 정취가 넘치는 성령의 충만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맥을 따라 흐르는 언약의 푸른 초장 맑은 시냇가는
원천의 샘에서 발원하여 천상의 보좌로 흐르는 생명의 젖줄입니다.
한강의 발원지는 태백의 검룡소요,
낙동강의 발원지는 태백의 황지 연못입니다.
강원도의 태백시는 해발 700미터의 청정 고원 도시로
함백산과 태백산과 대덕산을 이루는 봉우리의 분지인데
주변의 높은 산에 스며든 지하수의 용천대가 황지 연못과 검룡소로 솟아나
낙동강과 한강의 발원지가 되었습니다.
요단강의 발원지는 헬몬산의 3개 지역에서 발원하는데
현재 바니아스로 불리는 가이사랴 빌립보와 하스바니와 텔 단입니다.
헐몬산의 남쪽에 위치한 가이사랴 빌립보의 명소가 된 바니아스 샘물은 바니아스 폭포를 이루고
갈릴리 호수로 들어가는 요단강의 상부 발원지입니다.
헐몬산은 높이 2814미터로 요단강의 발원지이며
시편 133편의 시로 유명합니다.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133:1-3)
이 한 편의 시는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을 노래하는
시편 23편과 비교되는 위대한 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상징되는 헐몬의 이슬이 이스라엘로 상징되는 시온 산에 내리고
메시야로 상징되는 보배로운 기름이 아론의 수염을 타고 옷깃에 내리는 대제사장직의 직무수행으로
이스라엘 열 두 지파가 연합하는 아름답고 성결한 여수룬 공동체를 노래하였습니다.
헐몬산의 이슬이 시온 산에 내리는 언약의 발원지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언약이요,
아론의 수염은 곧 모세의 시내산 언약이며, 시온 산은 다윗 언약의 그 모든 영광이 집중되었습니다.
성경의 언약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아담의 창조 언약과 홍수 심판 후 노아의 보존 언약은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는
아브라함의 언약의 맥이 흘렀습니다.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 리라 하시니라(창1:27-28)
☞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12:2-3)
☞ 내가 너로 심히 번성하게 하리니
내가 네게서 민족들이 나게 하며 왕들이 네게로부터 나오리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및 네 대대 후손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네 후손에게 네가 거류하는 이 땅 곧 가나안 온 땅을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고 말씀하였습니다.(창17:6-9)
아브라함과 언약하신 하나님은 이삭에게도 나타나서
아브라함의 언약을 확인하였습니다.
☞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창26:2-5)
이삭은 야곱에게 언약의 복으로
장자의 축복을 하였습니다.
☞ 하나님은 하늘의 이슬과 땅의 기름짐이며
풍성한 곡식과 포도주를 네게 주시기를 원하노라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머니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하며 너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너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27:28-29)
장자의 복을 받은 야곱은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께서
전에도 함께 계셨고 지금도 함께 하시며 장차 함께 할 것이라는 믿음의 연단을 받아
유다와 요셉에게 하나님의 넘치는 복으로 크게 축복하였습니다.
☞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버지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갔도다
그가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의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의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그의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의 이는 우유로 말미암아 희리로다(창49:8-12 )
☞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적개심을 가지고 그를 쏘았으나
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창49:22-26)
아브라함 언약의 표징이 된 힐례는
모세의 시내산 언약으로 너는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는 율법의 표징을 삼았습니다.
☞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출19:5-6)
☞ 내가 야곱과 맺은 내 언약과 이삭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며
아브라함과 맺은 내 언약을 기억하고 그 땅을 기억하리라
그들이 내 법도를 싫어하며 내 규례를 멸시하였으므로
그 땅을 떠나서 사람이 없을 때에 그 땅은 황폐하여 안식을 누릴 것이요
그들은 자기 죄악의 형벌을 기쁘게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땅에 있을 때에
내가 그들을 내버리지 아니하며 미워하지 아니하며 아주 멸하지 아니하고
그들과 맺은 내 언약을 폐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 위하여 민족들이 보는 앞에서
애굽 땅으로부터 그들을 인도하여 낸 그들의 조상과의 언약을
그들을 위하여 기억하리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이것은 여호와께서 시내 산에서 자기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모세를 통하여 세우신 규례와 법도와 율법이니라(레26:42-46)
☞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신5:1-3)
☞ 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그런즉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 명령과 규례를 행할지니라(신27:9-10)
☞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주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따르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레20:22-24)
☞ 오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규례와 법도를 행하라고 네게 명령하시나니
그런즉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지켜 행하라
네가 오늘 여호와를 네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또 그 도를 행하고 그의 규례와 명령과 법도를 지키며 그의 소리를 들으라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신26:16-19)
☞ 여수룬이여 하나님 같은 이가 없도다
그가 너를 도우시려고 하늘을 타고 궁창에서 위엄을 나타내시는도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33:26-29)
이렇게 광야의 이스라엘은 은혜의 서정으로 넘치는 하나님의 정관으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야곱의 샘으로 여수룬의 복을 넘치게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의 언약을 실행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독수리로 업어 인도하시고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던 이스라엘을 구원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의 증거와 그 신앙으로 광야의 여정에서 광야를 적시는 반석의 샘을 은혜로 경험하고 '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언약의 복으로 받아 그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다윗은 마지막 남은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고 예루살렘을 정복하였으며 시온의 영광을 선포하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가나안 땅에 대한 언약을 완전 성취하였습니다.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다윗이 그 산성에 살면서 다윗 성이라 이름하고 다윗이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삼하5:7,9-10)
다윗이 건축한 다윗성은 다윗의 신앙이 깃든 시온성이 되었고
그 시온성은 하나님의 나라요, 그 통치의 중심이 되었으며 시인의 노래가 되었고 선지자의 신탁이 되었습니다.
시온은 시편의 주제요, 그 소재였으며
이시야와 예레미야 선지자 등 메시야 신탁의 메세제가 되었습니다.
시온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과 통치와 영광이며 출애굽의 신앙과 그 증거의 완성이요,
푸른초장 맑은 새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 그 자체입니다.
가나안 땅에 대한 아브라함의 언약을 성취한 다윗은
그의 신앙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이 깃들고 집중된 하늘 보좌의 모퉁이 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한 다윗 언약은
다윗이 통치하는 영원한 나라를 메시야의 나라가 되게 하였습니다.
시인의 노래과 선지자의 신탁은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로 시온의 강이 흐르게 하였습니다.
언약의 강 시온은
하나님의 보좌에서 발원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흘러가는 영원한 생명의 강입니다.
시온에 대한 연구는 더욱 깊은 통찰을 요하며
시인의 노래가 되고 선지자의 신탁이 된 시온의 말씀을 묵상하며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시온의 영광은 출애굽의 완성이요, 그 찬양은 하나님께서 왕으로 세워지고
그 은혜의 영광으로 충만한 신의 도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시2:6-7)
☞ 너희는 시온에 계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시9:11)
☞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시14:7)
☞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 받으시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시48:1-3)
☞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 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시48:12-14)
☞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시50:1-2)
☞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그 때에 그들이 수소를 주의 제단에 드리리이다(시51:17-19)
☞ 시온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줄 자 누구인가
하나님이 자기 백성의 포로된 것을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며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시53:6)
☞ 하나님은 유다에 알려지셨으며 그의 이름이 이스라엘에 알려지셨도다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시76:1-2)
☞ 그의 터전이 성산에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야곱의 모든 거처보다 시온의 문들을 사랑하시는도다
하나님의 성이여 너를 가리켜 영광스럽다 말하는도다(시87:1-3)
☞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보셨으니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시102:19-22)
☞ 여호와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시110:1-3)
☞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시126:1-3)
☞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시134:1-3)
레위 족속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예루살렘에 계시는 여호와는 시온에서 찬송을 받으실지어다 할렐루야(시135:20-21)
☞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 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시146:5-9)
☞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할지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이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시온의 주민은
그들의 왕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지어다(시149:1-2)
☞ 시온은 정의로 구속함을 받고
그 돌아온 자들은 공의로 구속함을 받으리라(사1:27)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이는 주께서 그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
여호와께서 거하시는 온 시온 산과 모든 집회 위에 낮이면 구름과 연기, 밤이면 화염의 빛을 만드시고
그 모든 영광 위에 덮개를 두시며
또 초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사4:3-6)
☞ 보라 나와 및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자녀들이 이스라엘 중에 징조와 예표가 되었나니
이는 시온 산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사8:19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주절거리며
속살거리는 신접한 자와 마술사에게 물으라 하거든 백성이 자기 하나님께 구할 것이 아니냐
산 자를 위하여 죽은 자에게 구하겠느냐 하라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굶주릴 때에 격분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사8:18-22)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가 나의 처소에서 조용히 감찰함이
쬐이는 일광 같고 가을 더위에 운무 같도다
추수하기 전에 꽃이 떨어지고 포도가 맺혀 익어갈 때에
내가 낫으로 그 연한 가지를 베며 퍼진 가지를 찍어 버려서
산의 독수리들과 땅의 들짐승들에게 던져 주리니
산의 독수리들이 그것으로 여름을 지내며 땅의 들짐승들이 다 그것으로 겨울을 지내리라 하셨음이라
그 때에 강들이 흘러 나누인 나라의 장대하고 준수한 백성
곧 시초부터 두려움이 되며 강성하여 대적을 밟는 백성이 만군의 여호와께 드릴 예물을 가지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을 두신 곳 시온 산에 이르리라(사18:4)
☞ 그 날에 여호와께서 높은 데에서 높은 군대를 벌하시며
땅에서 땅의 왕들을 벌하시리니
그들이 죄수가 깊은 옥에 모임 같이 모이게 되고
옥에 갇혔다가 여러 날 후에 형벌을 받을 것이니라
그 때에 달이 수치를 당하고 해가 부끄러워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라(사24:21-23)
☞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가 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스올과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사28:16-18)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사33:5-6)
☞ 우리의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원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사33:20-22)
☞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을 보라 하라
보라 주 여호와께서 장차 강한 자로 임하실 것이요
친히 그 팔로 다스리실 것이라 보라 상급이 그에게 있고 보응이 그의 앞에 있으며
그는 목자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사40:8-11)
☞ 마음이 완악하여 공의에서 멀리 떠난 너희여 내게 들으라
내가 나의 공의를 가깝게 할 것인즉 그것이 멀지 아니하나니
나의 구원이 지체하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나의 영광인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원을 시온에 베풀리라(사46:12-13)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휘저어서 그 물결을 뒤흔들게 하는 자이니 그의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말하기 위함이니라
여호와의 손에서 그의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이미 비틀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 비웠도다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네가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사51:15-18)
☞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네 파수꾼들의 소리로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일제히 노래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온으로 돌아오실 때에 그들의 눈이 마주 보리로다
너 예루살렘의 황폐한 곳들아 기쁜 소리를 내어 함께 노래할지어다
이는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고 예루살렘을 구속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열방의 목전에서 그의 거룩한 팔을 나타내셨으므로
땅 끝까지도 모두 우리 하나님의 구원을 보았도다(사52:7-10)
☞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희락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사61:2-3)
시온의 회복을 위한 이사야 선지자의 기도는
시온의 메세지를 깨달은 깨어있는 선각자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여, 이제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니이라
여호와여, 너무 분노하지 마시오며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마시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우리 조상들이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성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가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폐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아직도 가만히 계시려 하시나이까
주께서 아직도 잠잠하시고 우리에게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려나이까(사64:8-12)
시온의 영광은 다윗 언약의 상징이요, 솔로몬의 성전으로 완성되었으며
다윗은 이스라엘의 목자로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정 왕국을 건설하였습니다.
☞ 다윗은 여호와의 영이 나를 통하여 말씀하심이여
그의 말씀이 내 혀에 있도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의 반석이 내게 이르시기를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자,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스리는 자여
그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고 구름 없는 아침 같고
비 내린 후의 광선으로 땅에서 움이 돋는 새 풀 같으니라 하시도다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와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하게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고 말씀하였습니다.(삼하23:2-5)
이러한 이해로 시편 23편과 65편과 133편고134편을 묵상하면
시온의 서정이 더욱 은혜의 정감으로 넘치는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복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23:1-6)
땅을 돌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땅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시65:9-13)
☞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 곧 아론의 수염에 흘러서 그의 옷깃까지 내림 같고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 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령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시133:1-3)
☞ 보라 밤에 여호와의 성전에 서 있는 여호와의 모든 종들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성소를 향하여 너희 손을 들고 여호와를 송축하라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134:1-3)
이렇게 말씀을 미치도록 묵상해야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을 시온의 강으로 만날 것입니다.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 그 시온의 강은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 부터 흐르는 영원한 생명의 강입니다.
☞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두 가지 열매를 맺되 달마다 그 열매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에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그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 하리로다(계22:1-5)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로 충만한 생명의 샘과 그 영생의 강은
종말론적인 푸른초장 맑은 시냇가로 흐르는 언약의 젖줄, 그 시온의 강으로 흘러 넘쳐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흐르는 영원한 언약의 강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로 온전히 이루고 완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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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랗게 말씀묵상을 하며 글을 쓰고 영상편집을 하는 편벽나무향 가득한 사역의 아름다운 공간은
지금은 남의 땅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의 시린 가슴으로
생계를 위해 월세를 놓고 이름모를 어르신 한 분이 누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