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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1.94 하락
7월23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23.44(-1.94%) 포인트로 종가인 1285.1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84억275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2.32(-0.76%) 포인트 종가인 301.3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억6989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55종목이 상승했고, 448종목이 하락, 109종목이 변함없었다. mai 종목 17종목이 상승, 52종목이 하락, 19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테크놀로지업이 상승했고, 식품 음료, 자원, 소비제품, 부동산 건설, 공업, 서비스, 금융업이 하락했다.
태국 중부 사원에 ‘도라에몽’에 이어 ‘iPad’ 가지고 있는 천사 등장
도라에몽 벽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 중부 쑤판부리에 있는 불교사원 쌈빠씨우 사원(Wat Sampa Siw, วัดสำปะซิว)에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마라”는 도라에몽에 이어, 미국 애플에서 만든 다기능 휴대 단말 ‘iPad’를 들고 있는 천사 벽화 등이 새롭게 등장했다.
도라에몽은 신자가 기부한 것으로 제작비는 하나에 2700바트로 “보지 말고, 듣지 말고, 말하지 마라”라는 글이 써진 3개와 편히 쉬는 “싸바이(평안하다)” 도라에몽을 합해 총 4개가 있다.
게다가 이번에 사원의 벽에 그린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천사는 쌈빠우씨우 사원의 독특한 벽화를 다루어 온 화가 랏끼얏(Rakkiat Lertjitsakul)씨의 최신작이며, ’아이패드‘는 지식의 상징으로서 그린 것이라고 한다.
쌈파씨우 사원은 아유타야 시대인 1314년 세워진 고찰이며, 도라에몽 팬이라고 하는 랏끼앗씨가 2005년부터 벽화를 담당해 전통적인 자타카(Jataka, 부처의 전생 이야기) 벽화 안에 도라에몽을 등장시켜 화재를 일으켰었다.
전 아내를 잊지 못한 남성이 목을 매고 자살
23일 오전 태국 중부 빠툼타니도의 람루까군에 있는 타운하우스에서 목을 매달고 사망한 남성이 발견되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제일 발견자는 사망한 남성(55세)의 어머니로, 남성은 이전부터 헤어진 아내와 다시 만나는 것을 원하고 있었지만, 전 아내가 딸을 데리고 현재 연인인 외국인 남성과 함께 해외로 옮겨간 것으로 안해 다시 만날 수 없게 되어되어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과 미얀마 정상회담, 대형 항만의 제휴 등에 합의
미얀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은 23일 공식 방문 중인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눴다.
이날 회담에서 두 정상은 인도양의 출입구가 되는 미얀마 남부 다웨이(Dawei) 대형 항만과 주변 인프라 개발에 태국 정부가 협력하는 것과 동시에 태국 동부의 람차방항과 도로와 철도로 연결해 물류망 강화를 도모하는 것에 합의했으며, 각료급의 위원회를 8월에 발족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지난해 3월 취임 후 대통령의 태국 방문은 처음이며, 당초에는 5월말의 국제회의에 맞추어 방문 예정이었지만, 이 회의에 아웅산 수치 여사가 참가가 정해진 이후 이유 없이 두 번이나 연기를 하는 것으로 인해 수치 여사의 대응을 둘러싼 양국 관계에 삐걱거림이 생겼다는 견해가 나오기도 했었다.
미얀마 경제 특구에 합의
태국을 방문 중인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은 23일 태국의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누고, 인도차이나 반도의 물류의 거점을 목표로 미얀마 남부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제 특구에 대해서 계획을 한층 더 가속시키는 것에 합의했다.
미얀마 테인 세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이웃나라인 태국을 공식 방문해서 23일 수도 방콕에서 잉락 수상과 회담을 나누었다.
회담 후 양 수뇌는 공동으로 기자 회견을 열고, 잉락 수상은 미얀마로 나아가고 있는 개혁을 모든 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하고, 미얀마 첫 경제 특구로서 남부 ‘다웨이(Dawei)’에서 진행되고 있는 개발 계획을 향후 쌍방이 가속시켜 간다고 하는 각서를 주고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테인 세인 대통령은 “쌍방의 경제 특구를 연결하는 교통기관의 정비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하고, 양국의 국경을 넘는 개발을 추진해 나갈 생각을 밝혔다.
미얀마 남부의 ‘다웨이’는 인도차이나반도 남부를 동서로 관철하는 간선도로인 인도양 측의 현관문을 목표로 해서 항만이나 발전소의 정비 등이 계획되고 있어, 태국에는 새로운 물류 루트를 확보하는 목적이 있는 한편, 미얀마에는 외자를 불러들이는 것으로 개발을 진행시키는 목적이 있다고 보이고 있다.
자위 중에 심장 발작? 파타야 교외에서 미국인 남성이 사망
23일 태국 동부 파타야시 교외에 있는 한 아파트에 살고 있던 미국인 남성이 알몸 상태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알몸 상태의 미국인 남성(66세)은 사후 약 10시간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이며, 성기에 사정의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또한 실내에는 싸운 형적 등이 없었으며, 침대 옆의 테이블 위에 포르노 CD가 들어있는 노트북이 있었다고 한다.
이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남성이 포르노를 보고 자위행위를 하다가 심장이 발작을 일으켰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으며, 자세한 것은 부검을 실시해서 확인할 예정이라고 태국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덤프카에 실려 있는 대마 2톤을 압수
태국 경찰은 23일 태국 동북부 나콘파놈시에서 덤프카에 실려 있는 대마 2톤을 압수하고 트럭을 타고 있던 타이인 남성 3명(28세, 38세, 18세)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대마는 비닐 봉투에 넣어 밖에서 안보이게 위에 모래를 가득 채웠다고 한다.
한편, 경찰은 22일에도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태국인 남성(33)을 체포하고, 각성제 8만8000정, 헤로인 7킬로를 압수했다.
경찰은 남자가 미얀마 국경에서 각성제를 구매해 태국 내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보고 6월부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가 이번에 체포한 것이라고 한다.
수족구에 의한 유아전염병 유행, 사망한 아이는 독성이 강한 바이러스 감염?
수족구에 감염된 여자 아이(2세)가 7월18일에 방콕 도내 병원에서 사망했던 것에 대해, 23일 보건부 질병 대책국 전염병 부문 책임자인 파싸콘씨는 “‘엔테로비루스 71(EV71)’이 사망 원인이라고 생각된다”고의 견해를 나타냈다.
이것은 아이의 목에 있는 조직에서 이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기 때문이다.
단, 보건 당국은 최초 검사에서 ‘EV71’ 바이러스수가 적었기 때문인지 검출되지 않아 다른 요인이 죽음에 이르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이 바이러스를 사인이라고 확정하는 것에 신중한 자세를 나타냈다.
한편, 수족구병은 태국에서도 매년 많은 유아가 감염되고 있는 바이러스 감염증이지만, “캄보디아에서 50명 이상의 아이가 사망한 것은 바이러스에 의한 유아전염병을 가져오는 바이러스 중 ‘EV71’에 감염했던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보도된 것으로 주목을 끌게 되었다.
탁씬 전 수상이 태도 수그러져, “헌법은 부분 개정이 최선책”
23일 정권당 프어타이당 간부인 싸노 의원은 “탁씬 전 수상은 헌법을 고치는 것에 부분 개정이 최선책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번 홍콩을 방문했을 때에 전 수상으로부터 직접 들은 것이라고 한다.
정부가 지지하는 개헌안은 현행 헌법의 전면적으로 바꾸는 것을 의도하는 것이지만, 헌법재판소는 지난번 “전문 개정이라면 국민투표가 필요하다. 하지만 부분 개정이라면 국민투표는 불필요하다”는 최종판단을 나타냈었다.
이 때문에 차기 국회에서 개헌안의 제 3 최종 독회를 실시해 의결까지 가는 것은 곤란하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탁씬 전 수상은 최초 헌법재판소의 판단에 강하게 반발했었지만, 싸노 의원의 말에 따르면 지금은 태도가 부드러워져 “지금까지는 잊고, 아무리 시간이 걸려도 헌법을 부분 마다 개정해 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고 한다.
탁씬파 전 의원의 보석 취소에 대한 사법 판단을 연기
탁씬 지지 단체인 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의 간부인 짜뚜폰 프어타이당 의원의 보석 취소 청구에 대해, 형사 재판소는 7월23일에 판단을 내릴 예정이었지만, 이날 “보석 조건을 위반하는 언동이 있었는지 현 시점에서는 불명확하여, 더 자세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판단을 8월9일로 연기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 전 의원은 UDD에 의한 2010년 대규모 반정부 데모에 관련해 테러 죄를 추궁 받아 체포되었다가 현재는 보석 중인 몸인 상황에 지난번 개헌안에 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비판한 것으로 인해, 헌법재판소가 “불안을 선동하지 않는다”는 보석 조건에 위반했다고 해서 보석의 취소를 형사재판소에 요청했었다.
한편, 짜뚜폰 전 의원은 “정치적 의견 표명은 헌법으로 보장된 권리이다”고 말하고, 보석 조건에는 저촉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 각료, 동부 실력자, 전 관광청 총재 등 탁씬파 도망자들
23일자 태국 영자 방콕 포스트 신문에 따르면, 부정부패로 실형 판결을 받고 도망 중의 와타나(Vatana Assavahame) 전 내무부 부장관이 중국 허난성(河南省) 뤄양시에 자비로 태국 불교 사원을 건립하기 위한 기념식에 탁씬 전 수상과 친한 실업가와 정치가인 폰싹 전 공업부 장관 등 수 백 명이 출석했다.
와타나씨는 1935년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거액이 재산을 모은 후에 정계 진입해, 1990년대 전반에 내무부 부장관을 맡았으며, 1995년 하원 총선거에서는 부당수를 맡고 있던 정당이 제 1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입각을 하지 못했는데, 이것은 그의 사업을 문제시하는 미국에서 압력이 가했다고 보도되기도 했었다.
와타나씨는 그 후도 지지기반인 중부 싸뭍쁘라깐도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이 도내의 크렁단 배수 처리장(บำบัดน้ำเสียคลองด่าน) 부정 사건으로 기소되어, 2008년 최고재판소의 판결 직전에 행방을 감추었다.
최고재판소는 와타나씨가 내무부 부장관으로 있을 당시 처리장 건설용지의 가짜 토지증서를 정부 관계 부처에 발행했다고 해서 징역 10년의 실형 판결을 내렸으며, 결국 크렁단 산업 배수처리장은 일본의 정부개발원조 등으로 건설되었지만, 환경 영향 조사의 미비와 부정 의혹으로 완공 직전에 계획이 중지되었다.
이러한 와타나씨의 소식은 2008년 이후 딱 끊겼다가 이번 보도로 처음으로 있을 곳이 밝혀지게 되었다.
한편, 태국의 저명한 도망자로는 2008년에 부정부패 실형 판결을 받은 탁씬 전 수상, 촌부리 등 태국 동부의 최대 실력자인 쏨차이 쿤쁘름(กำนันเป๊าะ) 등이 있다.
쏨차이씨는 1937년생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거액의 재산을 모아 동부 정재계의 보스로서 군림했으나, 부정과 살인 등으로 실형 판결을 받아 2006년부터 도망쳐 생활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서부에 잠복 하고 있다고 하는 소문이 있으며, 지금
그가 없는 중에도 영향력은 아직 건재하여, 촌부리 도지사, 파타야 시장이라고 하는 중요 자리에 쏨차이씨의 아들들이 자리하고 있다.
또한 태국 영화제 ‘방콕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BKKIFF)’을 둘러싼 뇌물수수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태국 관광청(TAT) 쭈타맛 전 총재와 그 딸은 기소 전에 태국에서 출국했으나 태국 당국은 행선지를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2명에게 뇌물은 건내준 미국인 부부는 2010년
에 미국에서 실형 판결을 받았으며, 미국 당국은 수사에서 쭈타맛씨의 딸 은행 계좌에 약 180만 달러가 불입된 것으로 밝혔지만, 그 후 태국에서 쭈타맛씨와 딸에 대한 수사는 거의 진전되지 않고 있다.
에어아시아의 10월 이후 방콕 발착편 온라인 예약이 27일부터 29일까지 불가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하는 저가항공 대기업인 에어 아시아는 10월1일 이후 방콕 발착편의 예약이 27일 오후 10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불가능하게 된다고 23일 발표했다.
원문 내용은 아래와 같다.
From 27-29JUL12,all services for AirAsia bookings to/from BANGKOK
with travel dates from 1 OCT 12 will not be available,
More info at AirAsia.com or call centres
이러한 예약 불가 이유는 10월1일부터 방콕 거점인 쑤완나품 공항에서 돈무앙 공항으로 이전하기 위한 공항 코드 변경에 따르는 것이라고 한다.
15세 태국 소녀에게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붙여
교제 상대 남자(19세)에게 방화되어 큰 화상을 입은 소녀(15세)가 23일 입원하고 있는 태국 중부 싸뭍쁘라깐 도내의 병원에서 사망했다.
소녀는 이번 달 2일에 교제하고 있던 남자가 몸에 가솔린을 뿌리고 불을 붙이는 사건으로 큰 화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 중이었으며, 경찰은 살인 미수로 체포한 남성 용의자를 살인죄로 빠꾸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태국 타이랃 신문이 전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ㅅ ㅅ
감사. 날씨가 많이 덥네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수고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