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24(금) 시편 127편
바벨론 포로생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그들이 가장 먼저 한 것은 폐허가 된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었습니다.
그 때 이스라엘은 한 가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전과 함께, 자신의 집을 재건하면서 이렇게 노래했던 것입니다.
127: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시온)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또 하나 이스라엘이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복을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누가 우리 인생에게 복을 주시는가?
나의 수고와 노력인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인가?
127: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127:2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것, 먹고 살려고 애써 수고하는 모든 일이 헛된 일이다. 진실로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에게는 그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복을 주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
특히 자식과 관련된 일들을 이렇게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127: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부모)의 상급이로다 127: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127: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 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자식을 주신 분도 하나님
자식을 키우시는 분도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