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마산면 마산교 출발~개구리샘~너치재~월령봉~삼밭재~바람재
~마산면 사도리 효헌사 하사마을 ( 5시간 20분 소요)
친구들 사진만 찍다보니 비홍이 사진이 몇장없어서 친구기 찍어준 사진을 오랜만에 첫장에 올려봅니다
마산교 다리에서 출발 (09시50분)
비홍이도 한컷 ㅎㅎ~
꽃이 넘 이뻐서 한컷~ (꽃 이름은 잘 몰라여 아신분은...)
상큼한 솔내음나는 솔밭길을 따라~
또 한컷~
개구리가 물을 먹었을까 개구리샘치고는 깨 큰샘~ 물이 별로 깨끗하지않아 먹지않음
대신 동동주로 한잔씩 입산주로 목을 축이고~ 솜털같이 부드러운 흙과 가도 가도 끝이없는 그 어느 곳보다 잘 가꾸어져 있어 걷기에 넘 편한 길이었음
오산과 섬진강 들판~
밧줄 잡고 또 한컷~
멧돼지인지 반달가슴곰인지 땅을 군데 군데 파헤쳐져 있었음 ( 주변 지역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서식지로 입산 통제구역임)
정상 봉우리에서 저건너 노고단.왕시루봉.문수골을 가르키며~
먼저 도착한 친친&어부인들과 단체 사진도 한컷~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 순천시청 친친 양동장님이 리본도 한장 걸고~
저건너 왕시루봉이 보이고~
산행중 제일 즐거운 시간 이 맛은 아는사람만 알껴...
지리산 문수골도 보이고~
여기가 월령봉인가요~
고르지 못한 추위에 진달래꽃이 벌써 다 떨어져 그래도 한컷~
가까워진 문수골 또 한컷~
저건너 오산과 섬진강 줄기도 선명하게 또 한컷~
바람재에 가까워지니 그동안 잘 참았던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
사도리 마을 마을에 두릅나무도 한컷~
녹차도 한컷~
○ 소 재 지 : 구례군 마산면 사도리 375-2 ○ 지 정 일 : 2003. 5. 20
조선조 2대 정종의 12번째 왕자이신 도평군과 배위 2분의 신주를 봉안한 사당으로 1874(고종11년)년 3월에 건립하였으며, 고종황제께서 관찰사 및 현감에게 영을 내려 위패를 봉안한 사당이다.-1874. 3월 건립-1874.3.12봉안-1874년 이후 조정에서 제례봉행(연 2회 2.15, 8.15)
사도리마을 하사 2리 홍살문 종점 (오후 4시 10분 도착)
사도리 마을 정자에서 잠깐 후미를 기다리면서 비도 피하고~
젖은 옷도 갈아입고~
마지막으로 식당에 도착 개인사정으로 산에 가지못한 친친들과 안산.즐산을한 결산을하고 삼합에 동동주로 션~ 하게 쫑 파티로 하루 산행을 마침
첫댓글 얼레리 꼴래리~~난.보았내 황비홍의 반나신을 ~~ ㅎㅎㅎ
이두박근 삼두박근 자연과 함께한 산행 멋집니다~^-^~
사진과 함께..
저도..등산한번 잘했네요..
항상..안산하세요...^&^
좋은분들과의 산행!! 행복해 보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