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영어 회화수업 by Jamie쌤 [추가모집]

[Jamie0921]

안녕하세요, 

(온라인) 왕초보/중급 성인영어 회화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Jamie쌤(남) 입니다.

*** 3월 개인/그룹 학생 추가 모집중입니다. 30분 무료 trial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니 부담없이 신청해주시길 바랍니다 ***

수업문의는 jamienglish101@hotmail.com 으로 연락주세요.

“선생님 제 발음이 너무 구린가봐요 ㅠㅠ 아무리 연습하고 해도 원어민들이 제 말을 잘 못 알아들어요..”

그러면 저는 항상 이렇게 말씀을 드려요.

“발음이 문제가 아니예요! 문제는 원어민들이 ‘그 상황에서’ 자기네들끼리만 사용해온 표현 (문장/단어) 을 ‘내’가 써주지 않았기때문에 그들이 그냥 못 알아 들은거 뿐이예요”

간단한 예시를 드려볼게요.

제가 실제로 강아지를 키워서 하루에 3번 정도 산책을 나가요. 

그런데 저 멀리서 부터 견주분이 걸어오시면서 “아 죄송해요, 저희집 강아지가 조금 사나워서요 ㅠㅠ ” 라고 얘기하며 일찌감치 피해 가시는 분들이 여럿 계세요.

자!! 그러면 여기서 퀴즈 나갑니다!!!

여러분은 [저희집 강아지가 좀 사나워요] 를 어떻게 영어로 얘기 하실 것 같으세요?

대부분의 학생분들은 아래와 같이 말씀하세요.

1. “Sorry, my dog is bark” 
2. “Sorry, my dog is not kind” 
3. “Sorry, my dog is very aggressive”   

그런데 너무 흥미로운건 제가 산책을 하면서 저런 비스무리한 상황에 마딱드렸을때 원어민들 10명중 9명은 똑같은 방식으로  말씀을 하세요. 

“Sorry, my dog is not friendly” 

자! 여기에 ‘내가 앞으로 어떻게 영어공부를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정답이 숨어 있어요.

발음이요? 안 중요해요. 여러분들께서 UN에 가셔서 연설 하시려는거 아니자나요~ 어디 대학교에 가서 강연 나가실 거 아니자나요~ 그냥 애들 학교 선생님이랑, 옆집 이웃 아줌마 아저씨랑, 딸내미 친구 엄마랑 그냥 부담없이 막힘없이 기본적인 생활영어 하고 싶은 거자나요. 그냥 진짜 해외생활하면서 숨통 좀 트이면서 살고 싶은 거자나요? (그 맘 너무 잘 압니다 ㅠㅠ)

그렇게 되는 방법을 지금부터 가르쳐 드릴게요.

*** 이렇게 해보세요 ***

머릿속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꾸어서 그걸 그대로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10번중 9번은 다 이상한 방식 혹은 한국식 느낌의 문장이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어차피 원어민들도 못 알아듣습니다. (여기서 많은 학생분들께서 오해하시는게 내 발음이 그렇게 안 좋나? 라고 생각을 하세요. 사실은 그게 아닌데 ㅠㅠ)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렇게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을 가져보세요.

‘원어민들은 이상황에는 ‘어떠한 방식’으로 혹은 ‘어떠한 표현’을 가지고 이야기를 꾸려 나갈까?’

예를 들면, 

한국에서는 <헤어질 때> ‘수고하세요~’ 라고 얘기를 하죠?

그래서 많은 학생분들이 직장에서 동료한테 인사를 할 때 ‘Tom, work hard’ 라고 쓰세요.

그러면 원어민들은 ‘뭐야 저 시끼! 지금 나보고 일을 더 하라는 소리야! 뭐야!🤬’ 라고 생각을 할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앞으로 어떻게 스스로 질문을 해야 한다?

‘흠… 원어민들은 헤어질 때 ‘어떤 방식’으로 혹은 ‘어떤 표현’을 가지고 인사를 할까?’ 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셔야 해요.

그럼 제가 수업때 말씀을 드릴거예요~ 이런 상황에서는 대부분의 원어민들은 아래와 같이 얘기 하면서 헤어져요.

1. take care ~
2. have a good one ~
3. Enjoy the rest of your day (or evening)

한번 제가 말한게 진짜인지 아닌지 일상생활속에서 확인해보세요. 원어민들이 헤어질 때 진짜 위에 표현들을 쓰면서 헤어진다? 그러면 저와 바로 수업을 하시기만 하면 영어는 늡니다 😚

저는 오로지 3가지만 집중합니다.

1. 프리토킹을 통하여 학생분께서 최대한 말을 많이 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며,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건 즉각적으로 틀린부분들을 수정 해드리고 올바른 표현들을 가지고 그자리에서 계속해서 연습해나갑니다. 또한, 학생분께서 수업후 다시 복습할 수 있게끔 Jamie쌤이 수정한 표현들을 깔끔히 정리해드립니다.
2. 어정쩡하게 알고 있는 문법이나 표현들을 정확하고 꼼꼼하게 다시 차근차근 가르쳐 드립니다. (Ex, ‘will’ 과 ‘be going to’ 를 정말로 100%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시나요? 😜) 또한 요즘 유트브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단순 정보전달 수업방식이 아닌 이 문법은 혹은 이 표현은 원어민들이 ‘어떤 속내를 가지고 사용하는지’ 에 대한 관점에서 수업을 해드립니다~ 
3. 책에서는 배우기 힘든 Jamie쌤의 18년 해외생활 & 10년 티칭경험의 짬밥을 토대로 원어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제일 중요한 순서대로 가르쳐 드립니다. (Ex, ‘I need to improve my English speaking skills’ 대신에 이렇게 앞으로 말씀해보세요 ‘I need to brush up on my English speaking skills’)

*** 좀 더 자세한 커리큘럼 및 수업진행 방식은 30분 무료 trial 수업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 학생분들께서 자주 여쭈어 보시는 질문들 101 +

Q) 선생님, 영어는 얼마 정도해야 늘까요…..?

A) 제 의견은 하나도 반영하지 않고 학생분들이 실제로 저한테 해주셨던 말씀만 있는 그대로 적어볼게요 여러분이 한번 판단해봐주세요. 

대부분의 학생분들께서 2.5개월에서 3.5개월 정도 되면 슬슬 이런 말씀을 꺼내세요. “선생님, 제가 이제 영어가 어느정도 예전보다 좀 더 거침없이 나와요. 물론 원어민 처럼 쎨라 쎨라 얘기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막 입이 너무 근질근질거리고 막 뭔가 더 말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뿜뿜 넘쳐 흘러요” 

대부분의 학생분들께서 5.5 개월에서 6.5개월 정도 되면 슬슬 이런 말씀을 꺼내세요. “선생님,  친구가 제 영어 엄청 늘었데요. 그리고 친구가 선생님 소개시켜 달래요 자기도 수업 하고 싶다고 ㅎ”, “선생님 저 요즘에 영어가 좀 재밌어져 가는 것 같아요. 뭐라 해야되지? 이제야 진짜 영어가 조금 뭔지 알 것 같은 느낌?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Q) 수업 횟수와 수업 시간은 어떻게 될까요?

A) 제가 하고 있는 수업중 가장 인기가 많고 제일 효율적인 수업은 주 3회 30분 수업 (1회당) 입니다. 그리고 스케줄이 바쁘신 분들은 다음으로 인기가 많은 수업인 주 2회 45분 수업 (1회당) 을 하십니다. 2가지 수업 모두 레슨비용은 동일하고 합리적인 수업비용이오니 부담 없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Q) 그룹 수업은 안 하시나요?

A) 그룹수업은 최대 2명까지만 한 수업당 받고, 그게 아니면 1:1 개인 수업으로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실 간단합니다. 저는 정말로 학생분이 영어가 느는거밖에 관심이 없습니다.

예전에는 저도 한 수업당 5~6명 수업도 받고는 했지만 결론적으로 매우 말도 안되는 저희 판단이 였다는 것을 제 스스로 깨닫고 그 이후로는 절대적으로 1:1 개인 수업 아니면 최대 2명 그룹수업만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와 수업을 하시면 대부분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 정도 수업을 대부분 하십니다. 그래서 학생분들도 항시 수업 외적으로도 카톡으로 영어 질문같은것도 많이 하시고 약간 매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친구 같은 느낌이 듭니다.

Q) 교제는 어떤걸 사용하시나요?

A) 교제는 제가 만든 자료로만 사용합니다. 정말 배워야 할 것들만 가르쳐 드릴거예요. 그리고 오로지 전적으로 학생분에게 맞춰 모든 수업은 이루어질거고요 1:1 개인 전담 영어 코치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는게 좀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제가 준비한 수업 자료와 교제도 있고 제가 항상 수업전 혹은 후에 공유를 다 해드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게 전해드리고 싶은 한가지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제발 틀리십시요!!”

영어를 배우는 유일한 방법은 틀리면서 배워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나이가 이제 40인데… 나이가 이제 50인데… 자존심 상하실 수 있습니다. 창피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들은 잠시만 뒤로 제쳐 놓으시고, 내가 진짜 3~6달 빡세게 영어 공부해서 내 사랑하는 아이들한테 내 사랑하는 가족들한테 그리고 무엇보다 내 자신에게 정말로 떳떳하고 멋있는 존재가 되어 보는게 진짜 간지 아닙니까? 하실 수 있습니다. 무조건 해냅니다. 저는 학생분이 할 열정만 있으시면 절대 포기 안 합니다. 제가 도와 드릴테니 우리 같이 천천히 하나하나 부러트려 나가봅시다.

응원합니다 👍🏼

Jamie쌤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