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빼로입니다^ㅇ^
이번엔 판타지쪽으로 도전해 보았는데요,
재밌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배가 고픈 빼로, 감상밥 많이많이 주세요[!]
yoonjung-_v@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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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의 꼬릿말, 빼로에겐 큰 희망과 용기가 됩니다[!]
yoonjung-_v@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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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File No.1♡]
나 민수연. 나이는 꽃다운 17세-_-
일상생활을 무료하게 보내던 나에게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1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면...
고등학생이 된 후로 처음 맞는 방학.
친구라고 있는 것들은 지들끼리만 놀러가고..
가족들도 날 버리고 여행을 떠나버렸다[!!]
서럽고 분한 마음에 온 집안을 휘젓고다니며-_-깽판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뭔가 뒤틀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뒤통수에 아찔한충격이 스쳐감과 동시에. 정신을 잃었다
...
..
그러고 나서 하안~~참 뒤에 정신을 차려보니
내 앞에서 거만한 자세로 삐딱하게 서 있는 요 쪼끄만 꼬맹이가 있었으니-_-...
"아!! 그니깐!!!! 넌 대체 누구냐고!! 또 여긴 어딘데~~!!!
나 집으로 돌려보내줘어!!!!"
「후우..진짜 시끄럽네. 이봐 아줌마. 조용히좀해!!
생긴대로 논다니깐 정말..아후,씨..」
아,아줌마...-0-^!!! 그러는 지는!!! 꼬맹이주제에..!!
이놈아!!! 싸가지 밥말아 먹으니깐 맛있드냐!!?
"내..내가 생긴게 어때서!! 이만하면 이쁜거지!!!!
나한텐...패,팬클럽도 있었다,뭐!!!"
양심이 뜨끔뜨끔거리는 것이......
하지만 겉으론 당당한척...속으론 양심을 계속 바느질하고 있었었다.
하지만 더 황당한건 그 꼬맹이의 말이였다.-0-
「....팬클럽이 뭐냐?」
....-_-...정말 황당했다..
팬클럽을 모르다니....이..무식을 디저트로 해 먹은 놈같으니...
"이 무식한놈아!!! 팬클럽도 모르냐??
좋아, 그럼 이 누님이 선심써서 팬클럽이 뭔지 말해주지.
흠흠..우선 팬클럽이란 간단하게 말하자면!!
인기가 엄청 많은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모임이
바로 팬클럽이다~이말씀이야! 그리고 우선 팬클럽 가질 정도의 사람이 될려면!!
일단 외모가 99%를 차지하고..그리고~...."
「.....거 되게 시끄럽네, 그만하지?」
...저런 망할!!!!!...자기가 먼저 물어 놓고선!!!!
「흠..그럼 니가 팬..뭔가 하는 거가 그렇게 대단한 걸 니가 갖고있다고?
그럼 난 니가있던 세계에 있었으면 완전 신으로 받들여 모셔졌겠네??」
이 도끼병 중증환자야!! 현실을 직시해!!
....라고 쏘아주고싶었지만..할 수 없었다.
솔직히..그 꼬맹이..좀 어려뵈서 그렇지 정말 잘생겼다.-_-...
165는 거뜬히 넘어 보이는 키. 날씬해보이는 몸에 비해 왠지 단단한 듯한 몸..
염색이라기엔 너무나 결이 좋고,,아름다운 색을 내는 보랏빛의 머리카락과
어쩌고보면 섬뜩할지도 모르는,
그러나 꼬맹이의 머리색과 조화를 이루어 섬뜩함은커녕 신비스러움을 더해주는 맑게
비치는 보랏빛 눈동자....
제길. 확실히....잘생기긴 잘생겼다..
구할은 얼굴로 먹고 산다는 우리나라 연예인 중에
지금 내 눈앞에 서 있는 꼬맹이보다 잘생긴 놈들은 본 적이 없다.
쩝..정말 있었으면 신으로 받들여 모셔졌겠고만..
"야야!!! 어쨌든!!!!!!!!!
꼬맹이, 너 누군지, 여긴 어디고, 난 왜 여기 왔는지 빨랑 말하라고~~!!!!!!!"
「..또 시작이냐?? 후우우...시끄러워...
아줌마, 나 화나면 제어 잘 안되거든??
입 좀 다물라고..아니면 내가 닫아줘? 어??」
"닫아주고 자시고!! 내가 묻는말에 대답이나 해에~!!!"
....
...
.
....
「......시.끄.럽.댔.다....」
흠칫-_-!!
내가..이 천하의 민수연이..꼬맹이한테..
쫄.았.다.-_-;
흠흠..뭐, 솔직히..쬐끔, 아주 쬐에~~끔 무섭긴 했다고.
「흠..난 벨리아르. 제 4 노블리스 타키움이고, 여긴 차원의 공간이다」
에..그게 뭐야. 노블리스 타키움? 나라이름인가?? 차원의 공간은 또 뭐야??
내가 멀뚱멀뚱하게 쳐다보고만 있자, 꼬맹이가 한숨을 쉬더니-_-입을 열었다.
「에휴..어째서..페로아님께선 너 같은 애를 선택하신건지...」
"-_-^!*@$&(##%$@!*)$!%~~!!!?!?!??"
...!!!!!!
커헉!! 뭐야..마,말이..!! 말이 나오지 않잖아!?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훗..사이런스 마법을 걸었지.
아무리 말해봤자 코미디하는 것 밖엔 안되니깐 일치감치 포기해.
조용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해야 잘 풀리거든..
할말 끝나면 풀어줄테니깐, 그건 걱정말라구~..아! 나한테 묻고싶은게 있으면,
생각을 통해서 말해. 단! 쓸데없는생각은 안 받을꺼니깐, 알아서 하고」
이..이...짜증나는 꼬맹이!!!
「큭..조용하랄 때 조용할 것이지..그럼,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 주마.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넌 페로아님이 선택하신 어둠과 파괴의 마왕이다.」
....마왕? 야 꼬맹아, 너 지금 그걸 나보고 믿으라는 거냐..?
「믿고 자시고 할 것도 없지. 아니면 이 내가 왜 너따윌 여기로 데리고 왔겠냐고」
흠흠, 그,그렀겠지....가 아니라!!! 뭐? 너.따.윌!?!?
야, 내가 어디가 어때서!!! 니가 뭔데 나한테 그따구소리를 해대는거냐!!?
「어째서 저런애가 황족과 맞먹을 정도의 힘을 가진 어둠과 파괴의 마왕이란 거지?
페로아님..다시한번 생각함이 어떠실은지....」
씨이..!!!!! 야아!!!!!! 꼬!!맹!!!이!!!!!!!
「...후우. 어쩔수 없군요. 그럼..」
꼬맹인 내말을 싸악 다 무시한 채 혼자 중얼거리더니만
갑자기 날 진지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야..야...뭐야..왜,왜 날 보는데?
저벅저벅
헉!! 왜,왜 내쪽으로 오는거야!!
점점 꼬맹이와 나와의 거리는 가까워져갔고..
곧이어....꼬맹이가 내쪽으로 손을 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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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시작 ]
(((((특명!! 마왕 메이킹 프로젝트★))))) File No.1
리얼빼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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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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