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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인도 벵갈루루, 발길 끄는 新 유망아이템(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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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6-11 | 국가 | 인도 | 작성자 | 조수정(방갈로르무역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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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벵갈루루, 발길 끄는 新 유망아이템(4) - 주목받는 인도 시장 2위, 건설시장 - ☐ 인도 및 카르나타카 주 건설시장 현황 ○ 인도 건설시장은 전체 GDP의 11%를 차지하면서 인도 시장 2위를 기록함. 산업기반시설 활성화를 통한 관련 산업부분의 경제적 성장도 도모함. - 2000~2012년, 총 누적 외국인직접투자(FDI)는 114억 달러로, 서비스(323억 달러), 통신(125억 달러) 다음으로 3위를 차지함. 이를 통해 외국 투자기업의 큰 관심을 받고 있음. 자료원: NIC - 세계 건설시장은 2015~2020년 4.7%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나 인도는 같은 기간 7.6% 성장률을 보여 2020년까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시장이 될 것임. 2020년 예상 건설시장 크기 자료원: GCP &OE ○ 2012년 G20 세계 정상회담을 통해 만모한 싱 인도 총리는 신흥국 인프라투자 목적과 필요성을 언급, 국가차원의 협력을 강조했음. 또한 '제12번째 5개년 개발계획기간' 동안 정부 지원이 강화될 것을 발표함. - 특히, 부동산 건설분야는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00% 허용돼 높은 수요가 기대되며, 이에 빠른 도시화 및 현대화로 건설시장은 더욱 커질 것임. ○ 인구율 9위인 카르나타카 주는 상승하는 유입인구와 다양한 프로젝트로 건설시장 전망이 밝음. - 특히, 수도 벵갈루루는 지식기반산업과 기술을 지닌 다국적 기업이 밀집된 세계 첨단도시 중 한 곳으로, 인도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주거밀집지역임. - 높아지는 인구유입량에 따라 도시기반시설 및 산업기반시설 개발이 한창 진행 중임. 카르나타카 주의 누적 외국인 직접투자는 94억6000만 달러로 전체 FDI의 6%를 차지함. (2000년 4월~2012년 1월) 자료원: 인도 산업진흥정책부 ☐ 건설분야 진출성공 유망아이템 상위 5위 1) 건설장비 및 기자재(Construction equipment) ○ 건설부분 프로젝트 및 민·공영기업의 투자증가에 따라 관련 장비시장은 중요 역할을 할 것 - 특히, 토공장비(Earth-moving equipment)는 전체 건설장비시장의 62.1%로 높은 수요를 보임. 인도 건설장비시장 수요현황(2012년) 자료원: ICEMA ○ 2011~2015년, 누적성장률(CAGR) 21%를 보이며 장비시장은 더욱 상승할 것 - 2008~2011년도 누적판매 성장률은 14.6%임. 운반장비시장에서의 FDI 100% 허용과 함께 장비시장은 2012년 40억 달러를 달성했고, 2020년까지 227억 달러에 이를 것 ○ 기대 주요 상품 - 토공장비 및 도로건설장비: Backhoe Loaders, Excavators, Loaders, Bulldozers, Skid-steer Loaders, Compaction Equipments, Vibratory Rollers and Haulers - 콘크리트 장비: Concrete Breaker, Paver Finisher, Concrete Pumps &Concrete Mixers - 운반장비: Telescopic Handlers, Crawler Cranes, Mobile Cranes, Truck Cranes, Forklift, Pick &Carry cranes, Slew Cranes, Tower Cranes and Conveyors ○ 건설장비시장 관련 주요 기업 - 케이스(CASE), 케이터필라(Caterpillar), 히타치(Hitachi), 볼보(Volvo), 코마쓰(Komatsu), JCB, 포클레인(Poclain), 리에베르(Lieberr) 등 2) 엘리베이터 제품 ○ 인도, 세계 엘리베이터 판매국 2위로 부상. 상승한 부동산 가격, 도시화 및 고령층 증가로 시장잠재성 높음. - 2030년까지 68개 도시 인구가 100만이 넘을 것으로 예상해 현재 엘리베이터 0.16대/천 명에서 1대/천 명으로 늘어날 것임. 1000명당 엘리베이터 이용 수 자료원: OTIS ○ 연 13.9%의 누적 성장률로 2012년 4만5000대 판매에서 2015년까지 연 6만 대 판매 전망 - 전체 건축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거시설 증가에 따라 관련 시장은 계속 상승할 것이며, 공항 및 기차역·상업지구의 증가 역시 시장 확대에 한몫할 것임. ○ 기대 주요 상품 -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관련 제품, 전등조절제품, 보안 및 어세스컨트롤러, 냉난방공조제품,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 엘리베이터시장 관련 주요 기업 - 오티스(Otis), 쉰들러(Schindler), 코네(Kone), 후지텍(Fujitec), 히타치(Hitachi), 존슨(Johnson) 등 3) 유리제품 ○ 건물 건설 증가와 도시현대화에 따라 유리시장이 높은 성장세를 보임. - 에너지 효율성과 인도의 더운날씨에도 잘 견딜 강화특수유리의 수요가 증가함. 자료원: google.com ○ 향후 5년간 14.7%의 누적성장률을 보여주며 관련 기업의 활발한 투자가 기대됨. - 유리시장 관련 기업은 향후 2~3년간 신기술을 통해 11억9000만 달러를 투자해 두자릿수 이상의 시장성장을 기대하고 있음. - 인도 최대 유리생산기업인 힌두스탄유리산업(HNG) 사와 아사히유리(AGI) 사는 유리 1000톤 추가 생산을 위해 각각 2억5000만 달러와 100만 달러를 투자했음. ○ 기대 주요 상품 - 특수유리, 플로트유리, 유리섬유, 용기유리, 스테인스유리, 식각유리, 합판유리 및 관련 제품 ○ 유리시장 관련 주요 기업 - 아사히유리(AGI), 힌두스탄유리(HNG &I), 피라말 유리(Piramal Glass), 세인트-고바인(Saint-Gobain India), HSIL, 오웬코닝(Owen Corning), 트리베니(Triveni Glass), 보로실(Borosil), 세잘유리(Sezal Glass) 등 4) 지붕제품 자료원: google.com ○ 지붕의 활용성뿐만이 아닌 심미적 요소로도 주목받고 있음. - 최근 아파트 건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단독주택 및 연립주택 형식이 많으며,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와 함께 환경친화적이고 심미성을 갖춘 지붕의 수요가 증가함. ○ 공항 및 기차역 건설과 상업지구단지 건설 증가에 따라 지붕시장 역시 연 2.9%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함. ○ 기대 주요 상품 - Roofing Systems, Structural Steel Framework &Machinery, Roll Forming Roof Machinery, Spaceframes, Tensile Fabric Architecture, Green Roofs Technology, Roof Waterproofing, Roof Insulation, Roofing Fasteners, Solar Roofs·BIPV, Software for Structural Steel·Roofing, Roof Drainage Systems, Tools, Accessories & Safety Equipments ○ 지붕제품 주요 관련 기업 - M &B그룹, APT Precision, 비트모드(bitumode), 투프라이트(Tuflite), 피오니르캡스 &슬로프(Pioneer Caps &Slopes), 타타블루스틸(Tata BlueScope Steel) 등 5) 욕실 및 새니터리웨어 제품(Bath &Sanitary ware) ○ 고객구매력 상승, 도시화, 위생개선 프로젝트 등으로 관련 제품의 수요가 늘었음. 신개념 콘셉트를 갖춘 세면욕조실 역시 등장함. - 현재 대도시 50%, 지방도시 6%만이 현대화된 위생공간이 마련돼 있어 인도 정부는 제12번째 5개년 개발계획기간에 공공장소를 포함한 전 지역의 위생개선 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임. 자료원: google.com ○ 인도 새니터리웨어 제품시장은 연 10%씩 성장 중이며, 향후 10년 이내로 5억 달러를 달성할 예정임. - 또한, 지난 5년간 관련 기업이 2배로 성장, 아태 지역 내 인도시장은 주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함. 자료원: ABS 보고서 ○ 기대 주요 상품 - 욕실 및 화장실용 부속제품, 목욕탕 기계설비 및 주요 액세서리, 욕조 관련 제품 ○ 욕실제품시장 관련 주요 기업 - 공영기업: HSIL, 세라새니터리웨어(Cera Sanitaryware), 소마니 세라믹(Somany Ceramics), 빌레로이 앤 보흐(Villeroy &Boch AG) - 민간기업: 재큐어(Jaquar and Company), 콜러(Kohler India), 네세르(Neycer India), 스와스틱(Swastik Sanitarywares), 로카(Roca Bathroom Products), 그로에(Grohe India) ☐ 시사점 및 전망 ○ 인프라 관련 개발 프로젝트가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으며, 건설제품시장과 관련해 많은 기회가 있을 것임. - 카르나타카 주는 민-관협력(PPP)형태로 공항 4곳을 건설한 최초의 주로서, 티어 1·2 도시 개발에 매년 2억 달러가량 투자하고 있음. 최근 발생한 자연재해로 인프라 재건을 시작했는데, 여기에 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2009년 건설장비무역박람회(EXCON)에서 카르나타카 주 정부는 약 1만㎞의 지방도로 개발에 4억3000만 달러, 벵갈루루 도로 프로젝트에 매년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함. - 벵갈루루 인프라개발자치단체(BBMP) 역시 향후 5년간 인프라 개발에 40억 달러 투자, 벵갈루루 매트로·전철 프로젝트에 17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임. - 이 외에도 산업기반시설 및 전력소와 같은 주요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가 카르나타카 전 지역을 통해 이뤄지고 있어 건설시장의 사업기회가 많음. ○ 대형급 인프라 건설프로젝트는 인도 건설시장을 활발하게 하지만, 정책상의 복잡성과 프로젝트 지연 등이 아직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음. - 그러나 인도 정부는 건축 프로젝트와 관련해 정책상의 규정과 외국인직접투자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함. - 또한, 인도 건설시장 진출 시 대형급 프로젝트 이외에도 중·소급 프로젝트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자료원: NIC, GCP &OE, 인도 산업진흥정책부 등 유관기관 보고서, Business Standard, Hindustan times 등 신문사 및 코트라 벵갈루루 무역관 의견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