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티비를 켜니까요.. '레드 드래곤'을 하더라구요..
밤에 티비볼 땐 시끄럽지 않게 이어폰을 끼고 봐요..
'앗싸 좋구나' 하고 '레드 드래곤'을 아주 재밌게 보고 있었죠..
아마 몇 주 전에 '맨헌터'라는 영화가 있었어요..
그걸 조금 보다가 잤었는데..
'레드 드래곤'과 아주 똑같아요.. 단지 '맨헌터'는 조금 오래전에 만든 영화..
'레드 드래곤'은 그나마 최근에 만들어진 영화.. 인데..
스토리상 다른점이 거의 없더라구요;; '맨헌터'를 끝까지 못봐서 모르지만;;
아무튼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리고 최근엔 '몬스터'라는 만화를 봤어요.
거기서 나오는 '요한'과 '레드 드래곤의 미스터 D'와 묘하게 겹쳐 보이더군요..
자기 안에 괴물이 있다고 하는게 묘하게 닮았어요..
하지만 하는 행동에서 150도 정도 다르지만..
아무튼 제가 이렇게 한가지에 이렇게 빠지는게 저도 신기하네요..
중2때부터 자우림을 좋아하고 아직도 좋아하지만..
그것도 시리즈와 같은 영화에 이렇게 빠진게 정말 신기해요..
적어도 전 단편을 좋아하지만...
밤에 비가 온다고 했었는데..
지금 라디오를 듣고 있는데 밖에서 뭔가 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전 감기 걸려서 오늘 하루 종일 밖에 못나갔네요.. 요즘 조금만 깨어 있어도 지치고
피곤하고 몸살 나는 것 같아서 자주 졸리네요..
지금 이 시간에 깨어있는것도 이상하지만;;
아 그리고.. 상절 회원 자료실에 제가 사진 올렸는데요..
제가 눈만 안 가리면 모니터 부실 사람들이 많아서요..
딴에는 그럴 분들을 위한답시고 초상권으로 잘 마무리 시킨거예요-_-;;;;
그러니까 제발 여자같다는 말은 삼가 하세요-_-;;;;
얼른 머리 깍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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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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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27 02: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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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헉 여자 아니였어??남자였어??허거거겁 ㅋㅋ
몬스터 만화책으로 보고 TV로 보려는데 시간대가 항상 심야라서 ^^ 기회가 되시면 20세기 소년도 보시길 권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