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가슴아픈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는 6.25전쟁. 그 전쟁의 아픔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곳이 판문점이다. 판문점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있는 최북단의장소가 임진각. 북한땅이 보일리 없지만, 눈앞에 보이는 임진강 너머가 마치 북한땅처럼 처연한 풍경으로 와 닿는다.
자유로를 달리면 내내 따라다니는 강변의 철책이 그러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 탓이기도 하다. 이래저래 임진각은 우리역사의 아픈 현장이자, 안보관광의 최고 장소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강변북로를 타고 상암경기장과 행주산성, 일산을 지나고 자유로에 접어들어 파주출판단지를 오른쪽으로 보면서 화석정을 지나면 오두산전망대를 지나 임진각에 닿는다. 휴전선에서 불과 7km 못 미친 거리다. 서울에서 강변북로를 타고 상암경기장과 행주산성, 일산을 지나고 자유로에 접어들어 파주출판단지를 오른쪽으로 보면서 화석정을 지나면 오두산전망대를 지나 임진각에 닿는다. 휴전선에서 불과 7km 못 미친 거리다.
평화누리 공원 -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 할 수 있는 대형 잔디언덕과 수상야외공연장으로 이루어진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대륙과 장르를 넘어선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생명 촛불 파빌리언에서는 지구상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부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카페 안녕에서는 다양한 차를 마실 수 있다.

● 오두산전망대, 화석정, 자유의다리, 제3땅굴, 장단콩마을, 임진나루 황복마을, 도라산역, 도라전망대, 반구정, 자운서원

● 호텔 미라지(031-954-0021), DMG 해마루촌펜션(031-953-8860), 아비숑모텔(031-953-7370)

● 임진각으로 가려면 자유로를 이용해야 한다. 강북강변도로를 타고 서쪽으로 달리면 이 길이 자유로와 그대로 이어진다. 이 자유로를 타고 자유로 끝까지 가면 임진각이다. 그렇지 않으면 구파발을 빠져나와 1번 국도를 타고 끝까지 달려도 임진각이 나온다.

● 임진각관광안내소 031-953-4744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첫댓글 공기 맑고 드넓고, 바로 눈앞에 보이는 북한을 보며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간도 가지게 돼서 참 좋았습니다. 벽초지문화수목원 갔다가 여기 들르면 하루코스로 좋아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 갈께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인소장용 담아가요^^*
안보관광괜찮아요 제가 갔을땐 도라산전망대 못들어가게 했었지만 이것저것 볼거 많음
평화누리 공원도 굉장히 컸어요 피크닉나온 가족들이 참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