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신안산선이나 경인~경수 연결선 혹은 경전철이 먼저 들어서고 짓던지..이도 아니면 차라리 서울~시흥간 신선사업과 더불어 영등포지구 정비와 영등포역 개량사업을 했었으면 저 지경은 안됐지 않았을까 싶군요. 뭔 생각으로 사업을 한건지 -_-; 기차는 이미 떠난셈이지만 말입니다 -_-;;
저번에 채팅방에서 말씀드린적도 있지만 도심공항터미널을 밴치마킹해서 운영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인천,수원,안산,안양,영등포 등 주 수요층이 사는 역 앞에 매표소를 설치하고, 승차권은 버스와 열차운임을 합쳐서 발행합니다. 역까지 소요시간을 고려하여 거리에 따라 1~2시간 전까지만 발권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버스를 타면 정해진 시간까지 광명역에 도착하고, 전용출구를 통해서 바로 플랫폼으로 갈 수 있게 합니다. 표는 버스에서 확인하구요. 또 광명역 착발 왕복을 예매했을 경우 버스운임 할인(20%정도)를 해주는건 어떨가 싶습니다. 단 이 제도의 문제점은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각에 과연 도착할수 있는가가 큰 문제겠지요.
전에 인천공항을 갈때 KTX를 타고 광명역에 내려서 공항까지는 버스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KTX로 대전에서 광명까지 가는 시간의 거의 3배를 광명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 안에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광명역에서 공항으로 출발할 때 버스에 있는 승객은 저혼자 밖에 없더군요.
2노선이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는 운행을 하는 목적 자체가 다른 노선입니다. 경합되는 구간도 사실상 없죠. 강화,김포,인천(임학역,계산동)행 33번 버스나, 안양유원지까지 노선연장된 1-1번 마을버스, 그리고 안양마을버스(9-1번)등이 있는데, 지도상에는 나타나지 않은 것 같군요. 일부 운행경로에 약간 이상도 있구요.
[tatsache님 : 광명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고속도로 직통(40분소요) 운행하는 리무진버스가 있었으나 10월부로 운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604-1번은 공항좌석으로 대신 요금이 저렴하죠.], [반공!!멸공!!님 : 수원에서 광명역까지 운행하던 900-2번 좌석버스는 수요가 없어 폐선이 아닌 일시적으로 "운행중지"되었습니다.]
아울러 Фабрика звезд님 의견처럼 관악역이 광명역에서 최단거리이기는 하지만, 접근하기는 안양역에서가 훨씬 쉽고, 안양역 바로 앞에서 12번 시내버스가 4~5분 간격으로 정상운행중입니다. 조금만 도보이동하시면 왕궁예식장 앞에서 3번을 비롯해 많은 시내,외버스가 있구요. 15분 이내 거리입니다.
위에 보니 몇몇 분들의 우려가 있습니다만 광명역 인근 도로가 특별히 막히는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 광명역연계 노선버스가 있는 지역에서 광명역까지는 평균운행소요시간에서 크게 빗나가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여유시간만 둔다면야 열차 놓칠일은 없죠... 홍보가 부족한 점이 항상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윗쪽에 시베리아님 말씀대로 수십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지로서 유동인구도 많고 대전시 버스노선 대부분이 경유하는 대전역과 KTX 전용역사로 신설된 광명역과 단순비교는 상당히 무리라 생각됩니다. 광명역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오히려 상황은 천안아산역같은곳이 더 심각하지 않나 싶네요-_-;;;
광명역 연계교통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특히 부천쪽은 무슨 목적인지 몰라도 어거지로 연장해 놓은 75번 시내버스는 자주 다니긴 하나 노선이 굴곡이고, 직행버스는 부천-안양-원주 22회 운행노선중 하루 4편이 광명역 경유인데 전부다 광명역을 경유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인천쪽도 시외직행버스 인천-안양-성남(20여회 운행) 노선중 하루 8편이 광명역 경유인데 전부 경유하도록 하는 방안이 있겠네요. 성남쪽에서의 광명역 접근편의 또한 같이 증진될 것이구요. 현재 인천,부천 직통 운행노선의 이용요금은 인천시 광역급행버스 요금정도로서 쏠쏠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있으나 마나...연계교통편....
수십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지였던 대전역과 이제 막 생긴 광명역의 버스 연계망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아닐까요.... (대전광역시와 광명시의 버스 노선 수를 비교해 보십시오.... ㅡㅡㅋ)
시작부터 좌충우돌이였던 경부고속전철 사업..뒤끝도 영..-_- 연계망 정비도 없이 허허벌판에 역부터 짓는 골때리는 행정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수 없는. 광명역..저거 정말 애물단지가 아닐수 없습니다 -_-
현재의 신안산선이나 경인~경수 연결선 혹은 경전철이 먼저 들어서고 짓던지..이도 아니면 차라리 서울~시흥간 신선사업과 더불어 영등포지구 정비와 영등포역 개량사업을 했었으면 저 지경은 안됐지 않았을까 싶군요. 뭔 생각으로 사업을 한건지 -_-; 기차는 이미 떠난셈이지만 말입니다 -_-;;
광명역 건설 결정될 당시의 광명시는 가난뱅이 그 자체였습죠.... ㅡㅡㅋ IMF만 아니었어도 신안산선 벌써 들어왔을것을.... 으으....
대전버스는 거의 90%이상이 대전역을 통과하고 있죠.^^
저번에 채팅방에서 말씀드린적도 있지만 도심공항터미널을 밴치마킹해서 운영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인천,수원,안산,안양,영등포 등 주 수요층이 사는 역 앞에 매표소를 설치하고, 승차권은 버스와 열차운임을 합쳐서 발행합니다. 역까지 소요시간을 고려하여 거리에 따라 1~2시간 전까지만 발권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버스를 타면 정해진 시간까지 광명역에 도착하고, 전용출구를 통해서 바로 플랫폼으로 갈 수 있게 합니다. 표는 버스에서 확인하구요. 또 광명역 착발 왕복을 예매했을 경우 버스운임 할인(20%정도)를 해주는건 어떨가 싶습니다. 단 이 제도의 문제점은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각에 과연 도착할수 있는가가 큰 문제겠지요.
버스 정차 정류장을 최대로 줄이고, 왠만하면 논스톱으로 운행하며 길도 교통상황에 따라 정해진 길이 아닌 상황 좋은 곳으로 gps를 통해 금방 파악하여 다닌다면 어느정도의 정시도착(?)은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음..물론 역사가 유구한 대전역과 신생역사인 광명역을 비교하기는 좀 그렇지만...제가 가장 불만인점이 왜 "애초에"연계교통을 XX같이 만들었냐...이것입니다..."초장부터"연계교통을 편리하게 만들어놓았으면 KTX영등포역 정차하자는 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을것입니다...
맞습니다... 광명역 연계교통 활성화 안한것은 문제가 큽니다
그런데... "버스를 타면 정해진 시간까지 광명역에 도착하는 것"자체가 현재의 교통상황으로써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_-;
제가 광명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용하지 않는 이유는.. 언제올지도 모르는 버스와.. 가는 길이 얼마나 밀릴지.. 모르기 때문에.. 입니다..;;
하나 빼놓으셨군요^^*수원에도 광명역 가는 노선버스 있긴 있습니다^^900-2번이라고~성우운수 소속입니다^^다만 이버스를 타고 광명역에 가겠다는 생각은 버리시기를^^;;
전에 인천공항을 갈때 KTX를 타고 광명역에 내려서 공항까지는 버스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KTX로 대전에서 광명까지 가는 시간의 거의 3배를 광명역에서 공항까지 가는 버스 안에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광명역에서 공항으로 출발할 때 버스에 있는 승객은 저혼자 밖에 없더군요.
900-2번 폐지되지 않았나요? 버스라.... 604-1번 타셨나요? 그럼 당연히 오래 걸리죠.... 전에 고속도로 이용하는 논스톱 버스가 들어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것마저 폐지되어서.... ㅡㅡㅋ
제일 가까운 관악역과 셔틀버스로 연계시키면 어떨까 싶습니다. 사전에 버스노선을 알아볼 필요없이 관악역에서 금방 버스를 탈 수 있게 해주면 적어도 경부전철 이용객은 편하게 찾아갈 수 있을 겁니다.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지만 2개 있는 마을버스를 1개노선(석수-광명-관악-안양)으로 통합하고 그대신 셔틀버스노선(광명-관악)을 하나 개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점적으로 셔틀버스를 홍보함으로서 광명역=관악역이란 이미지가 형성될 것입니다.
원래 관악-광명, 철산-광명 셔틀버스 계획 있었는데.... 그놈의 수요 타령....
-_- 연계교통편이 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노선이 운행되고 있는 마을버스는 운행을 하는 목적 자체가 다른 노선입니다. 경합되는 구간도 사실상 없죠. 강화,김포,인천(임학역,계산동)행 33번 버스나, 안양유원지까지 노선연장된 1-1번 마을버스, 그리고 안양마을버스(9-1번)등이 있는데, 지도상에는 나타나지 않은 것 같군요. 일부 운행경로에 약간 이상도 있구요.
[tatsache님 : 광명역에서 인천공항까지 고속도로 직통(40분소요) 운행하는 리무진버스가 있었으나 10월부로 운행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604-1번은 공항좌석으로 대신 요금이 저렴하죠.], [반공!!멸공!!님 : 수원에서 광명역까지 운행하던 900-2번 좌석버스는 수요가 없어 폐선이 아닌 일시적으로 "운행중지"되었습니다.]
아울러 Фабрика звезд님 의견처럼 관악역이 광명역에서 최단거리이기는 하지만, 접근하기는 안양역에서가 훨씬 쉽고, 안양역 바로 앞에서 12번 시내버스가 4~5분 간격으로 정상운행중입니다. 조금만 도보이동하시면 왕궁예식장 앞에서 3번을 비롯해 많은 시내,외버스가 있구요. 15분 이내 거리입니다.
위에 보니 몇몇 분들의 우려가 있습니다만 광명역 인근 도로가 특별히 막히는 곳이 있는것도 아니고, 현재 광명역연계 노선버스가 있는 지역에서 광명역까지는 평균운행소요시간에서 크게 빗나가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여유시간만 둔다면야 열차 놓칠일은 없죠... 홍보가 부족한 점이 항상 아쉽습니다.
그렇지만 윗쪽에 시베리아님 말씀대로 수십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지로서 유동인구도 많고 대전시 버스노선 대부분이 경유하는 대전역과 KTX 전용역사로 신설된 광명역과 단순비교는 상당히 무리라 생각됩니다. 광명역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오히려 상황은 천안아산역같은곳이 더 심각하지 않나 싶네요-_-;;;
광명역 연계교통체계는 건설교통부,지방자치단체,버스업체에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철도청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는 점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대전역과 비교하며 한탄하기보단 연계가 부족한 부분의 연계방안을 토론해 보는것이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광명역 연계교통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특히 부천쪽은 무슨 목적인지 몰라도 어거지로 연장해 놓은 75번 시내버스는 자주 다니긴 하나 노선이 굴곡이고, 직행버스는 부천-안양-원주 22회 운행노선중 하루 4편이 광명역 경유인데 전부다 광명역을 경유하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인천쪽도 시외직행버스 인천-안양-성남(20여회 운행) 노선중 하루 8편이 광명역 경유인데 전부 경유하도록 하는 방안이 있겠네요. 성남쪽에서의 광명역 접근편의 또한 같이 증진될 것이구요. 현재 인천,부천 직통 운행노선의 이용요금은 인천시 광역급행버스 요금정도로서 쏠쏠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직행버스는 부천터미널에만 내릴수 있다는 큰 단점이 있다지요...-_-;;;; 시내버스 노선 신설이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