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넘 무지할 수있는 질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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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9세 여 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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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이라는 결과 얼마전에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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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모체간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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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 병에 대해 잘 모르겠어요..여태껏 신경을 안썼죠..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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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인터넷에서 뒤져보다 글을 봤는데 갼경화 판단을 받음 수명이 5년~10년이라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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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인가요..?? 관리만 잘하면 초기에도 더 나빠지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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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라는게 없다고 들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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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겁이 나네요..무섭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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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 에 간경변 진단이면...매우 안좋습니다....치료를 해도 점점 나빠질 수도 있고요...나이들면 간이식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간경변은 치료약은 별로 없습니다....진행이 멈출찌,...느리게 진행 할찌는 너무 누구도 장담은 못하고요...대부분 점점 나빠지는 병입니다...꼭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십시요....민간요법 금지 입니다....
5~10년은...근거가 어느정도 있습니다...실제 현재상황이 그럿코요.....2007년 약이 여러게 올해에 나왔습니다.....의사 선생님과 잘 상의해서 적절한 치료를 하면서.. 더 진행이 안되게 잘 관리하는수 밖엔 없습니다....약이 여러게 나와서..수명 퍼센트에 많은 영향이 있을듯 합니다......대부분 초기에 발견되는 분들은 드물고....정기적으로 병원을 안다녀서....간경변이 많이 진행한 상태에서 진단 받어서 수명이 짧은겁니다.....간경화 말기엔...간이식도 있습니다..유일한 치료법 이고요..성공율도 높습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29세라면 어찌보면 스스로를 제어할수 있고 어찌보면 아직은 어린나이라고도 볼수있을거 같습니다...제 경험으로 판단하건데...간이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간이식은 기증자가 있어야 가능한것이고 적합한 기증자를 찾는것이 무척 힘들더군요...가족중에 맞는 사람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척 힘들고 어려운 싸움입니다...우선은 착한생활은 기본이고 공부하시고 병원다니시면서 처방에 잘 따르시구요...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수면을 많이 취하시구요....이겨낼수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간경화 말기환자가 간이식하루전에 병이 완쾌된 경우도 있다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 여태껏 간염이라는 병에 대해 무지하고 안일한 생각을 했었나봐요..저는 이렇게 안 될거라고..이렇게 되니 많은 후회가 되네요..여기 가입하고 여러분들 만나서 같이 위로하고 힘을 실어주시니 많은 위안을 얻네요.. 도움되는 많은 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힘이 많이 되네요..
섭이꺼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ㅎ 반가워요. 저는 활동성간염인데....너무 병에 대해서 무지하셨네요. 지금부터라도 정기적인 검사 꼭 받으시구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간염은 내 몸에서 없어진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면 나아지실거에요. 많이 웃으시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 오키?
첫댓글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별로 신뢰할 수 없는 자료입니다....
간경변의 제일 중요한 치료 목표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맞습니다...더 이상 진행이 되질않게...관리를 하시면 오래 살수 있습니다...
29세 에 간경변 진단이면...매우 안좋습니다....치료를 해도 점점 나빠질 수도 있고요...나이들면 간이식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간경변은 치료약은 별로 없습니다....진행이 멈출찌,...느리게 진행 할찌는 너무 누구도 장담은 못하고요...대부분 점점 나빠지는 병입니다...꼭 정기적으로 병원을 다니십시요....민간요법 금지 입니다....
5~10년은...근거가 어느정도 있습니다...실제 현재상황이 그럿코요.....2007년 약이 여러게 올해에 나왔습니다.....의사 선생님과 잘 상의해서 적절한 치료를 하면서.. 더 진행이 안되게 잘 관리하는수 밖엔 없습니다....약이 여러게 나와서..수명 퍼센트에 많은 영향이 있을듯 합니다......대부분 초기에 발견되는 분들은 드물고....정기적으로 병원을 안다녀서....간경변이 많이 진행한 상태에서 진단 받어서 수명이 짧은겁니다.....간경화 말기엔...간이식도 있습니다..유일한 치료법 이고요..성공율도 높습니다....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요...
29세라면 어찌보면 스스로를 제어할수 있고 어찌보면 아직은 어린나이라고도 볼수있을거 같습니다...제 경험으로 판단하건데...간이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간이식은 기증자가 있어야 가능한것이고 적합한 기증자를 찾는것이 무척 힘들더군요...가족중에 맞는 사람이 있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무척 힘들고 어려운 싸움입니다...우선은 착한생활은 기본이고 공부하시고 병원다니시면서 처방에 잘 따르시구요...무엇보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수면을 많이 취하시구요....이겨낼수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간경화 말기환자가 간이식하루전에 병이 완쾌된 경우도 있다 들었습니다...
힘내시구요... 저도 30살,, 간염앓은지 근 15년정도 지났구요.... 남일 같지 않습니다. 쉽지않겠지만,, 긍정적으로,,, 화이팅하세요^^!!!
제가 너무 여태껏 간염이라는 병에 대해 무지하고 안일한 생각을 했었나봐요..저는 이렇게 안 될거라고..이렇게 되니 많은 후회가 되네요..여기 가입하고 여러분들 만나서 같이 위로하고 힘을 실어주시니 많은 위안을 얻네요.. 도움되는 많은 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힘이 많이 되네요..
간 경변이라고 하면서 20년 살고 있는 사람이 주위에 있습니다.........저는간염 알고 27년이네요..지금은 비 활동성이구요....
진짜요..?? 정말 대단하시네요..저도 관리 잘해서 꼭 그렇게 되었음 하네요..그 말을 들으니 힘이 되네요..^^ 고맙습니다..
섭이꺼님 저랑 동갑이시네요. ㅎ 반가워요. 저는 활동성간염인데....너무 병에 대해서 무지하셨네요. 지금부터라도 정기적인 검사 꼭 받으시구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간염은 내 몸에서 없어진다고 생각하시고 좋은 생각만 하시면 나아지실거에요. 많이 웃으시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 오키?
동갑 만나니 저도 반갑네요..저는 아닐 줄알고 저한테는 비켜나가는 줄 알았나봐요..이렇게 위험한 건줄도 여태껏 몰랐다가 이제서야 뒤늦게 후회하네요..님도 꼭 건강 되찾길 바래요..^^
직장 선배님 중에 98년에 간경화 판정후 지금까지 잘 다니고 인ㅆ습니다 현재 나이 52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