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 죄목의 수준(구단개입여부,돈의 액수 등)이 다른
경남과 전북인데
경남이 10점을 받았어요
징계위원회의 상벌위장은 변호사인 조남돈 장입니다.
모든 주관적인 사견및 여론을 제쳐두고 법리적으로 해결하기위해서 상벌위장을 외부인사인 변호사로 선출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틀리다면 말씀해주세요)
1심 법원의 판결이 간추려서
댓가성은 입증되었다
구단개입여부는 없다 입니다 (저 개인적인 의견으론 구단개입확실하다 입니다)
구단장이 개입한 사실이 명확히 드러난 경남이
(이런 저런 얘기(홍준표의 해체니뭐니) 를 제쳐두고 )
10점인데
법원의 판결에서 구단개입여부가 입증되지 못한 전북이
15~20 또는 강등? 법리적으로 말이 안되죠
솔직히 지금 타까페에서 까고있는 분들도 이런 사실을 알겁니다
그냥 무작정 까는 어그로들에 더해 동조하는거죠(군중심리)
설마 징계가 타카페인 락싸여론이나 포털댓글 여론에 휩쓸려 결정되진않겠죠? 그렇다면 그게 더 문제지요
이 세상 어디에서도 규정에 따른 징계는 주관적 또는 감정적인처사로 행해지는곳은 없습니다.
있다면 그게 권력남용이죠.
이번 징계가 왜 늦게 열린지는 조위원장의 일문일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법원의 판결에따라 벌의 경중을 정하고자 하는거였습니다.
이번 사건이 범법행위인만큼
징계는 법리적으로 행해져야하니까요.
또 하나 어이없는게 인기구단 또는 1위구단등의 이유로
징계가 가중되어야한다? 반대로 인기구단이고 1위구단이니 징계가 약해져야한다?
진짜 머리통안이 우동사리나 순두부로 이루어져있는 인간들의 헛소리죠.
욕먹을짓맞아요 평생
저또한 타구단이 그랬다면 평생 욕할거에요
근데 진짜 화살을 겨냥해야할곳은 전북팬이아닌 전북과
연맹, 심판이에요
어그로도 있지만 전북팬들또한 몇몇은 말도안되는 쉴드쳐서 타팀팬들 열받는거 알아요
근데 지금 이 상황에서 전북팬들에게 비아냥대고 비꼬면 뭐 나아지는거 있나요? 본인의 기분?
리그 더이상 안본다는 분들은 제껴두고 계속 보실거면 사건의 중심인 심판에대한 목소리도 나와야하는거아닌가요?
전북도 까여야하구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지나치게 감정적인 대응은 하지말자 입니다.
법위에 여론이 군림할건가요?
그냥 하루종일 답답해서 생각나는대로 써봣네요
창피하고~ 부끄럽고 화나기도하고 미안하기도하고
어찌됐든 피해끼친건 전북이니 이 글을 보는 타팀팬들에게 저나마 사과드립니다
우리 전북팬들도 겁나 맘쓰이는 하루 일텐데 몇일간은 본인 생활에 전념하는게 이로울것같네요
담에 또 봅시다..
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전북★
솔직히 징계수위 예상가능하지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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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경기만 보시면될듯 저쪽은 팬들이 사과 안하면 개 쓰래기 인성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ㅋㅋㅋ 팬들이 무슨 잘못이라고 적어도 엠지비를 제외한 일반 팬과 선수들은 욕하면 안되는데 선수 번호로 어그로 끄는데도 신난다고 깔깔거리는것 보니 참 씁쓸합니다.
솔직히 9점은 예상 못했네요...
10점에 3000예상했습니다.
글쓴이인데 개인적으로 강등 바랬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축구팬들에게 쪽팔리지않으려면요 그래도 매수한건 사실이고요
지금 그쪽 카페는 군중심리에 더해 광기에 혈안이 되었더라구요..
이번 징계를 당연히 이 정도 나오겠구나 싶은 한편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겠구나 싶더라고요. 비아냥 비꼼이 ㅎ ㄷ ㄷ
다 여기로 복귀하셨군요 갈데가없네요 ㅜㅜ 연맹은 무슨말도안되는 9점감점을 해서 하
내년시즌 승점삭감만 됐어도 이정도 헬게는 아니었을거 같은데... 거기다가 전북이 협조도 안했다는데 상벌위는 기사 보고 참고했다는 헛소리나 하고 있고...
그냥 모든게 안타깝네요...
상황 하나하나가 다 말이 안되는 일이라...
저도 엿맹이 정신 차리고 강등 내지는 다음시즌 20점 정도 주면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사실 경남 수준 못 넘을거라 봤거든요.. 그건 아마 연맹도 별수 없을거예요.. 경남에 10점 줬으니.. 법적인 문제가 생길테니까요.. 변호사가 있는 이유가 다 그런 이유죠..
좋은글이네요...감정적인 대응들보면 지칩니다.
법리적으로 봤을 때 강등될 사안은 절대 아니라 보구요. 내년시즌 승점을 감점하는 방식이었으면 좋았겠지만... 더 크게 주는 것도 이상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