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영입을 실제로 시도한다는 가정하에 생각해봤습니다)
현재 첼시 스쿼드내에서 포지션별로 가장퀄리티높은 선수들의 나이가 모두 20대 중후반입니다
수비에 탄코 미들에 캉테 공격에 아자르
선수생활에있어서 최전성기를 구가하거나 진입하고 있는데, 첼시라는 구단은 선수생활 황혼기에 접어드는 레이나를 데려오면서 1~2년 '버티고' 더 젊고 퀄리티있는 키퍼를 영입하자? 버틴다는 말이 저런 선수들한테 통할까요? 당장본인은 전성기에 진입하는데 궁색하게 위기모면하는 방식의 영입을 보면서 첼시의 야망을 1이라도느낄까요
당장 아자르는 재계약 질문들어올때마다 구단의 행보를 지켜보겠다 가장 최근에는 대놓고 선수영입을 표현하기도했죠. 이런아자르한테 레이나 영입하면서 봐 우린 야망을보여줬으니 재계약해! 통할까요? 당장 tr내도 할말 없죠
전 그래도 첼시 보드진이 선수영입에있어서 나름의 철학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이든 선수를 정말 심하게 꺼려하고 늘 젊고 유망한 선수들을 모으려고 애썼죠. 근데 이젠 그런모습도 점점 사라지는거 같아서 실망이네요. 곤조있게 그런모습을 유지하지도 못하고 당장 2주남은시점에서 레이나..? 그동안 그렇게 많은 감독들이 나이든 선수를 원해도 다 무시했던 보드진이 이러니 아이러니하죠..
지난겨울에 모라타 부상으로 후반기 떡락하기시작하면서 한달이라는 한시적 시간안에 지루를 영입한건 충분이 이해할만하고 합당하다 생각하는데 두달이상의 여름이적시장에서 그긴시간 동안 뭘한건지 궁금할정도네요 장고의 결과가 레이나라면 참...
무작정 감독이 원하는 매물만 물어와주던 보드진도아니었고 오히려 감독이 누군지모르는선수다라는 인터뷰를 대놓고 할정도로 보드진 내부결정으로 인한 선수영입도 많았으면서, 이제와서 이러는것도 우습구요.
사리감독 본인도 선수영입에관해 징징대지않는다 난 선수를 성장시키는 코치이다 이런말을 자주할정도로 선수영입에 한해서는 오히려 첼시보드진이랑 잘맞을 공산이 높아보였는데, 보드진이 뚝심있게 이해안될정도의 높은금액을 배팅하고있는 루가니사가만 봐도 첼드진이 뭔가 방향성없이 우왕좌왕하고있다는 인상이 강하게느껴집니다.
애초에 쿠르투아가 아웃될 가능성이 무척높았는데 쿠르투아 아웃의 경우를 대비안한 보드진이 문제이긴합니다. 진짜 재계약을 자신한건지, 빠그러질때 영입할 선수를 스카우팅한거 같지도않죠. 그나마 알리송? 비드조차 못하고 영입경쟁에서 졌죠. 오히려 우승하려는 야망은 리버풀이 훨씬더 잘보여주네요. 슬픕니다.
첫댓글 레이나라니 레이나라니!!
맨유 그랜트형님이 83인데 ㄷㄷ..
체흐-쿠르트와-레이나
체흐 쿠르트와에 비해서 무게감도 너무 떨어지고 다른 빅클럽 키퍼들이랑 비교해도 많이 아쉽죠...
키퍼가 당장 급한데 왜 피아니치는 자꾸 링크가 뜨는건지 피아니치 지를 금액으로 차라리 리버풀이랑 알리송 경쟁이라도 하다가 졌으면 모르겠지만 하 ㅠ
보드진들 무능함을 정말 잘 알려주는 사가죠. 쿨투 나가는거야 몇달 전부터 확정적인데 대체자 링크로 체흐 하트 레이나 뜨는거보면 웃음만 나옵니다...차라리 그냥 쿨투 1년 더 남기고 내년에 프리로 풀어주더라도 레이나는 안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