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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이벤트에서 아깝게 탈락했어요...! 3월 이벤트에 열정을 다해서 재도전합니다
2월 이벤트에서 아깝게 탈락했어요...! 3월 이벤트에 열정을 다해서 재도전합니다
2009년 어느덧 3월 중순,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바라는 일 모두 다 성취하시길 빌면서... " 박문각 기본이론강의 무료수강 이벤트행사를 준비한 운영진께 감사드리며 몇 글자 적어봅니다.
2007~08년의 뒤안길을 회상하며 그려보니, 성취감보다는 나 스스로의 무지함을 처절하게 깨우쳤던 날들이었고, 막연하게 투자없이 요행을 바라며 "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 이라는 과거시험에 도전한 걸로 기억되며, 모든 것을 내탓으로 반성하며 올해에는 그와 같은 누를 또다시 범하여서는 않됩니다.
2007년 9월 가을중순 무렵, 모친의 허리척추 대수술을 하였으며, 집안사정상 모친의 병간호를 제가 6~7개월간 하게되었으며, 8월달에 시험에 원서접수를 하고는 2007년에는 중개사시험의 출제경향 파악하고 2008년도 시험에 패스하는 걸로 목표를 세웠으나, 병간호 한다는 핑계로 시험준비에는 기본서도 없이 07년 1달정도 08년 2달정도의 시간투자를 해놓고 요행을 바라며 시험을 가볍게 보았지요. 시험결과는 당연히 미역국을 먹었습니다. (답을 찍는데도 시간이 모잘랐던 걸로 기억됩니다)
2009년 올해에도 늦은감은 있지만, 어머님께서 다행히 지금은 많이 완쾌되시어 두 달 간격으로 정기 진료를 받습니다. 지금은 시간의 여유와 마음의 여유도 생겨서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제대로 다시 한 번 도전하고 싶습니다.
가식없이 말씀드리자면, 기본서교재와 동영상강의 신청이 꼭 필요한데... 현재의 가정형편상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따르는군요 ( 직접 구입하고 신청하면 애착이 가고 독기를 품고 열공하겠지만... 지금은 무리가 따릅니다 ) 절대로 구걸하기는 싫습니다. 운영진의 냉철하고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꼭 당첨이요 ㅎㅎㅎ " 2009 공인중개사 최고봉 " 샘플동영상 강의를 듣고 수강후기를 몇 자 적습니다.
부동산학개론
이종호 교수의 첫인상은 유머와 위트로 강의를 재미있게 이끌어 가는 인상 이다.
첫시간에 공부하는 방법으로 시작하여 연간 공부계획 방법을 서술하며 차월별로 강의내용이 알차게 준비되어있는 느낌을 강하게 각인시켜 주었으며, 기본=>응용=>심화 등 단계별로 진행됨과 O,X문제와 단답형문제, 암기노트 등등 만반의 준비가 되어있는 자세를 엿볼수 있었다.
부동산학개론을 배움에 있어서 효율성과 순발력(응용)을 강하게 강조하였으며, 자격시험에서는 합격이 관건이라는 말에 깊이 공감하며, 출제가 많이되는 5개 단원(수요공급, 정책론, 투자론, 금융론, 평가론)을 이해와 순발력으로 집중공략하자는 애기이다.
샘플강의 1강 2강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 1강은 학개론의 중요도를 인상깊게 강조하였으며 신속성과 정확성을 키우는데 노력을 요하였다. 1차과목인 " 민법을 잘하기 위해서는 개론을 신속하게 해야한다 " 는 전략적인 방법인가 보다. " 학개론 시험은 5개분야 단원의 정복여부에 달려있다 " 이교수는 강조에 또 강조를 하고 있다.
- 2강은 젊은 강사로써 학개론을 쉽게쉽게 위트와 유머로 골고루 썪어서 "쏙쏙" 들어오는 강의내용이다.
샘플강의를 수강느낌은...? 이교수의 전 36강 강의내용이 궁금해 기다릴 수 없는 느낌이다.
민법및 민사특별법
박문호 교수의 첫인상은 또박또박 시원시원하며 명쾌하게 강의하는 스타일이 맘에 든다.
샘플강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1. 공부분량이 넘 많다 2. 시험문제가 어렵다는 화두로 시작하여 그 문제 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민법의 목차를 중요시 하였으며 그걸 하나하나 끄집어내어 강의하는 스타일을 강조하였으며 이 방향으로 따라와 주기를 바라며 시험장 끝까지 가기를 원했다. 압축=> 반복=> 이해=> 암기를 강조하는 강의이며 하나라도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과 민법을 공부하다 보면 " 늪에 빠진 느낌이 들 것이라는 말 " 과 그 늪에서 수험생들을 구해주겠다는 자신감 피력했다.
시험문제가 어렵다는 해결안으로 문제를 통해서 공부해야 한다 (처음부터~) 문제를 푸는게 효율적이라는 말에는 정말로 " 늪에 빠진 느낌 "이 드는 조언이다. 기출문제를 기본으로 다른 국가고시 기출문제 (사법 시험, 변리사, 법무사, 감정평가사, 주택관리사 등)을 통하여 민법을 정복할 수 있다는 애기이다.
1, 강의노트 2, 판례지문정리 MP3 3, 오답노트 4, 다음카페 등등 여러 경로를 통해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전하고자하는 내용이 무궁무진함을 강하게 각인시킨 강의였다.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대비한 수험생들에겐 유능한 스승들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향후 시험당락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되며, 박교수님은 필요한 분중 한분이라 생각됩니다.
중개사법 및 실무
첫인상은 안경을 쓴채 눈을 감고 강의하시나 하는 느낌이었지만... ㅎㅎㅎ 목소리는 설득력과 함께 호소력이 있었다.
1강 2강이 샘플강의이다. 기본이론강의는 24강으로 되어있나 보다. 1강에서 역사,목적에 대한 강의내용이며, 2강은 용어에 대한 정리를 한 강의였다.
역시나 기본서를 강조하였으며, 요약노트와 기출문제 위주의 유형의 강의내용이라 생각된다. " 학원이나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올해안에 시험에 합격하라 " 는 얘기에 공감합니다.
부동산 공시법
단원을 차분하며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는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샘플 1강은 등기법체계와 부동산등기제도 2강은 등기의 종류를 강의함. 전체 기본이론 강의는 21강으로 짜여져 있다.
보라색 가디건을 입고 강의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올해 20회 시험에서 수강생들이 보라빛 향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젊은강의 부탁합니다.
부동산 세법
인상은 최근 출제경향을 예로 들어 세법공부의 준비와 마음자세를 표현 하며, 세법을 강의하는 교수답게 은테안경이 세련되고 지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었다.
강의 내용중 딱딱하고 숫자가 많이 나와 아직도 이해가 잘 되지는 않지만 시간이 흐르고 내공이 쌓이면 세법 강의에도 적응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딱딱한 영역의 세법강의를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샘플강의 1강 2강에서는 조세의 정의와 조세관련 용어에 대한 강의였으며 기본이론강의는 19강으로 짜여있다.
" 전반적인 세법체계를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세법공부에 접근하자 "는 전략적인 당부의 얘기였다.
부동산 공법
전형적인 교수님의 스타일이군요.
공법은 많은 용어와 외워야할 내용이 너무 많아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어렵워하는 과목이다. 부동산공법이라는 과목은 무엇보다 국가적인 부동산정책의 변화에 민감하여 잦은 법 개정과 범위의 광대함 때문에 수험생들이 가장 어렵게 느끼는 과목임이 분명하다.
샘플 첫 수강생들은 예습 등을 충분히 준비하고서 본 강의를 청취해야 될 거 같습니다.==> 어렵군요! 구두로 이어지는 건축법에 관한 강의내용이 솔직히 가슴에 덜 다가왔습니다. ==> 본 강의를 기대하죠! 샘플강의 내용이 깊은 내용이라 오픈닝에서 머리가 복잡해지는 기분입니다. ㅎㅎㅎ
공법 기본이론강의 전체는 28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본강에서는 만족하게 될 것이다.
두서없는 글을 읽어 주신것에 감사드리며, 다시한번 이런자리를 마련한 운영진께 감사드리며, 제2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 동기 여러분...!
얼마남지 않았어요 소... 처럼 열공하시어 모두 다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2009년 10월까지 " 박문각의 최고봉과 함께 가노라면, 꿈은 이루어진다 "
게으른늑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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