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지 공주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고수님의 상담이 필요 합니다.
2달 전이였죠. 천 오백만원을 시작으로 다시 시작한 주식.
4년만에 한거라. 감이 안 잡혀서 한달동안은 수익 있던적도 있었지만. 몇개 종목에서 물리면서, 타격이 컸습니다.
금새 반타작 났죠 한달만에 800만원이 남게 되었고요.
매일 단타 하면서, 플러스 될때 팔지 못하고 떨어질때, 손실 중에 다른 차트가 좋아 보여 매도 하고 갈아 타는 식으로
했더니. 짧은 시간 동안 또 반타작이 나더라고요.
현재 금액은 350만원 남았습니다.
깨달을만 하니 돈이 오링이 나네요. 그래도..매수 포인트는 잘 잡는거 같은데
매도 포인트만 좀 잘 잡음 될거 같습니다. 매도 포인트가 너무 어렵네요.
오늘 아침장에 혜인 을 2%보합에서 사서 7%까지 올랐는데. 차트가 너무 좋아 보여.
못 팔았는데 순식간에 -3로 떨어 지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오늘 손실 났습니다.
보통 이런 식이 대부분 ㅠㅠ
저의 계산이 잘 먹히면, 상한가도 가고, 그렇지만. 차트 보고 했다가. 갑자기 빠지면서
제가 갑자기 빠질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보고만 있다 -5~-7%갔다가 더 떨어 지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럴때 제가 순간적으로 매도를 눌러야 하는데 그걸 못해서 피봅니다.
저는 매수 포인트는 나름 잘 잡아서 매수 하고 나면 올라가는게 거의 대부분이고
3%대 샀는데 상한가 직행 한건 지금까지 총 4종목정도 됩니다. 근데 제가 매수 하고 매도 타이밍을
못 잡아서(물론 잘 잡을때도 잇지만) 계산대로 안 먹힐때가 대부분이라.
오늘 케이에스알 -10%대에서 매수하고 0%대에서 팔았고,
폴리 플러스로 갈아타서 5%진입 후 상한가 14.5% 매도 하였습니다.
금일 수익률만 20%인데. 폴리 플러스 갈아 탄 이유는. 케이 에스알이 오늘 보합에서 끝날 거를
나름 계산 햇습니다. 1%까지 가서 -10%까지 쭉 마이너스 했는데. 저는 -7%대에서 다시 잡았죠.
왠지. 내일 패턴이 기대가 되어 폴리 플러스 불안하다 싶어서 팔았는데. 보통 고수라면.
폴리 플러스 상한가 갔으니 보통은 가지고 있나요?? 상한가 갔을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참 어렵네요. 한국 선재도 상한가 가서 팔았는데 담날 3%에서 시작하면서 상한가 직행했고요
폴리 플러스 같은 경우 오후 2시 30분 정도에 상이 풀리려는 감이 보이고 불안해서
매도하고 케이에스엘, 거래량에서 세력이 매수 하는 것이 포착이 되어, 샀는데.
솔직히 세력이 매수 하는지 아닌지 그냥 감으로 아는거고요.(주봉, 일봉,틱 차트 보면서)
세력이 빠져 나갈꺼면, 거래량이 파란색으로 확 터지는데. 그렇지 않아 보여서..(근데 이렇게 판단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대략 맞는거 같습니다. 순전한 감이라서요)
제가 궁금한건 폴리 플러스같이 매도가 2시 30분 부터 꾸준이 30만주 쌓인 거 같은 경우.
제가 4%대에 진입해서 상한가 갔다면, 다음 날 까지 홀딩하고 관망하는게 좋은건지
판단이 안서서요. 제 생각에는 불안 햇는데 결론으로 말하자면 현재 매수 잔량 70만주에
일봉, 주봉 , 거래량이 살아 있고. 내일도 +권에서 시작하면서 상한가 갈 확률도 있어 보입니다.
제가 참 그 판단이 어렵습니다. 지금까지 4~5%대 가서 상한가 간적이 잇었는데. 상한가 가는거가
불안해서 매도 하는 경우가 제가 많거든요. 한국선재도 3%진입했을때 상한가에서 매도 햇는데
다음 날에도 상한가 가더라고요.
저의 원칙은 상한가 가면 일단 팔고. 저점에서 다시 잡는 식인데. 그게 먹힐때가 있지만. 안먹히면
굉장히 아깝고 그런경우가 잇어서요. 고수님의 답변이 부탁 합니다.
상한가 따라잡기 패턴 여러번 읽었는데. 전일 종가 상에서 매수 잔량 30만주 있고. 불안하다 싶으면
통상적으로 팔고 다음날에 보는게 맞는건지. 제가 산 가격이 4%대라 생각 했을때 그걸 깨지 않는 이상
가지고 가는게 보통 좋은건지.. 고수님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