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회지 글마당에 이런 글 좀 실어 주면 얼매나 좋아?....^^
아..닌...가..?...
암튼 잘 지내구 좋은 글 마니 마니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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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문득 이런 생각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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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모두 풍선이구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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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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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각 재질은 모두 다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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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안에는 '세일러 문'에나 나올법한 이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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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힘'이나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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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채우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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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풍선은 작고 또 어떤 풍선을 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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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건 고무로 되어있고 또 유리같기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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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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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로 된 풍선은 사랑을 받아들이기도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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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나가듯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도 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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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로된 풍선은 누군가를 사랑하는것이 힘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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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이고 누군가가 그 사람을 사랑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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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조심스럽게 해야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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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하면 유리는 조금만 잘못해도 곧 깨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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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 유리같은 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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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쉽게 '닫혀있다'고 등을 돌리기 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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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조심스럽게 숨을 불어넣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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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조금씩 채워져가는 풍선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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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익숙하지 않아서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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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그리고 어디서 그런 힘이 오는지는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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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을 줄줄만 아는 사람도 있는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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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자동 공기주입기라도 달고 다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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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받는 방법은 잊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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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봄 조금은 상처받거나 아프게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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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금은 너무 작아서 우선 받아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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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결핍풍선들도 있구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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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지금까지 나의 '풍선이론'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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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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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하하...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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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한가지더... 풍선은 항상 변할 수 있단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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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풍선변형가능법칙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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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모두들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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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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