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랜만이네요. 요즘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까페에 안들어 갔더니.... 그대로 네요.^^
일권형도 잘 있는지 모르겠네요. 망기타도 궁금하고...
이건 소기어 커버입니다.
사진처럼 머플러등 여러가지 사외품을 만드는 오버레이싱제입니다.
이건 정말로 모험으로 구했습니다.
인펄스도 같은 스즈끼 브라더스거든요. 근데 엔진은 카타나와 같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밴딧의 엔진과는 틀리죠. 밴딧의 친구는 RF 입니다.
그래도 저번에 모임에서 보니까 빨간 악마라는 분이 인펄스용 엔진 커버를 끼고 있더라구요.
거기에는 2300ML 가 아니고 2900ML 라고 써있더군요.
그런데 인펄스용으로 나온 소기어 커버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기능은 없습니다. 근데 모양에 반하고, 싸게 나왔더라구요.
싸봤자 가져오면 엄청 비싸줘..
문제는 당근히 엔진도 틀린데 과연 맞냐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 사진처럼 인펄스 소기어 커버 사진을 봤는데,
안맞을 것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더라구요.
이건 인펄스에 달려있는 모습입니다.
들어가는 구멍도 틀리고(?) 그리고 동그란 부분에 클러치 작동부도 높이가 틀리더라구요.
근디 낙찰은 받아버렸고, 안되면 어떻게 개조 라도 할라 그랬죠.
물건이 도착하고, 얼릉 밴딧 커버를 대보았습니다.
아싸! 딱맞네. 흐 흐 흐 ...
클러치 작동부의 높이도 맞는것이었습니다. 밴딧이 높이를 인펄스보다 여유있게 줬더라구요.
그리고 보내시는분이 설명까지 자세히 그림과 함께 보내는 친절함의 극치를 보여주셨습니다.
물론 여느 일본인 친구(?)처럼 포장도 꼼꼼하게 보내왔습니다.
사진은 사외품과 순정의 비교입니다.
순정도 밴딧이 인펄스보다 훨 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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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이거 하나 들고 나왔습니다.(지하철XX 아님)
구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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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1.24 15:2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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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세이야. 나두 계기판에 레드.... 달아줘잉^^
이봐~ 레드로 하면....전체가 레드존 되잔아...바보팅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