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이나 T.V 등과 달리 부엌 등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비교적 들 끈다.
다시 말하면 외부에 다소 흠이 있어도 기능은 좋고 사용하는 데 전혀 지장이 없으니 이런
물품들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가난한 소비자들에겐, 싸게 살 수 있는 기쁨이 있다. 이 단어
의 원래 단어는 ‘refurbish[(흠 있는 후라이팬 등을 팔려고 다시) 부비시]의 준말이다. 그런
관계로 refurb이 ‘다시 닦다, 윤을 내다’라는 뜻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refurb 매장’이라
고 하면 ‘중고품 매장’으로 보면 된다.
첫댓글 re는 다시 라는 우리말 되-->뢰 [레]의 변음,furbish 파삤어 팔아삤어 팔아버리는 경상도사투리 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