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지방직 영어 65점 받고서 바로 지방직 7급 준비하겠다고 영어를 그동안 쭉 손을 뗏습니다.
23년 11월 중순무렵부터 마스터보카를 봤고
24년 1월 9일부터 하프모의고사 실전1로 하프모고를 시작했고
이후 실전동형모의고사, 직전동형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시험 문제를 풀면서, 눈앞이 아득했고 제 옆에 앉은 사람의 다리떠는 게 보이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걸 느꼈습니다.
시험장에서는 왜 심히 긴장을 하는지ㅠ
매일 집공을 했고요. 정말 오랜만에 시험장에서 문제를 풀어서인지, (공부를 더하지 않아서..가 맞겠지만)
영어 1번부터 .. 어휘를 아는데도 3번 보기를 접두사 in-/ ir- 등으로 읽고
4번보기를 inter-로 읽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이외에 생활영어 1개, 독해 1개를 틀려서 85점을 받았습니다.
실수(?)로 아는 문제가 나갔지만, 실력 및 공부한 것에 비해서는 잘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에 참여하며 선생님의 응원영상에서 자다가도 복이온다~를 생각하며
매일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했는데 이게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이다보니 당장 생각나지 않는 것들도 많았고, 힘들었지만...
남은 기간도 복이 오리라 믿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 유튜브 공단기 채널에서 통키쌤이 저 응원하시는 영상도 보고 들어갔어요. :)
첫댓글 ㅎㅎ 시험보느라 고생했어요^^
윤정씨의 합격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라고 제가 말했었죠?
꼭 좋은 결과 있길!!
감사드립니다.
영어에서 알면서도 틀린 어휘가 제일 아쉽지만,
전년 지방직 영어 점수대비 많이 올랐고
덕분에 25% 표본에 0.53배수입니다.
영어가 낮았다면… 절대 있을 수 없었습니다.
지방직까지 잘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