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등급 받은 봉익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평가
올해 지원사업은 4월 모집 예정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이사장 임지건)에서 운영중인 봉익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센터장 김성복)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2022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현재 전국에 34개소의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운영 중인데, 서울봉익주얼리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서울시 종로구 주얼리 관련 소공인(상시 근로자수 10인 미만의 귀금속 제조업을 영위하는 자)을 위해 정부지원사업 홍보 등 기본사업과 교육사업, 시제품 개발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자율사업과 공동장비실 운영, 서울시산업진흥원과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 업체 수요에 적합한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라이노캐드 교육, 온라인 마케팅 시대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한 스마트 혁신 교육, 소공인 스스로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자율마케팅 역량강화 지원 사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유통경로 다양화를 위한 스마트스토어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업체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인 디자인과 신기술을 접목한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 소공인이 개발한 우수제품의 권리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제품 신뢰도 향상을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비용 지원 사업, 기타 공동브랜드 및 공동플랫폼 활성화 지원 사업, 가업승계 2세들의 안정적인 산업 적응을 위한 각종 가업승계 활성화 지원 사업, 소공인 작업장의 낙후된 시설 개선으로 각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개선 지원 사업도 진행했다. 지난해 사업에는 총 138개 업체에 10억 1천여 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센터는 전년도와 변함없이 다양한 지원사업, 특히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 사업과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사업 대상 소공인 업체는 4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김성복 센터장은 “2015년 지원센터 개소 후 매년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는 소공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덕분으로 올해도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