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수출의 핵심기지로 개발되고 있는 평택항에 2004년 9월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이 개장된다.
부지 3만평 규모에 3만톤급 선박의 접안능력을 갖춘 컨테이너 터미널은 연간 62만 8천 TEU의 물동량을 처리할 수 있다고 평택지방 해양수산청의 정홍 청장이 20일 밝혔다.
평택항은 2007년까지는 컨테이너 터미널 3선석을 더 개장할 예정이어서 연간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모두 100만 TEU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평택항은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으로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첫 요건을 갖추게 된다.
현재 선석이 모두 10개인 평택항은 2011년 선석이 77개로 늘어나 현재 인천항 규모의 1.5배에
이르고 2020년까지는 선석이 97개로 늘어나 동북아 물류중심항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2007년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미군 전용부두 또한 건설되며, 올해 안에 고속철도 평택역사 건립이 긍정적으로 검토 되고 있고 경부선 청량리부터 천안까지 전철 개통으로 지속적인 발전이
예상됨.
평택항 포승국가공단 어연 한산단지 등 배후 신도시인 안중 현화지구 2005년 약 1만 세대 입주
예정임.
참고로 2004년 평택시청 건축과에 건축허가접수건수가 약 2,000건에달함.
비교로 안양시의 경우 80여건에 불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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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9월 컨테이너 전용 터미널 개장
정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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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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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앞으로 항이개항하고 본격 물동량이 증대하면 창고업 관세사무실등 수요가 먾으라라 예상되며 관세청인근 관세 통관 업무용의 개발이 유력하리라 판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