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떠나고 없지만 ... 아름다운 노래 소리로 영원히 살아 있음이
존재케하는 이유 일것이다 ..
이젠 아름다운 추억만이 우리들 마음속에 있다
이노래는 1970년 극장에서 개봉한 "새벽길"이란 영화주제가 입니다
시적인 가사와 애절한 남정희의 목소리가 그 당시에는 많은 여성팬의 순정에
가슴을 울렸던 노래입니다 영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신성일.고은아.남정임(故人)이 열연했으며
보영이라는 부자집 딸(남정임)과
진숙이라는 여교사 사이를 오가며 번민하는
남자 주인공(신성일)의
파렴치한 사랑이야기입니다
진숙(고은아)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왔지만
변심한 애인의 마음을 돌려놓지 못하고
안개가 자욱한 새벽 아침에 홀로 떠나는 장면에서
이 노래가 흐릅니다
관객들은 이노래가 끝날때까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던 모습이
지금도 그 슬픈 모습들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가수 남정희는 1950년생입니다. 새벽길이라는 영화주제가로
일약 유명세를 타고 혜성같이 나타났다가 사라진 아까운 가수입니다
배우 남정임과 같이 비슷한 사연이 있습니다.
당대 최고의 미녀 스타 남정임은 암으로 30세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남정희도 30세라는 짧은 인생을 살다 갔습니다
.교통사고로 말입니다
사람에 삶이란 부평초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