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빛소프트(3,875원
25 -0.6%)를 인수한 티쓰리엔터테인먼트(이하 T3)의 행보가 거침없다.
T3는 '얍카'와 '큐이' 등을 개발한 온라인 게임업체 열림커뮤니케이션을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열림커뮤니케이션에 대한 T3의 지분율은 51%로, 방갑용 현 열림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인수와 상관없이 계속 게임제작에 전념할 예정이다.
T3는 열림커뮤니케이션이 자체 개발엔진 '아이시스'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한빛온의 콘텐츠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영 T3 대표는 "오랜 기간 지켜보면서 기술력과 열정을 겸비한 우수한 개발사라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열림커뮤니케이션은 지난 1999년 패키지게임 '네버엔딩러브' 개발을 시작으로 '얍카', '큐이' 등을 개발한 중소 게임업체다.
기사 원문 : http://stock.moneytoday.co.kr/view/mtview.php?no=2008081316311482898&type=1&HEV1
향후 열림의 얍카 개발 행방이 주목되는데요.
과연, 수익성을 따져서 얍카를 버릴것인지... 아니면, 방사장님의 굳은 의지대로 얍카를 쭉 지켜나갈 것인지...
지켜보겠습니다.
약간 걱정되기도 합니다. 지금까진 방사장님이 얍카에 대한 판권을 쥐고 있어서 마음대로 할 수 있었지만, 인수됨에 따라
계열사에 요구에 따라 휘둘릴것 같아 그게 걱정입니다. 뭐 T3는 개발 초기부터 열림과 자주 접촉을 하며, 실제로 얍카 음향을 담당했던 개발자가 그쪽에서 일하고 있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무튼 한때는 오디션 홈페이지에 얍카 배너를 달고, (얍카에서도 오디션 배너를 달고) 양 사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해 온걸로 보이는데, 그래도 유저 입장에선 걱정이네요.
T3도 열림처럼 자선사업식의 얍카 운영을 지속 해줄지... 이러다, 서명운동이라도 펼쳐야 되는건 아닌가 걱정이네요 ㅜ
솔직히 기쁜소식인지, 나쁜소식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얍카를 지켜내주시길....
첫댓글 이제 어떻게 바뀌는지를 하나하나 봐야될듯..;;
하.
대표는 방사장으로 굳힌다고.........
후우. 솔직히 진짜 불안 하네요=_=‥. 열림 부디 기쁜 소식 들려주길...
전화해서 물어봐여
zz
프리얍카ㅋㅋ..
인수해도 초기화안하면 -_-,,,,,,
ㅋㅋㅋ 4년이나 지난지금도 이러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