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명음악 명강연] 양인모&한지호의 G선상의 아리아
영화·광고음악으로도 유명
바흐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피아니스트 한지호/ TV 예술무대
바흐 G선상의 아리아(J.S.Bach, Air on the G String).
'G선상의 아리아'는 바흐(Bach, 1685~1750) 작품의 원 제목이 아니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2악장, BWV 1068>을 1871년에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 아우구스트 빌헬르미가 편곡하면서 'G선상의 아리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바흐가 작곡한 G선상의 아리아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지만 낭만주의 음악처럼 우아하고 고운 선율을 담고있다.
이 음악은 일본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 동감과 각종 광고등 다양한 작품에 사용되면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이다.
영상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1995~), 피아니스트 한지호(1992~)가 G선상의 아리아를 연주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는 2022년 제12회 장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15년 제54회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우승과 함께 현대작품 최고해석상을 수상하였으며, 파가니니 국제콩쿠르에서는 2006년 이후의 9년 만에 나온 우승자였으며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 현대 작품 최고 연주상, 청중상에 이르는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피아니스트 한지호는 200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베토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이자 한국인 최초로 3위에 입상을 하며 세계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2011 독일 슈베르트 국제 음악 콩쿠르 2위와 특별상, 독일 본 베토벤 텔레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와 청중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독일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청중상, 현대음악 특별상을 휩쓸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아래에서 양인모와 한지호의 G선상의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 유튜브 관련 영상 참고하세요
https://youtu.be/e12coDkaPgw
출처 : 마음건강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