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58산우회 강화 석모도 둘레길 산행 사진

[박종묵]

경칩을 지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러 둘레길을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대교가 개통된,

서울에서도 왕복 3시간이상 소요되는 원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섬산행으로 결정되었다.

합정역에서 친구들 10명이 모여 버스로 석모도로 출발, 1시간반이상 버스를 타고 석모도에

도착, 해명산과 상봉산을 탐방하고 고찰 보문사로 하산했다. 다시 버스로 약50분 걸려

강화도에서 유명한 전통시장인 풍물시장에 들러 목욕하고 오랜만에 생선회로 석식과 술하고

다시 버스로 서울에 도착 해산했다.헤어지기 섭섭한 친구 4명이 남아 호프 한잔 더하고 이별.

다리 개통전에는 버스로 배로 갈아 타며 4시간이상 소요되었는데 다리 개통으로 조금은 수월해진 때문인지 단체 등산객이 엄청났다. 줄 지어 갈 정도였다. 그래도 멋진 섬 산헹이었다.

1.일자: 2018년 3월 10일(토요일)

2.참가자: 이탁중,구해성,정철권,김윤규,하태용,박재규,이재선,안병식,이형근,박종묵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