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이도가 가장 쉬운 순서는 공인중개사고요. 세무사와 감정평가사가 비슷. 선발인원과는 별개로 과목, 출제의 난이도, 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그 다음 법무사와 공인회계사, 변리사정도 되겠네요. 개인차가 있기에 일률적이지 않고 체감하는 바는 다르겠죠. 각자의 환경이나 적성, 전공, 지능 등이 다르느까요. 공대출신이라면 변리사, 감평사(수학, 통계학, 전산학 등 이과대, 상경대출신, 법대약간)가 유리하고요. 법대는 당연히 법무사너 사법시험(일종의 변호사자격증시험)이 유리하겠죠. 그리고 한때 잘 나갔던 건축사는 빠졌는데 9급공무원이 건축사보다 쉬운것 같고요. 제 친구의 경우 9급하다가 안되서 건축사하거든요. 주위 사람들도 그렇게들 많이 얘기합니다. 그리고 9급이라 하더라도 요즘은 세무직같은 경우 세무사자격증소지자가 대폭 늘고 있습니다. 7급세무직은 회계사나 세무사자격증 소지자가 20%에 육박하고요. 7급같은 경우 직렬마다 상이하지만 검찰사무직렬 같은 경우는 대단히 힘들고요. 거의 준고시죠. 고시보다 더 힘들다는 사람도 있고요. 따라서 공무원을 다 일일이 비교하긴 힘들고요. 공부하는 기간을 봐선 7급공무원, 공인회계사, 법무사가 가장 길것 같고 공부분량도 가장 많습니다. 그 다음이 변리사, 감정평가사, 중개사(합격자 수험기간 평균이 10개월)순이고요. 9급도 평균 3년은 하는 걸로 압니다. 난이도도 예전같지 않아 상당하고요. 2.위에서 약간 언급했는데요... 공인중개사는 연1회시험실시로 보통 10개월-1년정도고요. 공인회계사는 수험생활 3-4년차가 가장 많이 합격하고요. 세무사(세무공무원경력자 제외)도 비슷합니다. 세무사는 1차가 어렵고 회계사는 2차가 난이도가 높습니다. 감평사는 회계사보단 수험기간이 약간 짧은 편이고요. 일단 과목수도 적고 난이도도 회계사가 좀 높죠. 딱히 쉬운 자격증시험은 없습니다. 만만히 볼 시험은 없죠. 공인중개사도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죠. 절대평가라 아직까지 만만히들 많이 보진만요. 변리사도 서울대출신이 85-90%가 독식하다보느까 장난이 아니고요. 형친구분이 학부과정서부터 변리사공부하고 서울대 대학원다니는데도 지금 합격을 못하고 있죠. 아는 분은 서울대공대 4학년인데 졸업과 동시에 1년만에 합격한 분도 있고요. 각기 다 달라서 단언하긴 어렵습니다. 이구동성으로 얘기하는 것(변리사합격자가 사시준비하는 분들의 말씀)은 변리사보다 사시가 어렵다는건 말씀드릴 수 있고요. 대체적으로 말씀드리는건 중개사와 9급공무원(짧으면 1년서 길어야 3년안)을 빼면 나머지 시험들은 평균 3-4년정도 공부합니다. 이건 합격자들 평균수험기간이니 거의 대부분이 탈락하는 불합격자들의 수험기간을 산정하면 훨씬 길어진다는걸 염두해 둬야 하며, 공부시작할땐 가급적 수험기간을 짧게 갖고 가는게 좋습니다. 처음부터 9급을 2년정도잡고하면 그 사람은 아마 4-5년차에 합격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참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