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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자 (시 100:1-5)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양이로다”(시 100:3).
우리는 지으시고 구원해 주시고, 그 분의 백성으로 삼아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자
.
1.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하는 삶을 살아가자.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시 100:1).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시 100:4). -지금까지 지내온 것,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다.
2.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예배를 드리는 것을 최고로 여기자.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시 100:2). -죽도록 충성하고 최고의 예배를 드리자.
3. 하나님의 백성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자.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양이로다”
(시 100:3). -오직 하나님만 자랑하자.
4. 선하고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시 100:5).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1) 하박국의 감사 – 절대 구원에 대한 감사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
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
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
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 3:17-18).
2) 욥의 감사 – 절대 주님에 대한 감사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가로되 내가 모태에서 적신이 나왔사온즉
또한 적신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
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
(욥 1:20-21).
3) 다니엘의 감사 – 절대 사랑에 대한 감사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
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단 6:10).
4) 사마리아인의 감사 – 절대 은혜에 대한 감사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거
늘 보시고 이르시되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그들이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
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하니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라”(눅 17:12-16).
결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으로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
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
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가라 네 믿음
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 하시더라”(눅 17:17-19).
얼마 전 지구촌교회 원로 이동원 목사님의 차남이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장례 치르고 나서 쓰신 글이 있습니다.
* 아들 범과 작별하며 드리는 감사 *
1. 아들이 그 지독한 암의 통증에서 해방되어 감사합니다.
2. 영광의 나라 천국에 입성하여 감사합니다.
3. 그동안 유머가 많았던 아들을 인해 누린 기쁨을 인해 감사합니다.
4. 단 한 번도 불평 없이 자랑만 하던 아내와 애교덩어리 손자를
남겨주어 감사합니다.
5. 어려서 게임을 좋아하더니 게임변호사가 된 것 감사합니다.
6. 아들의 고통을 통해 예수님을 내어주신 하늘 아버지의 고통을
알게 하심 감사합니다.
7. 아들의 암 투병을 통해 수많은 암환자의 고통과 연대하게 된 것
감사합니다.
8. 또한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수많은 부모들의 고통과 연대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9. 아들의 치유를 위해 기도한 수많은 중보기도 자들과 한 지체가
되어 감사합니다.
10. 아들이 간 천국을 더 가까이 소망하게 되어 감사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가을 하늘 아래, 아들 범을 천국으로 보내는 목사 아빠
~ 이동원)
손양원 목사의 10가지 감사 기도
손양원 목사님은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던 두 아들을 죽인 사람을 용서
하고 양자로 삼았으며 두 아들 장례식 때 10가지 감사기도를 했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식들을 나오게 하였으니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들 중에 어찌 이런 보배들을 주께서 하필
내게 주셨는지 그 점 또한 주께 감사합니다.
셋째, 3남 3녀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와 차자를 바치게
된 나의 축복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하물며 두 아들의 순교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 죽는 것도 큰 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
하다 총살 순교 당함이리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여섯째, 미국 유학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곱째, 나의 사랑하는 두 아들을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로
삼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덟째, 내 두 아들의 순교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 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아홉째, 이 같은 역경 중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
감사합니다.
열째, 끝으로 나에게 분수에 넘치는 과분한 큰 복을 내려 주신 하나님
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 일들이 옛날 내 아버지, 어머니가
새벽마다 부르짖던 수십 년간의 눈물로 이루어진 기도의 결정이요,
나의 사랑하는 한센병자 형제자매들이 23년간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기도해 준 그 성의의 열매로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다윗의 신앙고백이 나의 신앙고백 (시 23:1-6)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은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들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다.
"이곳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 "왜요?"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거져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에요" "왜요?" "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 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 "어떻게요?" "더운물과 찬물이 땅에서 나는 것은 괜찮은데 빨래하기에 꼭 필요한 것이 나오지 않아서 불평이 많습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비누가 나오지 않아서 불평입니다."
탈무드에 보며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라고 했습니다. 신구약 성경 가운데 「감사」라는 단어가 들어 있는 구절이 약 178개가 됩니다. 그것은 성경은 우리에게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성경의 강조점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브라질 사람들은 ‘오브리가도’(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틈만 나면 ‘오브리가도’를 외칩니다. 그래서인지 일상에서 가장 많이사용하는 언어가 ‘오브리가도’라고 합니다. 미국 사람들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이 ‘땡큐’(감사합니다)다. 그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생활 속에서 작은 일에도 ‘땡큐’라고 말합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 50개를 선별했는데,그중에서도 ‘땡큐’가 28퍼센트로 1위를 차지했다. 이것은 감사가 몸에 배어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성인이 되면 평균 2만 6,000개의 단어를 알게 된다고 하는데, 그중
에 다른 사람을 가장 기쁘게 하는 최고의 언어가 ‘감사합니다’입니다. 물론 하나님을 가장 기쁘시게 하는 인간의 언어도 ‘감사합니다’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의 격언 중에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혀에 붙기 전까지 아이에게 아무 말도 가르치지 말라
” 라는 말도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60년 전 지구촌 사람들에게 필요한 생활조건이 72가지가 있었고 절대 필요한 것은 18가지가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필요한 것은 5백가지이며 절대
필요한 것은 50가지 라고 사회학자들은 분석합니다. 필요한 것과 절대 필요한 것을 더 많이 누리며 사는 현대인들이 과연 60년 전보다 더 행복할까요? 오히려 감사할 줄 모르며 불행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요?
‘시편 23편’ 다윗의 신앙고백이 나의 신앙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과거의 구원을 회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 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시 23:1-2).
2. 현재도 동행해 주심을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 23:3-5).
3. 미래의 소망을 보며 전천후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됩시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시 23:6).
- 많은 사람들은 감사를 모른다.
문학가 오스카 와일드의 우화적 단편이 있다.
이 이야기는 예수께서 과거에 은혜를 입혀준 몇 종류의 사람을
그 후 다시 만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우화적으로 엮어본 것이다.
처음 예수는 한 주정꾼을 만난다. 그는 거의 폐인과 같이 된 젊은이였다.
예수께서 왜 그런 생활을 하고 있소 하고 물었더니 주정꾼은 이렇게 대답한다.
당신이 내가 절름발이였을 때 나를 일으켜 걷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걸어 다닌들 무엇을 먹고살라는 말이요,
그동안 직업을 구해 보았으나 만족한 직업 하나도 없었오.
그 다음 예수는 한 여자가 창녀가 되어 남자들 사이에서
희롱받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된다. 예수는 여자에게 말한다.
어째서 이런 생활로 되돌아갔오. 창녀는 이렇게 말한다.
당신이 나를 창녀에서 건져 새 사람을 만들어준 것 같았으나,
창녀에서 발을 씻은들 무슨 행복이 있단 말이오.
나는 더욱 고독해서 살 수가 없었기 때문에 다시 창녀의 생활을 시작했오.
그 후 예수는 한 불량자가 정신 없이 이웃과 매질을 하고 있는 장면에 부딪힌다.
예수는 그에게 묻는다. 여보 청년. 어째서 이런 생활을 하고 있소. 불량자는 예수에게 이렇게 대답한다.
나는 당신이 눈을 뜨게 해 준 소경이었소.
그러나 눈을 뜨고 무엇을 보라는 거요.
보이는 것이 모두 신경을 돋구고 귀찮고 화나는 세상이 아니오.
결국 나는 화풀이도 하고,
마구 치고 받고 하는 생활이 나에게 주어진 길이라고 생각하였소.
이 단편은 은총을 은총으로 살려, 빛을 내지 못한 인간상을 그리고 있다.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은 참으로 거대한 것이다.
창녀에게서 구원되거나, 소경이 눈을 뜨는 이상의 큰 은혜를 우리는 입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감사를 모른다. 감사란 입술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받은 바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에 보답이 되는 새로운 생활로 자기를 전환시킬 때 감사의 의미가 비로소 살아나는 것이다.
-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
감옥과 수도원의 생활은 별로 차이가 없다.
그런데 감옥과 수도원의 차이는 단지 불평을 하느냐
아니면 감사를 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랍니다.
거친 식사, 험한 잠자리… 환경은 비슷합니다만
감옥에서는 대개 불평만이 가득하고,
수도원은 감사로 하루가 지나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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