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면 예쁜데
너무 빨리 사라져서
올해는 심지 않았는데
자기들이 세그루 나서
자기들끼리 꽃을 피웠어요
너무 예뻐서 미워할 수가 없네요
나보다 개미들이 더 좋아하네요
꽃술 속에 개미들이 한 가득입니다
서로 먹고 살겠다고
부지런히 일을 하는데
처음엔 흔들어 떨구었는데
악착같이 붙어있어 제가 졌습니다
인간이나 곤충이나 삶의 무게가 큰가 봅니다 ㅎㅎㅎ.
첫댓글 신기합니다.
예쁘지요 갸녀린 대에 이 큰 꽃을 피운 것을 보면 ㅎㅎㅎ
한번만 심어 놓으면 지 알아서 피고 지고해서 신경 안습니다
겨울에 얼어 죽지 않나요?
첫댓글 신기합니다.
예쁘지요 갸녀린 대에 이 큰 꽃을 피운 것을 보면 ㅎㅎㅎ
한번만 심어 놓으면 지 알아서 피고 지고
해서 신경 안습니다
겨울에 얼어 죽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