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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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의원, 교과부장관에 요청 "충분한 요건갖춰 긍정결론 노력" |
경인일보
새누리당 원유철(4선·평택갑) 의원이
4월 총선 공약인 평택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원 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만나
지난 4·11 총선 교육분야 핵심 공약이었던 '교육국제화특구의 평택지정'을 요청했다. ┃사진
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평택은 주한미군의 집중 배치로 미군 가족을 포함해
1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유입되고, 평택항을 통해 들어오는 중국인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 국제화특구 지정을 요청했다.
그는 "현행법상 학력인정 문제, 예산분담 문제 등 난제들이 있다"며
"주한미군과 그 가족들의 안정적 정주공간과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평택이 다른 도시에 비해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받을 수 있는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결론이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국제화특구 법안이 시행되면,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은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정요건을 갖춘 지역의 관할 시·도지사의 의견을 들어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특구를 지정할 수 있다. 한편 원 의원은 총선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만나
'교육국제화특구 평택지정'에 대해 상당한 의견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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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을 - 원유철의원, 교과부장관에 요청 -
김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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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1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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